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FIFA 카타르월드컵이 16강으로 마무리 되었다. 한국선수들의 최선을 다했지만 아쉬운 경기였다. 강호 우루과이와의 첫 경기에서 대등한 경기였고, 가나와는 너무나 아쉬운 경기였으며, 포르투갈과는 극적인 경기를 통해서 16강에 진출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16강의 상대는 FIFA 랭킹 1위로 우승 예정 팀인 브라질이었다. 한국선수들이 혼신의 노력을 하였지만 세계축구의 벽은 높았다. 아쉬운 경기였지만 대한민국 선수들은 최선을 다하여 좋은 성과를 이루었다.
월드컵축구에서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 중에 어느 체질이 가장 유리할까?
먼저 사상체질 중에 가장 선망하는 태양인은 기(氣)가 가장 강한 체질로 저돌적으로 돌진하고 추진력이 가장 강하다. 축구에서 공격수로써의 가장 빠르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결정적인 단점이 있다. 바로 하체가 약한 것이 특징이다. 다리의 힘이 약하여 오래 걷거나 뛰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소양인은 순발력이 있고 빠르고 순간적인 판단력으로 빠르게 변화할 수 있다. 빠른 행동과 순발력, 창의력을 갖고 있고 이타적으로 봉사정신도 강하여 다양하게 공격을 할 수 있다. 외모적으로 약해 보이지만 매우 빠르다. 공격수로써의 역할을 하는데 가장 좋다. 단점이라고 한다면 체력이 약하여 처음에는 빠르나 나중에는 점점 체력이 떨어지는 것이다.
태음인은 체력적으로 가장 강하며 지구력도 뛰어나다. 전 후반을 통틀어서 오랫동안 뛰어도 지칠 줄 모르고 움직인다. 외모적으로 체력도 크고 근력이 있으며 강해 보인다. 중원에서 공격과 수비를 오가며 많이 움직여야 하는 미드필더로써 역할이 잘 맞는다.
소음인은 체력적으로 다른 체질에 비하여 약하다. 꼼꼼하고 정확하고 완벽하며 책임감이 가장 강하다. 수비를 할 때에도 정확하게 계산을 하고 상대를 분석하여 대응할 수 있다. 상대적으로 체력소모가 적은 수비수로써의 역할이 잘 맞는다.
체질에 따른 대응책은 무엇인가?
각 체질마다의 장단점이 있다. 자신의 체질의 장점을 더욱 발달시키면서 단점이며 다른 체질의 장점을 많이 갖고 있어야 세계적인 선수로써 발전을 할 수 있다. 음양화평지인(陰陽和平之人)이라는 말을 쓰기도 한다.
대한민국 카타르월드컵선수들의 체질을 알아 보도록 하겠다. 외모와 축구경기를 하는 모습, 언론에 나타난 성격, 생활 등을 기반으로 알아 보고자 한다.
먼저 가장 저돌적이고 추진력이 강한 태양인에는 어떤 선수가 있을까?
체질적으로 이상적인 선수라고 할 수 있다. 원래 태양인이 드물고 저돌적이고 추진력이 강한 성격으로 공격수로써는 최고이다. 그러나 가장 큰 단점으로 하체가 약하여 오래 뛸 수 없어 축구선수로써는 적합하지 않은 체질이다.
대한민국 대표선수들의 체질은 어떠할까?
먼저 소양인은 태양인 다음으로 빠르고 순발력이 있고 창의력이 강하며 남을 위한 봉사정신도 강하다. 단점은 오래 뛰지 못한다는 면이다. 전 국가대표로 안정환, 박지성, 박주영 선수, 히딩크감독 등이 해당이 되며 소양인들은 체력이 약하여 선발보다는 후반에 들어가 다른 사람들이 체력이 떨어질 때 능력을 발휘하는 경우가 많다. 현 국가대표에서는 손흥민, 황의조, 이강인, 조규성, 정우영(독일,프라이브르크), 이재성, 조유민, 백승호, 김태환,김문환, 조현우, 김승규 선수가 소양인 형이다.
개선점은 체력을 강하게 길러야 하며 지구력이 부족하고 덜렁대면 면이 있어 안정감과정확성을 높여야 한다. 당황하는 경우에 실수가 많이 나오므로 마음을 안정하고 평정심을 잃지 않아야 한다.
태음인은 체력적으로 가장 강하다. 강한 체력으로 전후반을 끊임없이 달릴 수 있고 지구력과 끈기가 있어 미드필더에서 공격과 수비를 왔다갔다하며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전 국가대표에서는 차범근, 이운재, 차두리, 이청용 선수, 아드보카트감독 등이 해당된다. 현 국가대표에서는 김민재, 황희찬, 황인범, 정우영(알사드), 송민규, 손준호, 나상호, 권창훈, 홍철, 윤종규, 권경원, 송범근 선수가 태음인 형이다.
개선점은 체력은 좋아 지속적으로 뛰지만 골 결정력, 순발력, 창의적인 플레이를 하는데 부족한 점이 있고 정확성도 부족한 면이 있으므로 보충하여야 한다.
소음인은 체력적으로 약하고 마른 선수가 많다. 체력은 약하지만 분석력이 뛰어나고 책임감이 강하여 정확하게 슈팅을 하며 수비를 하는 장점이 있다. 체력이 약하여 다른 체질의 선수보다는 적다, 전 국가대표로는 김정우, 이정수 등이 해당된다. 현 대표선수에서는 김진수 선수와 벤투감독이 소음인적인 면이 강하다.
개선점은 체력이 가장 약하므로 체력을 강하게 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다음에는 생각보다는 적극적인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필요하다.
과연 음양화평지인의 선수는 있을까?
다행히도 손흥민 선수가 그렇다. 체질적으로 소양인의 장점을 잘 살려 창의적, 순발력,봉사정신이 강한데 여기에 태음인특성인 체력적으로도 강하고 골을 차는데 소음인의 정확도도 매우 놓다. 다음에는 김민재 선수도 체질적인 면에서 태음인으로 체력이 강한데 여기에 소음인의 정확성과 책임감이 강하고 소양인의 순발력도 갖추어 수비를 완벽하게 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