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반대운동 치료법

  • 등록 2011.07.01 16: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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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각종 암, 난치병으로 고생하는 많은 환자분들이 진료를 받았다. 대부분의 경우에 적외선체열진단과 전신 척추분석용 X-ray를 찍었다. 많은 경우에 체열의 불균형이 심하고 척추의 상태가 비정상적인 경우가 너무나 많았다.


일반적으로 생각을 할 때에는 우리 몸의 체열도 일정하고 남들과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생각을 한다.


그렇지가 않다. 우리 몸의 체열이 일정한 것이 아니라 압력을 많이 받거나 긴장을 하는 부위는 체열이 올라간다.


또 디스크가 신경을 누르거나 혈액순환이 안되거나 저린 증세가 많거나 지방이 많은 부위는 체열이 떨어진다. 암이 있거나 중풍기가 있는 경우에는 체열이 너무 오르거나 체열이 비정상적으로 뚝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많은 환자분들은 자신의 척추는 바를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러나 목, 허리 디스크증세가 있는 환자분들은 턱관절, 경추, 흉추, 요추, 골반을 전체적으로 찍어보면 예상치 못하는 각종 불균형의 척추상태가 많이 나타난다.


퇴행성변화, 척추관 협착증, 대나무형태의 척추, 일자척추, 일자목, 일자허리, 거북목, 낙타등, 귀부인의 혹, 척추전만증, 척추후만증, 척추측만증, 굽은등 등의 증세가 다양하게 나타난다.


암환자나 난치병, 원인불명의 통증이나 질병으로 고생하는 분들을 진단하여 보면 더욱 그러하다. 예상을 못하는 체열을 상태와 척추의 변형이 다른 사람들 보다 더욱 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마도 경추, 흉추, 요추에서 오장 육부, 팔, 다리의 신경이 모두 나가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이 되어 진다.


먼저 건강한 사람들을 생각해 보자. 항상 바른 자세를 하며 얼굴색이나 피부, 눈동자 등이 모두 바르고 광채가 나고 건강해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암, 난치병, 원인불명의 통증이나 질병의 경우에는 척추의 변형이 많다. 병이 악화되어 척추의 변형이 오는 것인지, 바르지 않은 척추가 각종 암, 난치병, 원인 불명의 질병이 나타나게 하는 것인지는 알수가 없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현재는 바르지않은 자세로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원인이 무엇이든 간에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병에 걸리지 않았다면 바른 자세를 하여 질병을 예방해야 한다. 또 질병이 이미 진행이 되었다면 바른 자세를 하여병을 치료해야 한다. 바른자세는 병의 악화되는 것을 천천히 진행되게 할 수 있고 더 노력을 한다면 질병을 나을 수 있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바른 자세로 질병을 치료할 수 있을까?


가장 하기 쉬운 방법은 바른 자세를 하는 것이다. 말은 쉽다. 그러나 실제 해보면 마음에는 바른자세지만 실제 몸에서 반응하는 자세는 생각대로 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본인은 바른 자세를 한다고 하여 똑바른 자세를 하지만 다른 사람이 보면 균형이 깨진 것을 알 수 있다. 큰 병이 없다면 바른 자세만으로도 충분하다. 그러나 증세가 심하고 바른자세가 안된다면 척추분석을 통하여 치료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 다른 운동법이 있다. 바로 평소습관의 반대로 하는 것이다. 요즘 마우스를 많이 쓰거나 침대에 삐딱하게 누워서 방송을 보거나 다리를 한쪽으로 꼬고 앉는 경우가 많다. 한쪽으로만 자세가 계속 되었다면 반대로 하는 것이다.


마우스를 왼손으로 하거나 다리를 반대쪽 발에 올리거나 가방을 평소 습관의 반대로 드는 것이다. 좌우를 반대로 하는 습관은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다.

푸드투데이 -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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