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지역사회의 안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자율방범대 설치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통과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 하고자 충남에서 국회로 상경한 새누리당 충남지사 경선 주자인 이명수 국회의원을 푸드투데이 리포터이자 가수 임수정씨가 만났다.
충남도지사 이명수 후보는 지난 14일 천안시를 시작으로 충남 9개 지역구(15개 시군)에 순회 정책을 발표하고 충남의 비젼을 그랜드 디자인 하면서 210만명이 행복하며 기쁨이 가득한 충남을 위해 반드시 경선에서 승리해 '경제 활성화 1번지 대한민국 오천만 국민이 살고 싶어하는 충남, 희망경제 1번지, 행복도시 1번지'로 만들겠다고 내세웠다.
이명수 의원은 행정고시 22회로 공직에 입문해 금산군수와 대통령비서실 그리고 충청남도 행정부지사를 지냈다. 18대 총선에서 자유선진당 소속으로 당선돼 국회에 입성했으며 대선을 앞둔 2012년 8월 새누리당에 입당해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명수 후보는 "충남은 무한 가능이 있는 첨단 행복도시로서 주민들에게 행복을 주는게 도지사가 할 일인데 현 실정은 정부 종합행정평가와 청렴도평가 등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다"며 "안희정 지사의 행정 능력은 거울을 보고 총을 겨누며 도민들의 귀를 막고 있는 모습과 같아 안타깝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지역을 순회 하면서 주민들을 만나보니 모두가 현 지사를 지지하는 듯 했지만 이제는 속지 않을 정도로 양자대결 지지도에서 안 지사를 앞서 간다"고 말했다.
지역구의 현안을 살피며 항상 주민 가까이 있겠다고 다짐을 했던 이 의원은 천안 아산역에서 국회로 매일 출.퇴근하는 유일한 국회의원으로 한번도 힘들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며 기차와 전철을 타고 출.퇴근 하다 보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할 수가 있고 규제개혁을 주장하는 박 대통령의 지적도 찾아 낼 수 가 있다고 한다.
이 의원은 대중교통과 KTX를 타고 출.퇴근하면서 끼니를 도시락으로 열차에서 해결 할 때가 종종 있다. 그때마다 충남의 친환경 농산물이 기내식이나 열차 내 식재료로 많이 사용돼 충남의 어르신들이 부자가 돼 행복한 어르신들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충남으로 귀농하는 창의적인 분들에게는 도지사의 문턱을 활짝 열어놓고 언제든지 함께 의논하고 연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당 내 경선과정에서 모 후보는 박 대통령 친분을 과시하며 정책과 공약 보다는 박 심을 과시하는 언론기사를 많이 접하는데 경선에 참가한 모 후보님의 말대로 대통령이라는 이름은 거룩한 이름"이라면서 "훌륭한 분의 이름은 가끔 써먹어야 하는데, 밥먹 듯 하는 것이 안타깝고 청렴도 꼴찌의 충남도를 당원이나 도민들은 누구에게 표를 주고 누가 도지사가 돼야 하는지 잘 알 것이다 도지사는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철저한 도덕성으로 준비된 행정 전문가가 선장을 맡아야 바로 항해가 가능하다"고 꼬집었다.
이 의원은 "도내 대학이 30여개 약 20여만 여명의 학생이 있는데 창의적인 인재들을 편의점이나 카페에 아르바이트 하는 것이 작은 경제 정의는 배울수 있으나 크게 보면 국가경제에도 손해"라며 "지식을 향상 시키고 재능과 끼를 살릴 수 있도록 도청에 대학지원과를 신설해 도 차원에서 대학을 지원하고 창업보육을 지원하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아 벤처 지원은 물론 각종 발명경진대회 등을 개최하고 전공과목에 맡는 일자리를 청년들에게 제공해 전공을 살리고 학업을 할 수 있는 미래 창조형 지식교육을 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충남도는 젊어지고 있다. 농촌인구 보다는 신도시 인구가 늘어나고 천안, 아산, 당진은 충남의 경제도시이자 첨단산업도시로 변모되고 있다"며 "그래서 넥타이와 청바지의 역할론을 지원하고 싶다. 넥타이의 중후함과 신사, 청바지의 편안함과 자유를 줄 수 있도록 젊은 세대들에게 ECO맘 프로젝트를 만들고 가까운곳에 첨단 컨벤션 센타를 만들어 문화융성의 충남도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명수 새누리당 국회의원 프로필
.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학사, 석사,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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