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는 가맹점 대표 및 가족과 함께 떠나는 슬로우 푸드 체험 행사 ‘PB가족 소풍가요’를 경기 안성시 서일농원에서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번 행사에 참가한 가맹점 대표 및 가족들은 청국장과 손두부를 직접 만들며 ‘정성이 담긴 음식’의 중요성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파리바게뜨 구리제일점 이종규 대표는 “본사와 가맹점 가족들이 소풍을 간다는 시도가 매우 기분 좋았다”고 말했다. 하안금당점 권현기 대표는 “아이들과 즐거운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며 “다음에도 시간이 된다면 꼭 참석하고 싶다”고 말했다.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프랜차이즈의 특성상 가맹사업이 질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선 상생경영과 고객가치경영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번 ‘가족소풍’을 기획하게 됐다”고 행사 추진 배경에 대해 설명했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석희진, 이하 기준원)은 지난 21일 충남 보령소재 (주)농업회사법인 삼화원종 야현부화장을 국내 최초 축산물 HACCP 부화장으로 지정하고 23일 지정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주)농업회사법인 삼화원종 야현부화장(대표 배성황)은 1회 입란능력 약17만개 규모의 부화장으로, 지난 4월 10일 고시된 사육단계(부화업) HACCP 평가기준에 따라 국내 최초 축산물HACCP 지정 부화장이 됐다.삼화원종은 지난 2008년 7월 갈산농장을 시작으로 7개의 종계장에 HACCP를 지정받았으며, 청소부화장과 최근 신축한 천일농장(종계장)에 HACCP적용을 추진하는 등 가금사육단계의 안전성 확보 및 소비자 신뢰도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석희진 원장은 “이번 부화장 HACCP지정은 종계장에서 농장까지 가축사육단계 HACCP Chain System 구축으로 위생·안전관리 연계체
오뚜기(대표 이강훈)가 3세부터 백세까지 건강한 의미를 담은 '백세 발효강황카레'를 24일 출시했다.백세 발효강황카레는 강황에 사과 농축액, 유산균을 넣고 발효해 풍미를 높인 제품으로 강황을 기존제품 대비 60.1% 늘렸다. 또 발효원료(강황분, 홍삼분)를 사용하여 건강기능성이 더욱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데미글라스 분말, 로스팅 양파분을 넣어 식감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내어 카레라이스는 물론 카레크림소스, 카레찹스테이크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오뚜기는'백세 발효강황카레'출시에 맞추어 전국 주요매장에서 시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함소아 한의원과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온라인 레시피 커뮤니티인 '맘앤톡(momtalk)'과 이벤트 제휴 프로모션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런칭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국내 카레시장은 1300억원 규모로 오뚜기가 시장
하이트진로(사장 이남수)의 소주 브랜드 참이슬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2012 직장인을 위한 참이슬 캠핑촌'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캠핑 이벤트는 '열심히 일한 당신, 공짜로 캠핑가라'라는 컨셉으로, 참이슬의 주요 고객인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포천, 양양, 청포대 등 세 곳의 캠핑장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4인을 1팀으로 총 600팀(2400명)을 선발하며, 각 차수 별로 지역 당 100팀에게 캠핑 참가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신청은 오는 6월4일까지 참이슬 공식 홈페이지(http://www.chamisulsoju.com/)에 본인이 캠핑에 참석해야 하는 이유 등 사연을 적고, 참가하고 싶은 차수 및 캠핑 장소를 선택하면 된다.캠핑 일정은 1차 캠핑이 6월2일과 3일, 2차 캠핑은 6월9일과 10일, 등 각각 1박2일간 진행된다. 캠핑 장소는 경기 포천 캠핑락, 강원도 양양 오토 캠
커피와 탄산음료 등 가공식품 소비가 급증하면서 한국인의 당(糖) 섭취에 빨간불이 켜졌다.식품의약품안전청이 2008~2010년 국민건간영양조사와 외식영양성분 자료를 분석해 당 섭취량을 내놓은 데 따르면 2010년 하루 평균 당 섭취량은 61.4g으로 2008년 49.9g에 비해 23%나 증가했다.주식을 통한 당 섭취량은 변화가 없었지만 가공식품을 통한 당 섭취량이 크게 늘어나 2010년의 경우 전체 당 섭취량이 44.4%에 달했다. 당 섭취의 주범은 커피(33%)였다. 이어 음료(21%) 과자·빵류(16%) 탄산음료(14%) 가공우유(8%) 순이었다.당 섭취량은 모든 연령대에서 늘고 있지만, 30~49세 직장인과 주부에서 두드러졌고 그 다음은 12~18세 중ㆍ고등학생, 19~29세 청년이었다. 30~49세 직장인은 커피 섭취가 많아 가공식품 당 섭취의 46%나 됐다. 12~18세는 탄산음료와 과자ㆍ빵류 섭취 비중이 각 25% 수준으로 높
