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경인지방청은 ‘제16회 식품안전의 날(5.14)’을 맞아 10일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부산방향)에서 휴게소 이용객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식중독 예방 홍보 ▲허위·과대광고 주의 ▲식품안전의 날(5월 14일) 홍보 ▲나트륨·당류 줄이기 캠페인 등이다.
또한 이날 캠페인 이후에는 경인지역 ‘고속도로휴게소 HACCP 발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HACCP 정책 방향 ▲고속도로휴게소(식품접객업소) HACCP 우수관리사례 공유 ▲고속도로휴게소 HACCP 발전 방향 모색 및 건의사항 수렴 등이 논의됐다.
경인식약청은 "앞으로도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고객을 위한 식품안전관리 홍보를 강화하겠다"며 "휴게소 HACCP 인증도 지속적으로 확대·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