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자사앱을 통해 진행 중인 맵파민(매운맛+도파민) 페스티벌의 4단계 메뉴를 마라핫으로 공개하고 해당 메뉴 주문시 10개의 랜덤 치즈볼을 증정한다고 17일 밝혔다. BBQ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매운맛 치킨 메뉴를 주문하면, 맵기 정도에 따라 설정된 단계에 해당하는 랜덤 치즈볼을 증정하는 ‘맵파민 페스티벌’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각 단계 별로 1단계 메뉴인 맵소디는 2알, 2단계 땡쇼크는 3알, 3단계 매운양념치킨은 5알의 랜덤 치즈볼이 제공되는데, 최종 4단계 메뉴가 최근 출시된 매콤하고 얼얼한 마라에 향취고추의 풍미를 더한 신메뉴 마라핫으로 공개됐다. 특히 페스티벌 기간 중 마라핫을 주문하면 10개의 랜덤 치즈볼이 증정되고, 쿠폰은 치킨 메뉴 주문시 자동 발행되며, 즉시 사용 가능하다. BBQ 관계자는 “신메뉴 ‘마라핫’이 최종 4단계로 공개되고 이에 도전하고자 맵부심(매운맛+자부심) 있는 소비자들의 주문이 늘고 있다”며, “고객 분들께 BBQ 치킨만의 품질 좋은 맛을 기본으로 재미와 즐거움까지 함께 드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156개 중소․소상공인의 참여를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재외동포청이 매년 주최하는 행사로, 해외 한상들과 국내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컨벤션으로 이번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현지시각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개최된다. 대회기간 중 개최되는 기업전시회에는 350여개 기업, 500여명의 바이어 등이 참석하며, 재외동포청이 보유한 전 세계 한상 네트워크가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중기부는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뷰티, 식품, 의료기기 분야의 156개 중소‧소상공인을 선별하여 제품 홍보‧전시 및 기업 홍보부스 등을 지원했으며 글로벌 관세 조치 등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인해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해외 한인경제인네트워크가 국내 수출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의 플랫폼으로 적극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영주 장관은 이상덕 재외동포청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 주최 인사들과 이석기 외교통상위원회 위원장, 주애틀란총영사 등 국내 주요인사와 함께 현지시각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안으로 총 1,150억원을 편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한정된 재정여건 속에서, 시급성과 기정예산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소상공인, 물가 등 민생 안정 분야에 중점으로, 소상공인의 매출 신장 및 배달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한 공공배달앱 할인 지원사업에 신규로 650억원 반영하고,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 경감을 위한 농축산물 할인 지원사업’은 기존 1,080억원에서 500억원을 추가했다. 또한 공공배달앱 할인 지원을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외식소비를 늘림으로써 소상공인의 매출이 신장될 뿐만 아니라, 중개 수수료가 훨씬 저렴하고 광고 수수료도 없는 공공배달앱을 이용하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경감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농식품부는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농축산물 할인 지원을 통해 기후변화 등에 따른 예측하지 못한 수급 불안에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소비자들의 부담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농식품부는 추경 이외에도 최근 영남지역 초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농업인의 조속한 영농 재개를 위해 기존 사업 활용 등 가용할 수 있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맛있고 즐거운 비거니즘 레스토랑 ‘플랜튜드(Plantude)’의 세 번째 매장인 플랜튜드 고덕점을 서울 강동구 아이파크더리버몰 4층에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플랜튜드 고덕점은 강동구 최대 상업·업무 복합단지인 고덕비즈밸리의 중심에 새롭게 들어선 아이파크더리버몰 4층(205.09㎡)에 자리 잡고 있으며, 총 69석 규모의 오픈 키친 형태로 구성됐다. 매장은 옥상 정원의 자연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인테리어 콘셉트를 적용해, 사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쾌적한 공간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고덕점은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식재료 컬러 팔레트와 그래픽 모티브 디자인을 매장 전반에 적용했으며, 이를 통해 플랜튜드가 지향하는 ‘신선함과 세련된 미니멀리즘’의 가치를 시각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 플랜튜드는 ‘더 나은 일상을 즐기는 비거니즘’을 콘셉트로, 식물성 식문화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고덕점에서는 비건 커피 등 카페 카테고리를 대폭 강화했으며, TO-GO 메뉴와 키즈 전용 메뉴도 새롭게 선보이며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외식 공간으로 거듭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보건환경연구원(원장 임헌표)은 교육청과 협력하여 4월부터 도내 초·중·고 42개교를 대상으로 식중독 원인균을 사전에 감시하는 학교급식시설 HACCP검증 미생물 검사를 실시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식중독 발생 중 집단급식소 비율이 높은 만큼 급식소의 자체조리 식품과 배식대 등 배식 환경에 대해 주요 식중독 원인균인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을 중점적으로 검사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학교에 대해서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급식기구의 살균 및 소독을 철저히 하도록 지도하고, 재검사를 통해 최종 적합 판정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윤건묵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부장은 “우리 원은 학교 급식 안전성 검사를 통해 지역 내 집단 식중독 발생에 대한 선제적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학부모와 학생들이 모두 안심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학교에서의 식생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2025년부터는 교육부와 협업하여 초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통한 식생활 교육을 시작한다. 17일 농식품에 따르면 늘봄학교 식생활교육 프로그램인 식생활로 자라나요는 신선한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오감 체험, 조리 실습 등으로 구성된 체험형 수업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학교에 교재와 우리 농산물 씨앗, 텃밭, 조리 실습 재료 등 교구를 지원하고,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교육을 진행한다. 