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가 요르단 왕실 식탁에 오른다. 농협중앙회는 30일 요르단 왕실의 요청으로 한우 고기를 요르단으로 수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적된 한우고기는 1⁺⁺등급 농협안심한우 갈비 20㎏, 등심 15㎏ 및 불고기용 앞다리부위 5㎏이며 불고기 조리에 필요한 소스도 포함됐다.요르단 왕실은 이번에 공급된 한우고기를 왕실 연회 및 공식행사에서 사용할 예정이다. 요르단의 압둘라 2세 국왕은 지난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2년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했을 당시 각국 정상에게 제공된 한우고기의 맛에 매료된 것으로 알려졌다.농협은 지난 4월 서울을 방문한 요르단 왕실 수석 요리장의 요청으로 한우고기를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농협 관계자는 “이번 수출을 통해 한우고기의 우수성이 객관적으로 입증됐으며 뛰어난 맛과 위생안전성을 바탕으로 해
오비맥주는 임직원들과 현지 대학생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인근의 에르덴 솜 지역에서 ‘카스 희망의 숲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올해로 3년째를 맞은 카스 희망의 숲 가꾸기는 몽골에서 판매되는 카스 판매금액의 1%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기금을 모아 사막화가 진행 중인 몽골의 에르덴 솜 지역에 나무를 심는 환경개선 프로젝트다.최수만 오비맥주 정책홍보 전무는 "몽골의 사막화로 인한 국내의 황사 피해를 줄이는 것은 물론 카스가 현지에서 '넘버원(No.1) 프리미엄 맥주'로 사랑을 받고 있어 이를 보답하고자 조림사업을 시작했다"며 "카스를 대한민국 NO.1 맥주이자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브랜드로 발전시켜가겠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6월부터 기름치를 식품의 제조나 가공, 조리시 사용할 수 없도록 했다고 30일 밝혔다.기름치는 참치와 맛이 비슷하지만 사람이 소화를 할 수 없는 지방산의 일종인 왁스성분(wax ester)을 다량 함유해 설사와 급성 소화기계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참치나 메로와 같은 다른 어종으로 둔갑돼 판매되는 경우가 많아 지난 3월부터 수입이 금지돼 왔다. 원양어선을 통해 다른 어종과 함께 반입되는 기름치의 경우 국외로 수출하거나 사료 등 식품 이외의 용도로만 사용해야 한다.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조치를 통해 과거 값싼 기름치가 고가의 메로ㆍ눈다랑어 등으로 허위ㆍ둔갑 판매되는 행위가 근절돼 소비자 피해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식약청은 이와 함께 기름치의 국내 유통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참치ㆍ메로 등 다른 어종과
‘아일라 위스키 페스티벌’이 오는 31일부터 6월3일까지 서울의 주요 바와 난지 캠핑장에서 열린다.1986년 스코틀랜드 아일라에서 시작된 아일라 위스키 페스티벌은 올해로 스코틀랜드에서는 26년간 개최되고 있다. 현지에서는 5월25일부터 6월3일까지 펼쳐진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9년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올해로 4회째다.이번 아일라 페스티벌에는 아일라 싱글몰트 위스키인 아드벡, 보모어, 브룩라디, 라가불린, 라프로익 등의 제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각 날짜 별 아래 바를 방문하면 아일라 위스키 무료 시음행사에 참가할 수 있다.일자제공 시음 주장 소연락처5월 31일라프로익사이몬(잠실 신천)02)415-6108아드벡스피크이지 몰타르(한남동)070-4228-71686월 1일보모어더 라이온스덴(홍대)02)333-1136라가불린팩토리(홍대)02)337-31336월 2일브룩라디커피바케이(청담동)02)516-1970몰트
캘리포니아 아몬드협회는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앞에서 아몬드 홍보대사 최화정씨와 함께 '아몬드 온더고-나를 위한 한 줌, 언제어디서나 아몬드'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아몬드는 단백질과 식이섬유, 비타민E와 함께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는 영양간식이다.
