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 이하 도드람)의 자회사 도드람양돈서비스가 올 여름 양돈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6년 하절기 특별 보강 사료 공급을 전격 개시한다.
30일 도드람에 따르면 돼지는 고온 환경에서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져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며, 사료 섭취량 급감과 성장지연, 나아가 번식 성적 저하로 이어져 농가 생산성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히고 경영 악순환을 초래하는 주요 원인이 된다.
도드람은 기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전 조합원 농가를 대상으로 하절기 특별 보강 사료를 순차적으로 적용하여 공급하며, 고온 스트레스 저감 물질을 사료에 적용해 돼지의 체내 대사 균형을 유지하고 성적 저하를 방지하는데 역량을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주요 보강으로 항산화 및 미량성분 강화를 위한 비타민/프리믹스 증량, 품질 안정성 확보를 목적으로 사료 내 톡신 발생 방지를 위한 항곰팡이제 적용, 고온 스트레스 저감 물질 투입 등이 포함됐으며, 도드람 R&D팀의 사양실험을 통해 고온 스트레스 저감 효과가 검증된 성분을 사용해 신뢰도를 높였다.
또한, 가을철까지 이어지는 늦더위와 심한 일교차에 대비해 사료 공급 기간을 10월까지로 확대 운영하여 농가의 빈틈없는 사양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유럽 중기예보센터(ECMWF) 등 주요 기상 기관들은 2026년을 역대 두번째로 더운 해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상청 자료 역시 폭염일수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박광욱 조합장은 “매년 반복되는 폭염과 이상기후는 조합원들의 농가 경영의 큰 위협이지만, 데이터 기반의 선제적인 사료 보강을 통해 피해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검증을 통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여, 조합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생산성 개선 효과를 창출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