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국가인증제도에 대한 정보를 통합해 제공하는 인터넷사이트 ‘그린밥상’(www.greenbobsang.co.kr)이 5일 문을 연다.농림수산식품부는 4일 “다양한 농식품 국가인증정보를 한 곳에서 일괄조회 할 수 있는 그린밥상을 5일부터 서비스한다”며 “클릭 한 번으로 다양한 국가인증제도에 관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농식품 국가인증 관련 정보를 찾아보려면 그동안 인증제별로 각각 접속해야 해 통합검색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와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위해 통합사이트를 구축했다는 게 농식품부 설명.농식품부는 그린밥상은 특히 1일부터 시행된 농식품 국가인증 공통표지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어, 소비자와 생산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공통표지 조기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점쳤다.농식품부는 “앞으로도
경기도 여주는 예로부터 이천, 안성, 음성 등 주변지역에서 생산된 물산의 집결지였다. 여주는 남한강 물이 풍부하고 토지가 비옥해서 쌀, 고구마, 땅콩 등 여러 가지 품질 좋은 농산물이 생산되고 있다. 특히 여주 쌀은 조선시대 임금에게 진상된 것으로 유명하다. 푸드투데이가 3일 여주고구마축제 현장에서 김춘석 여주군수를 만나 고구마를 비롯한 여주의 특산물과 축제, 관광지 등에 대해 들었다. 김춘석 군수는 이날 인터뷰에서 “전국에서 가장 큰 고구마 생산단지인 여주에선 자색고구마, 밤고구마, 호박고구마 등을 생산한다”며 “내년에는 더 짜임새 있게 고구마축제를 준비할 예정이니 많이 사랑해주시고 도자기축제, 진상명품축제 등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새해를 맞아 전국각지에서 저 마다의 소망을 기원하러 선원사에 사람들이 모였다.그들의 소망을 들어보고 소원을 적은 풍선을 하늘로 띄우는 등 이벤트와 새로 맞이하는 한 해의 행운을 기원하는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뉴스 △인터뷰 △브리핑 △전시행사 △농수산물 지역축제 △기업탐방 등의 생생한 현장영상을 모아 한해를 돌아본다.
전현희 민주통합당 의원은 지난 28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저서 '도전, 너무도 매혹적인'의 출판기념회를 열었다.'도전, 너무도 매혹적인'은 치과의사 출신 변호사에서 국회의원이 된 전현희 의원의 꿈과 도전을 그리고 있다. 전 의원은 이 책에서 ‘꿈꾸지 않으면 이룰 것이 없다’면서 그동안 가슴속에 품었던 꿈과 추억의 조각들을 모아 새로운 도전의 열정을 글로 정리했다.4년 연속 국정감사 NGO 선정 우수위원으로 선정된 전 의원은 18대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와 민주당 원내대변인으로 활약했다.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박희태 국회의장을 비롯해 정세균 최고위원, 우윤근, 양승조 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내년 4·11 총선에서 지역구에 출마할 예정으로 알려진 전현희 의원은 도전, 너무도 매혹적인에 대해 "도전이란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가는것, 그리
농협중앙회를 금융지주회사와 경제지주회사로 분리하는 내용의 농협법 시행 중단을 요구하는 농민과 농협·축협노조의 기자회견이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렸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전국금융산업노조 농협중앙회지부, NH농협중앙회노조, 농협중앙회비정규노조, 전국농협노조, 전국축협노조 등이 주관한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농협법 시행을 즉각 중단하고, 농협법 개정을 위한 논의기구를 구성하라”고 촉구했다. 27일 오전 오전 9시30분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엔 강기갑 통합진보당 원내대표와 허권 전국금융산업노조 농협중앙회지부장, 나동훈 NH농협중앙회노조 위원장, 민경신 전국농업협동조합노동조합 위원장, 이윤경 전국축산업협동조합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농협은 농촌에서는 유일한 금융기
“'국민에게 안전한 농식품 공급, 농업인에겐 안정적 소득 지원'이란 목표에 따라 1456명의 직원이 국민의 식탁안전을 성실히 지켜나가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농산물 안전성조사, 원산지 표시관리, 친환경농산물 인증·관리, 우수식품 인증·관리, 술 품질인증 등의 업무를 맡고 있는 농산물품질관리원(품관원) 나승렬 원장은 21일 푸드투데이와 한 인터뷰에서 국민의 ‘식탁안전’을 지키는 게 가장 중요한 일임을 강조했다. 나 원장은 “품관원의 최우선 과제는 FTA 등 개방 확대에 대응해 우리 농산물이 값싼 외국 농산물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도록 품질경쟁력을 월등히 높이고 안전성도 확실히 보장할 수 있도록 농식품의 품질관리 및 안전관리시스템을 공고히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또 “수입산 양념류와 김치 등의 국산둔갑 판매방지를 위해 원산지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유원곤)은 21일 우수 식품안전관리 업체 임직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2개 분야의 총 20명에게 2011년도 우수 식품안전관리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관내 식품관련 업체 중 식품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으로 식품위생 발전에 크게 기여한 16개 업체 임직원과 서울, 경기북부, 강원도에서 활동 중인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식품안전관리 활동을 성실히 수행하며 식품위생감시 실적이 우수한 감시원 4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서울식약청 유원곤 청장은 "식품안전관리는 정부만이 할수 있는 일이 아니고 여러분들이 함께있기 때문에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할 수 있다"며 "평소에 이루어질 수 있는 부분도 있지만 철저히 준비하고 대비를 했을때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2011년도 식품
쌀 떡볶이와 쌀면 등 쌀 가공식품을 한국의 대표음식으로 육성하는 데 일조하기 위한 ‘2011서울떡볶이쌀면 페스티벌’이 지난 17~18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푸드투데이 리포터인 가수 한가은씨가 지난 17일 축제 개막식에서 박관회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장을 만나 축제의 취지와 쌀 가공산업의 미래에 대해 들어봤다. 올 7월 제7대 한국쌀가공식품협회장에 선출된 박관회 회장은 대선제분 회장이기도 하다. 박 회장은 푸드투데이와 한 인터뷰에서 “1~2회 축제는 떡볶이 세계화에 주력했고, 올해 3회부터 쌀국수를 포함시켜 새로운 입맛에 새로운 식단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서 박 회장은 “쌀 가공산업을 발전·육성시켜 한국의 식량 안보문제를 해결하고 해외 수출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면서 “현재 정부의 지원을 받아 다양한
떡볶이와 쌀면을 한국의 대표 음식문화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2011서울떡볶이쌀면 페스티벌’이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A홀에서 17일 막을 올렸다. 농림수산식품부(서규용 장관)가 주최하고 한국쌀가공식품협회가 주관하는 ‘떡볶이쌀면 페스티벌’은 떡볶이와 쌀면 전시부터 관괌객들이 쌀 가공식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경연대회와 문화행사로 꾸며지고 있다.축제장에는 ‘상상 그 이상의 쌀떡볶이와 쌀면’이란 슬로건에 따라 ▲주제전시관 ▲기업관 ▲떡볶이쌀면 맛집골목(떡볶이 거리)이 들어섰다. 주제전시관에선 떡볶이의 역사와 세계 속의 떡볶이, 떡볶이 문화이야기, 쌀면의 종류와 형태 등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전시한다. 기업관은 국내 떡볶이와 쌀면 관련 제조업체와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고객과 소통하는 ‘만남의 장’과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