정·식품은 오는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테트라팩 코리아와 함께 ‘나를 채우는 1분, 두유타임!’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정·식품에 따르면 ‘두유타임’ 팝업스토어에서는 하루 중 언제라도 간편하게 마시며 건강과 아름다움까지 지킬 수 있는 두유의 장점을 살린 다양한 타임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두유타임’ 팝업스토어에서는 3가지 타임을 대표하는 연예인들이 팝업스토어를 방문해 건강하고 가볍고 예뻐질 수 있는 시크릿 두유 활용 비법을 소개할 예정이다.참가자들에게는 각자에게 맞는 두유타임을 찾고 실천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추첨을 통해 두유와 뷰티, 헬스용품 등으로 구성된 와우박스를 증정한다.정·식품 김재용 홍보팀장은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마시면서 건강과 아름다움까지
매일유업의 프리미엄 유아우유 ‘앱솔루트 W 베이비 우유’와 ‘앱솔루트 W 어린이 우유’가 영양성분 강화와 패키지 리뉴얼을 통해 더욱 똑똑해졌다.‘앱솔루트 W베이비 우유’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천연원료 DHA의 함량을 모유수준인 16mg(100ml당) 함유하고 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앱솔루트 W 어린이 우유’에도 DHA의 함량을 16mg로 설계했으며 어린이의 키 성장에 도움을 주는 칼슘과 비타민D도 2배로 강화했다.DHA는 아기의 뇌 형성과 두뇌발달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우리나라 엄마들의 모유에는14~17mg의 DHA가 함유되어 있다. ‘앱솔루트 W우유’는 이를 근거로 천연원료 DHA의 함량을 모유수준인 16mg로 설계했다. 이는 국내 우유 중 가장 높은 DHA함유량이다.또한 ‘앱솔루트 W우유’는 공장뿐 아니라 원유를 집유하는 목장까지 HACCP 지정 받은 전용목장의 1A등급 원유만
놀이동산 내 음식점 메뉴판에 1회 제공량과 열량을 표시하는 '자율 영양표시'를 실시한다.놀이공원에서 파는 음식의 영양성분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식식품의약품안전청은 29일 소비자들의 식품 선택을 돕기 위해 국내 5개 놀이시설 내 음식점에 자율 영양표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자율 영양표시에 참여하는 곳은 롯데월드·삼성에버랜드·서울대공원·서울랜드·어린이대공원이다. 소비자는 5개 놀이공원에서 판매되는 모든 음식의 영양성분 함량(열량·당류·포화지방·나트륨·단백질)을 메뉴판·메뉴보드·포스터 등을 통해 볼 수 있다.자율 영양표시 대상 영양성분으로는 열량, 당류, 포화지방, 나트륨, 단백질 등이다. 영양표시 방법은 음식 판매 매장 특성에 따라 메뉴판, 메뉴보드, 포스터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모든 영양성분을 자세하게 표시하기 어려운 메뉴
롯데삼강이 운영하는 파스퇴르는 'The 더 건강한 파스퇴르 요거트' 3종(딸기, 복숭아, 플레인)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딸기, 복숭아는 기존 떠먹는 요구르트보다 더 많은 15% 과일함량으로 과일의 풍부한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20~30대 여성이 선호하는 제품인 플레인은 안정제, 색소, 향료를 첨가하지 않았다고 롯데삼강측은 밝혔다. 3종 모두 80g, 750원. 현재 ‘4+2' 출시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올림픽 공식 음료 후원사인 코카-콜라사는 2012년 런던올림픽을 기념해 ‘코카-콜라 런던올림픽 리미티드 에디션’ 총 6종을 출시한다.특히 처음으로 선보이는 500㎖용량의 올림픽 캔제품은 총 4만8000팩(1팩=4캔으로 구성)만 선보이는 한정판으로 영국 국기 이미지를 활용했다.500㎖ 캔 패키지와 함께 출시되는 코카-콜라의 나머지 5가지 타입의 코카-콜라 패키지에는 올림픽의 메시지가 잘 전달되도록 ‘LONDON 2012’ 문구를 강조했다.코카-콜라사 관계자는 “국기를 활용한 사례는 코카-콜라에선 없었다”며 “세번째 올림픽을 맞는 런던 올림픽의 상징성을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가격은 기존 코카-콜라 제품과 동일하며, 500ml 올림픽캔 패키지는 4개 묶음 3490원 (할인점 기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