농식품부는 올해 1학기에 경기 지역 동두천신천초등학교(동두천시), 광명초등학교(광명시), 신일초등학교·이현초등학교(용인시), 금파초등학교·양도초등학교(김포시), 성안초등학교(안산시), 수원신곡초등학교(수원시) 대상 총 13개 학급에서 식생활 교육을 개최하고, 2학기부터는 지원 대상 지역을 전국으로 넓히고, 지원 규모도 확대할 예정이고, 2026학년도에는 늘봄학교 지원 대상이 전 학년으로 확대되는 만큼, 농식품부는 학년별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선제적으로 개발하고 전문 강사 인력도 폭넓게 양성할 계획이다. 홍인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은 디저트 카페 ‘노티드(Knotted)’와 손잡고 미국 LA 웨스트필드에 위치한 노티드 해외 1호점에서 시그니처 메뉴 ‘바나나킥 크림 도넛’을 선보였다. 바나나킥 고유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과 향을 담은 풍부한 크림에, 토핑으로 바나나킥을 얹은 것이 특징이다. 농심과 노티드는 향후 ‘바나나킥 크림 라떼’도 출시, 바나나킥에 대한 현지 소비자의 관심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농심 바나나킥은 최근 유명 K팝 스타들이 선호하는 스낵으로 꼽히며 글로벌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농심은 향후 노티드와 함께 최근 출시한 메론킥 등 다양한 농심 스낵 컬래버레이션 메뉴를 선보이며 미국 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해외 1호점이라는 상징성을 가진 매장에서 바나나킥을 시그니처 메뉴에 활용할 정도로 최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며, “바나나킥을 비롯한 킥 시리즈가 글로벌 스낵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케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최근 바나나킥에 대한 성원에 힘입어 바나나킥 출시 50년만에 킥(Kick) 시리즈 신제품 ‘메론킥’을 오는 21일 출시하고, 미국 일본 중국시장 수출 확대에 본격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박범수 차관이 17일 오후, 전북 무주군 소재 사과 농가와 산지 농협을 방문하여 저온피해 대응 현황과 개화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농업인 등 관계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3월말 발생한 저온과 지난 주말 기간 내린 강설 등으로 개화기 과수분야 피해 우려가 지속 제기됨에 따라 직접 현장을 찾아 대응현황을 살피고 생육관리 강화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과 재배 농가를 방문한 자리에서 박범수 차관은 “지난 주말에 눈이 내렸으나, 다행히 기온이 영상권을 유지하면서 개화기 이전인 사과에는 피해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추석 사과인 홍로 주산지 무주, 장수, 거창 등은 올해 생육이 순조로운 상황으로 추석 이후까지 공급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되며, 수확기까지 남은기간 동안 농업인이 안심하고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현장에 참석한 농민은 “올해 저온피해를 입지 않았는데, 기온 하락 예보에 맞춰 작동한 방상팬 덕을 톡톡히 봤다.”라며, “이런 재해예방 시설을 많이 보급하고 홍보하면 어떠한 재해에도 끄떡없이 안정적인 생산량을 확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태안군(군수 가세로)은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태안군 남면에 위치한 태안로컬푸드직매장(남면 안면대로 1641) 광장에서 열리는 2025년 태안한우 축제에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번 축제는 2025 태안 방문의 해, 관광 성수기에 발맞춰 축산농가의 자긍심을 높이고 태안한우 브랜드 및 각종 농산물을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한우브랜드사업단이 주최하고 서산태안축산농협이 주관한다. 5월 2일부터 4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직거래장터가 열려 한우 및 태안산 농·특산물, 공예품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한우 숯불구이 체험존 등도 마련돼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아울러 1등급 이상 한우 150마리의 부산물(사골 등)도 현장에서 판매되며, 한우 불고기 무료 시식, 우유 시식 및 유가공 제품 판매 등의 행사도 함께 진행돼 태안의 다양한 매력을 알린다. 군은 이번 축제기간이 어린이날 및 석가탄신일 연휴와 겹쳐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보고 교통과 위생 등 각종 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우수한 농·특산물과 한우 등 태안만의 특별한 매력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8일 소회의실에서 먹거리위원회를 개최하고 경남 지역먹거리 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명주 경제부지사, 강삼규 한농연 회원, 우기수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위원 등 먹거리 전문가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지역먹거리 계획으로 4대 전략, 12개 전략과제, 64개 실행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으로 광역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설치 운영을 통해 지역 생산 친환경 농산물 공급을 확대하고,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공공급식 대상을 노인 관련 복지시설도 참여, 기존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한단계 진화한 부산, 울산이 함께 참여하는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등이다. 또한, 오는 2029년까지 먹거리 순환체계 구축, 도농상생 활성화, 건강한 먹거리 보장, 거버넌스 협력체계 구축 4대 전략 이행을 위해 20개 성과지표로 공공급식 계약재배 참여 농가 800호 육성, 먹거리 지역 인증제 도입, 공공급식 이용처 700개소 이상 확보, 로컬푸드 직거래 농가수 7,500호 육성,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5개소 설치, 부울경 공공급식 농산물 조달 200억 원 이상, 시군 농산물 교류 등을 추진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