메뉴

제1회 흙뿌리 홍삼.인삼 엑스포 현장 인터뷰



제1회 흙뿌리 홍삼.인삼 엑스포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전주시 장동 전주 월드컵경기장 인근 흙뿌리홍삼 연구소 신축부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향토기업인 흙뿌리홍삼에서 진안의 홍삼과 인삼을 지역특산물로 특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를 준비한 임남철 사무국장은 “최근 우후죽순처럼 홍삼 관련 회사와 인삼을 재배한 지자체가 늘었다”며 “진안이 인삼과 홍삼의 종주 도시임을 알리고 전북 대표 특산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매일 무농약 수경재배 인삼 1000뿌리를 나눠 주고 장뇌삼 막걸리 무료 시음행사를 여는 등 직접 맛을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수삼튀김이나 홍삼라떼, 인삼찐빵 등 다양한 관련 먹거리를 준비해 관람객을 즐겁게 했다.

현장에서는 직접 재배 농민들에게서 저렴하게 인삼을 구입할 수 있는 장소도 마련됐다. 

진안에서 인삼을 재배하는 정성균(41)씨는 “직접 기른 인삼을 현장에서 싸게 판매한다”며 “우리지역 특산물인 인삼과 홍삼을 널리 알려 전북 대표 상품으로 인식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 미소정한의원 정민원 원장이 한방 무료진료를 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편 푸드투데이는 가수이자 푸드투데이 리포터인 한가은과 함께 전 농림수산식품부 정운천 장관과 흙뿌리홍삼 김선이 대표를 만나 흙뿌리 홍삼.인삼 엑스포의 의미와 흙뿌리 홍삼 제품 및 먹거리, 향후 전망에 대해 들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