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자회사인 도드람양돈서비스를 통해 고품질 종돈 유전자를 공급하고 있으며, 유전자 선발부터 출고까지 전 과정을 과학적 기준에 따라 관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도드람양돈서비스 AI사업부는 번식 성과와 유전자 전달 효율을 높이기 위해 우수한 종돈을 선발하고, 정밀 사양관리, 유전자 성상검사, 3차 활력검사 등 단계별 검증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유전자 1팩(100ml)당 정자 수는 30억 마리 이상으로 유지되며, 연간 종돈 갱신율을 35% 이상으로 관리해 유전자 수준의 지속적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위생과 품질에 대한 기준은 채취, 제조, 포장, 배송 각 단계별로 세균 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위생관리 프로토콜을 적용하며, 유전자 운송 과정에서도 품질 변동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온도 및 위생 기준을 체계적으로 운영 중이다. 도드람양돈농협은 품질관리 체계를 농가에 보다 쉽게 전달하기 위해, 유전자 생산과정 전반을 담은 홍보영상을 제작해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으며, 실제 작업 현장을 중심으로 조합원 농가의 이해도를 높이며 교육 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은 “도드람은 AI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푸응’ 등을 보유하고 있는 닥터블릿이 다이어트 니즈가 높은 7월을 맞아 ‘썸머버닝 특가전’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선 푸응의 버닝 시리즈 상품들을 최대 67%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푸응의 버닝 시리즈에는 이번에 새로 출시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양춘사추출물을 단독 배합한 ‘푸응 스타트버닝’을 비롯 잔티젠 원료를 함유한 ‘푸응 나이트버닝 프로’, 공액리놀레산을 함유한 ‘푸응 팻버닝’과 같은 스테디셀러 제품이 포함됐다. 여기에 식물성 다이어트 신소재 풋사과추출물 애플페논이 핵심 성분으로 들어간 ‘푸응 애프터버닝’과 아프리카 망고 종자추출물을 함유한 ‘푸응 와일드버닝’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닥터블릿은 제품 할인 외에도 100% 당첨 행운 복권 이벤트와 신제품 응모 이벤트도 진행하여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증정할 방침이다. 닥터블릿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과 휴가 시즌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푸응 제품은 식물성 원료를 기반으로, 식약처에서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만을 사용하고 있는 만큼 이번 기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기관 운영에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제7기 국민참여혁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총 40명으로 구성된 이번 혁신단에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고, 지난해 우수 활동단원 15명을 선임 국민참여혁신단으로 위촉해, 혁신단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혁신단은 앞으로 1년간 기후위기 대응 신품종 배추 활용 김치 품평회 등 사업 현장 의견수렴, aT 주관 대국민 행사 참여, 정책 아이디어 제안과 평가 등을 통해 수급 · 유통 · 수출 · 식품 등 주요 사업 전반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혁신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국민참여혁신단은 2019년 출범 이후 올해로 7년째 운영 중인 aT의 대표적인 국민 소통 창구로 국민의 시각에서 경영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다양한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해 대국민 서비스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aT는 국민 참여 확대와 경영혁신을 위한 체계적인 노력으로 공공데이터 제공․데이터 기반 행정평가 최고등급 달성, 동반성장평가 4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 통합공시 우수공시기관 달성 등 대외 평가에서 우수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지난 30일 경북 구미에 위치한 대파 농가를 방문해 모종 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오뚜기가 국내 농가의 생산성 제고 및 상생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한국농업 상생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오뚜기와 관계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태스크포스팀(TFT) 그리고 오뚜기 봉사단은 2022년부터 농번기마다 양파 농가를 중심으로 ‘오뚜기 농업상생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으며, 이번 봉사활동에서 처음으로 대파 농가로 확대했다. 오뚜기는 현재 국내 대파 재배가 대부분 일본산 종자 ‘흑금장’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 주목해 국내 육종 기술로 개발된 국산 대파 종자 5종의 시험재배를 통해 대파 종자 국산화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오뚜기는 충북과 강원도 소재 농가와 연간 60톤 규모의 대파 계약재배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경북 구미 농가와의 시험재배를 통해 품종별 생육 환경, 수확효율, 가공 적합성 등을 사전 검토한 후, 확대 여부를 논의할 계획이다. 오뚜기가 국산 대파를 사용 중인 대표 제품은 ▲대구식 쇠고기육개장 ▲서울식 차돌대파육개장 ▲제주식 흑돼지김치찌개 등 탕국찌개류 3종이다. 특히 ‘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이재용)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주관한 2024년 경영실적 평가에서 산하 8개 기관 중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평가는 기타공공기관 및 미지정기관 등 총 8개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3월부터 약 4개월간 진행됐으며, 식품안전정보원은 경영전략, 운영체계, 사회적책임 이행 등 주요 항목 전반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이번 성과는 이재용 원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평가로, 신임 기관장의 정책 리더십이 반영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이재용 원장은 취임 후 청렴·공정·조화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중장기 전략을 국제 규제조화와 식품안전관리의 디지털 혁신으로 결정해 부임 후 9개월간 식품안전정보원의 혁신을 주도했다. 