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 2025)에 참가해 한우의 우수성과 지속가능한 가치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전국한우협회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지구를 위한 소비, 한우라는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하는데 한우는 정육뿐만 아니라 가죽, 뼈, 혈장, 태반, 젤라틴 등 한우 부산물이 화장품·의약품·생활용품 원료로 활용되어 자원 낭비를 최소화하는 업사이클링 기능을 구현한다는 점을 시각적으로 소개한다. 이를 통해 한우가 단순한 식재료를 넘어 폐기물 저감과 자원 선순환 기여 등 ESG 경영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윤리적 소비까지 연결하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대표 모델임을 부각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한우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한우 암소 채끝 스테이크와 한우 우족찜 시식회를 운영하며, 룰렛·뽑기 게임, 소비자 설문조사 등 참여형 콘텐츠로 지구와 공존하는 한우산업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참가자에게는 한우 관련 기념품을 제공해 즐거움과 정보를 함께 전달하며, 한우 간편 레시피로 지속가능한 식생활 실천을 제안하고, 한우의 건강한 가치와 현명한 소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우는 단순한 식재료를 넘어, 국민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가치를 품고 있습니다.”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교원 챌린지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마련한 2025 한우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은 단순한 ‘임명식’이 아닌 ‘한우 가치 확산’의 출발점으로 열기를 더했다. 행사장엔 조리, 의료, 콘텐츠, 축산 등 각 분야에서 왕성히 활동 중인 전문가 15명이 모였다. 올해부터는 ‘한우 앰버서더’라는 명칭 아래 한우의 대중적 매력을 알릴 이들이다. 민경천 위원장은 “전문성과 공감 능력을 갖춘 분들과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한우산업의 지속가능성과 신뢰 확산에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기존 홍보대사 6인은 재위촉돼 힘을 더한다. 김호윤 코어소사이어티 셰프, 임성근 한식문화교류협회장, 윤원석 벽제갈비 셰프, 이영우 한양여대 교수, 황인철 서울의료원 산부인과 과장, 박미경 광지한의원장 등은 꾸준한 한우 콘텐츠 생산으로 대중과의 접점을 넓혀왔다. 올해 새롭게 합류한 9인의 면면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학교 전북대 동물생명학과 교수, 이명규 상지대 스마트팜생명과학과 교수, 박규현 강원대 동물산업융합학과 교수는 ‘2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 이하 협회)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국제아웃도어캠핑&레포츠페스티벌(GOCAF)에 참가해, 캠핑과 잘 어울리는 우리 한우의 맛과 가치를 알렸다. GOCAF는 캠핑과 레포츠 산업 분야에서 국내 유일하게 국제인증을 받은 전문 박람회로, 지금까지 누적 참관객 약 110만 명을 기록한 대표적 행사로 협회는 본격적인 야외활동 시즌을 맞아 한우소비 확대와 환경적 가치 홍보를 위해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한우 등심 스테이크 시식 행사는 한우 특유의 깊은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을 직접 체험한 관람객들은 시식 부스에 긴 줄을 설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고,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한우 요리의 장점이 부각됐다. 이와 함께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로 룰렛 게임, 한우 선호 부위 인증 이벤트, 한우 구입 영수증 인증, 설문 조사 등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에게는 한우 등심 스테이크, 한우 캐릭터 키링, 문구 패키지, 타포린백 등 생화에 실용적인 경품이 제공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구를 위한 소비, 한우’를 주제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