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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식품안전의 날] 손문기 식약처장 "농장에서 식탁까지 전 과정 안전관리 철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제16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해 12일 서울 중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모든 국민이 하루세끼 매일 평생동안 먹어야 하는 식품 안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올해는 작년 12월에 식품안전 기본법에 법적으로 '식품안전의 날'이 공식 기념일로 지정돼 처음 열리는 행사로 그 의미가 어느 때보다도 더 크다"고 말했다.


식품안전의 날은 매년 5월 14일에 식품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서 2002년도에 제정됐다. 

손 처장은 "21일까지 식품안전의 날을 기념하고 식품안전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서 박람회 심포지엄 지역축제 연계행사등 국민과 함께 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전국적으로 진행된다"며 "많이 성원해 주시고 즐겁게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식약처는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처럼 국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먹을수 있도록 농장에서 식탁까지 전 과정에 걸쳐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나가도록 하겠다"며 "5000만 국민과 함께하는 지자체의 모든 직원이 열정적인 자세로 국민들이 걱정없이 안심하고 식품을 섭취할 수 있는 먹을거리 안전관리에 만전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오늘 행사가 소비자 식품업계 관련단체 정부 모두에게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시킬 수 있는 초석이 돼 안전한 먹을거리 문화가 우리 생활에 정착될 수 있는 계기로 발전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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