식품안전정보원은 정부의 식품 규제외교지원을 강화하기 위하여 규제외교 지원을 위한 전담 조직 신설 및 전문인력 배치, 산업체 의견 수렴을 통해 덴마크 매운 라면 수출규제 철폐 지원 등 K-푸드의 글로벌 진출 확대에 기여했다. 또한, 정부 기관 최초의 인공지능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IEC 42001 인증 획득 및 일반소비자가 다양한 식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할리스가 세계적인 인기 캐릭터 미피(miffy)와 협업해 선보인 여름 시즌 에디션 MD가 품절대란을 일으키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할리스는 지난달 12일, 탄생 70주년을 맞은 미피와 콜라보한 6종의 한정 MD를 선보였다. 여행용 파우치, 비치타월, 양우산 등의 라이프스타일 MD부터 각양각색 용량과 디자인의 텀블러 3종까지 뛰어난 실용성에 미피의 따뜻하고 순수한 감성을 가득 담아 출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할리스의 미피 콜라보레이션 MD는 출시 10일만에 3만개 물량이 판매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프로모션이 일주일 정도의 시간차를 두고 순차적으로 진행된 만큼, 이러한 성과가 더욱 괄목할 만하다. 실제 각종 SNS에서 미피 콜라보레이션 MD 인증샷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매장, 공식 온라인 스토어 등에서는 매장 보유 여부와 재입고 여부 등을 묻는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제품별로 보면, 3차에 걸쳐 진행된 프로모션 제품은 3종 모두 많은 관심을 모았다. 그 중에서도 ‘미피 양우산’은 무더위 및 장마 시기와 맞물리며 더욱 각광을 받았다. 귀여운 미피 캐릭터들의 그래픽과 약 300g의 초경량 사이즈와 휴대가 간편한 전용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에스티(대표 정재훈)는 2024년 한 해 동안의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주요 활동 및 성과를 담은 동아에스티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온(溫, ON)’을 발간했다. 보고서명 ‘온(溫, ON)’은 순우리말로 ‘모두’와 ‘100’을 의미하며, 한자로는 따뜻함, 영어로는 지속하다를 의미한다. 이는 2032년 동아쏘시오그룹 창립 100주년을 향해 나아가며, 지속적인 R&D를 통한 신약개발과 사회책임경영을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동아에스티의 의지를 담았다. 이번 보고서는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기준에 따라 작성되었으며, ISSB(International Sustainability Standards Board), SASB(Sustainability Accounting Standards Board), ESRS(European Sustainability Reporting Standards) 등 글로벌 보고 기준을 준용해 신뢰도를 높였다. 동아에스티는 보고서 작성을 위해 이해관계를 대상으로 이중 중대성 평가를 수행했다. 기업 활동이 사회 및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사회 및 환경적 요인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2일 서울 aT센터에서 급식대가로 알려진 이미영 셰프를 초청해, 학교급식안전지킴이를 포함한 식품영양학과 대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는 15년간의 학교 급식 조리사로 일하며 흑백요리사에도 출연한 이미영 셰프는 현장에서 체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위생·안전관리의 노하우와 학생 건강 중심의 식단 운영 중요성을 전했고, 예비 영양사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건냈다. 현장에는 학교급식안전지킴이 25명을 포함한 50여 명의 대학생이 함께한 가운데 지난 4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학교급식지킴이는 aT가 실시하는 공공급식 공급업체 정기 점검에 참여해 예비 영양사의 시각으로 위생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며 식재료 안전성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특강에 참여한 학교급식안전지킴이들은 “급식대가가 만든 급식은 단순한 한 끼 식사를 넘어 정성과 철학이 담긴 교육의 연장선”이라며, “그 가치를 직접 배우고 느낄 수 있어 매우 값지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aT는 투명하고 안전한 공공급식 식재료 공급체계 마련을 위해 공공급식통합플랫폼
[푸드투데이 = 노태영 기자] 2025년 상반기 K-푸드 플러스(K-Food+)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한 66.7억 달러(잠정)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3일 K-Food+(농식품+농산업) 수출 실적을 발표하며 “세계 경기 둔화와 미 상호관세 등 대외 변수에도 불구하고 민관 원팀의 수출 전략이 효과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이번 실적 중 농식품 수출액은 51.6억 달러로 전년 대비 8.4% 증가했으며, 특히 가공식품 수출이 10.3% 늘며 전체 성장을 견인했다. 국가별로는 미국(28.6%), 유럽연합+영국(23.9%), 걸프협력회의(17.8%) 등 신흥시장 중심의 성장세가 뚜렷했다. 가공식품 중에서는 라면(731.7백만불, 24.0%↑)이 단연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 미국(40.8%), 중국(41.7%), CIS(54.5%) 등 주요 시장에서 수요가 급증했으며, 크림라면 등 신제품의 현지화 전략이 주효했다. 소스류(18.4%↑)와 아이스크림(23.1%↑)도 매운맛·식물성 제품 인기에 힘입어 수출이 확대됐다. 한편, 신선식품 수출은 730.8백만불에서 713.8백만불로 2.3% 소폭 감소했으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빙그레가 작년에 이어 기업 브랜드 캠페인 ‘빙그레 비밀학기’ 시즌2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스펙과 취업을 위한 강의에서 벗어나 참여자 본인이 진정으로 웃을 수 있는 강의를 직접 생성하고 수강신청해 보는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빙그레 비밀학기’ 시즌2는 AI 기술을 적극 활용한 캠페인으로 참여자는 캠페인 사이트에 접속해 AI와의 실시간 대화로 본인이 원하는 강의를 생성할 수 있다. 또한 수강신청 시 참여자가 본인의 사진을 올리면 ‘빙그레 비밀학기’ 콘셉트의 AI 프로필 사진이 생성된다. 원하는 강의를 생성하고 수강신청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참여자는 AI 프로필 사진이 삽입된 본인만의 시간표를 완성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바나나맛우유, 메로나, 붕어싸만코 등 빙그레 주요 제품 10종으로 이루어진 빙그레 제품 배지를 실물 굿즈로 제작한다. 캠페인 내 SNS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빙그레 제품 배지 1종을 한정수량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빙그레 제품 배지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7월 17일~20일, 코엑스)와 서울 일러스트레이션 페어(7월 24일~27일, 코엑스)의 오프라인 부스에서 실물로 가장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