국내 화장품과 미용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2012 서울국제화장품 미용산업박람회'가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사)대한화장품협회, (사)한국미용산업협회와 ㈜한국국제전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내 중소 화장품과 미용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시장 활성화에 기여토록 특별한 구성을 선보인다.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2012 서울국제화장품 미용산업박람회’는 가치소비 트랜드에 맞는 주제별 특별관 구성을 통해 산업의 흐름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행사이다.국내 대표 화장품 기업인 ㈜아모레퍼시픽을 비롯하여 모두 240개의 업체, 기관, 협회 및 단체 등이 참가하며 폴란드, 중국, 일본, 미국 등 해외 기업들도 대거 참가, 국내ㆍ외 바이어의 참여율이 그 어느 해 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올해 출품업체의
올림픽 공식 후원사 코카-콜라가 2012 런던올림픽 한국 대표선수단에게 전해질 승리의 열정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승리의 비트 (Share the Beat)' 이벤트를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코카-콜라사가 추구하는 런던 올림픽 한국 선수들의 승리의 염원과 열정을 ‘비트’로 표현, 서울과 런던의 거리인 8,817km에 한 사람의 참여가 1Km씩, 총 8800여명이 참여해 런던에 있는 대표선수들에게 직접 전달한다.참여 방법은 코카-콜라 올림픽 유튜브 공식 채널(www.youtube.com/cocacolaolympic)에서 2PM이 부른 노래의 후렴구에 승리의 비트를 골라 넣어 완성하는 방식으로 총 16개의 비트 중 원하는 5개의 비트를 선택해 ‘나만의 승리의 비트’를 만들면 된다.완성 후에는 나만의 응원비트로 만들어진 30초짜리 플래시무비를 바로 감상할 수 있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로 로그인하여 응모하
풀무원건강생활(대표 유창하)의 갱년기 여성 건강기능식품 그린체 로젠빈수는 23일 서울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에서 아름답고 건강한 삶을 꿈꾸는 중년 여성들을 위한 행복한 갱년기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콘서트는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그린체 로젠빈수의 ‘Bravo Your Life 캠페인’의 일환으로 젊은 시절 꿈꿔왔던 가수의 꿈에 도전한 30인의 중년 여성들로 이뤄진 ‘로젠빈수 합창단’ 공연과 갱년기에 대한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시간으로 진행됐다.뮤지컬 배우 박해미의 지휘로 만들어낸 ‘로젠빈수 합창단’의 하모니는 가수 변진섭이 만들어 중년 여성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신나고 경쾌한 리듬의 ‘브라보 유어 라이프’ 캠페인송과 인순이의 ‘거위의 꿈’으로 이뤄졌다.풀무원건강생활 관계자는 “그린체 로젠빈수 캠페인은 아름답고
전세계 껌 제조회사와 관련기업들이 참여하는 세계 추잉껌 협회(ICGA) 총회가 23일~24일 이틀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머랄드룸)에서 열린다.ICGA 총회는 롯데(Lotte) 마스리글리(MarsWrigley) 크라프트캐드베리(KraftCadbury) 퍼페티반밀레(Perfetti VanMelle)를 비롯해 껌베이스와 껌원료를 생산하는 아르코르(Arcor) 핌코(Fimco) 검링크(GumLink) 다니스코(Danisco) 바스프(BASF) 카길(Cargill) 등 유명 기업들이 2005년 설립한 이후 해마다 전세계 주요 국가를 순회하는 행사다.롯데는 ICGA 주회원으로 30조원에 달하는 전세계 껌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ICGA의 주요 활동은 껌과 관련된 주요 이슈에 대해 건설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회원 간 정보를 공유해 나감으로써 시장발전에 기여하며, 국가별 생산되는 껌베이스를 체계적으로 등록, 관리해 안전성을 확보하는 일이다.이번 행사에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인 ‘그린푸드존’ 내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판매하거나 신고조차 하지 않고 영업을 해 온 식품조리ㆍ판매업소가 상당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23일 지난 4월 30일부터 11일까지 전국 그린푸드존 내 식품조리, 판매업소 3만 610개소에 대해 일제 점검한 결과, 25개 위반 업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식약청은 이와 관련된 내용을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한 이번 점검에선 그린푸드존 내 매점, 분식점, 슈퍼마켓, 문구점 등 식품조리ㆍ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위생 취급기준 준수,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 등을 확인했다.그린푸드존(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판매 환경의 조성으로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학교와 해당 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