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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TV] 김춘진 aT 사장을 만나다③ "온라인 기반 수출지원체계로 농식품 수출 역대최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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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 = 정리 황인선기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교역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국내 농수산식품의 수출은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농림수산식품 수출은 전년대비 3.6% 증가한 98.7억불로 사상 최대 수출액을 달성했다. 온라인과 모바일 기반의 수출지원체계로 발빠르게 전환해 대처한 aT의 노력과 앞으로의 계획을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을 황창연 발행인이 만나 들어봤다.

 

 

-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국내 농수산식품의 수출은 증가하고 있는데, 향후 농수산식품의 글로벌 경쟁력 확대를 통한 수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2020년 농림수산식품 수출은 전년대비 3.6% 증가한 98.7억불로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상 최대 수출액을 달성했습니다.


작년 코로나19로 박람회 등 오프라인 사업 취소가 잇따르면서 aT수출지원사업에 획기적인 변화가 요구됨에 따라, 온라인과 모바일 기반 수출지원체계로 발빠르게 전환해 수출 확대에 기여했습니다.
 

특히 중국 티몰내 aT 직영 한국식품관 설치를 비롯해 신남방・신북방 등 권역별 대표 온라인몰 내 한국식품관을 개설해 상시 판매체계 구축으로 해외판매를 강화했으며 온라인 수출상담회 개최로 온라인에 특화된 바이어・유통업체 발굴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운송수단 확보 어려움을 신속히 해결하고자 딸기 등 선박시범수출 및 전용항공기를 도입해 물류 리스크를 줄여 농산물 수출 확대에 기여했습니다. 
 

aT는 올해에도 한국 농수산식품의 지속적인 수출성장을 위해 ①디지털기반 마케팅 강화, ②국가별 맞춤 수출지원 정책, ③수출유망전략품목 육성 ④비관세장벽 애로 해소 지원 등 중점 추진할 계획입니다.
 

첫째, 비대면 기반 시장진출 확대를 위해 해외 유력 온라인몰 연계 상설 한국식품관 운영 ‧ 확대 및 메가 인플루언서 연계 온라인・모바일 플랫폼 기반 홍보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국가별 맞춤 수출지원 정책으로 시장다변화를 통한 안정적 수출 구조를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콜드체인 확대 등 신선수출 인프라 구축과 비대면 마케팅 강화하고, 거점국인 러시아에 마케팅 집중 ‧ 주변국으로 확대하며, 국가별 주력품목 입점 유통채널 다각화로 수출 확대 지속하겠습니다.


셋째, 농어가 소득연계 품목과 인삼・김치에 이어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HMR‧기능성 품목 등을 발굴・육성해 나가겠으며, 마지막으로 코로나19로 강화된 비관세장벽에 수출업체들이 대응할 수 있도록 통관·법률 자문 등 여러 분야의 현지화 자문기관과 수출업체 1:1 맞춤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러한 사업들을 바탕으로 올해는 전방위적 지원을 펼쳐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목표 106억불 달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aT는 수산물 수출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간의 노력과 향후 aT의 수산분야 기능 확대를 위한 계획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수산물 수출지원사업은 해양수산부의 수산식품 수출지원전문기관으로 지정된 aT, 수협중앙회, 한국수산회 등 5개 기관이 수행하고 있습니다.

 
aT는 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강소 수산 수출기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품목별 선도조직 육성·홍보판촉을 지원하여 수출환경 악화 속에서도 선도조직 수출액이 2019년 100백만불에서 지난해 133백만불로 32.6% 신장했으며, 47개 김 업체 대상 융자-생산-마케팅까지 맞춤‧지원해 수산품목 수출 1위 품목인 ‘김’ 수출은 사상최대 금액인 6억불 달성으로 수산물 수출을 견인했습니다.

   
또한 코로나 19에 대응하여 신속한 비대면 마케팅사업으로 전환, 주요 6개국 유명 온라인 채널 통해 홍보‧판촉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41개 품목에 대해 17백만불 수출 달성했습니다.
 

aT는 올해에도 수산물 수출 확대를 이어가고자 성과 창출 및 수요자 중심으로 지원체계를 개선해 나가고자 합니다.


특히 품목별 대표법인 육성 및 고부가가치 수산제품 개발 집중 지원으로 신규 1억불 수출 품목 증대에 주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신북방(러시아 등), 신시장(브라질 등) 등에 신규 물류센터 지정을 확대함으로써 현지 물류 장애 개선으로 수출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3단계 바우처 사업으로 업체별 수출역량에 따라 맞춤 지원하고 성장사다리 체계를 구축하여 중견‧글로벌 수출기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aT는 수산 분야 기능 강화를 위해 기존 수출사업 확대와 더불어 수산식품산업 육성, 수산물 직거래 활성화 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기존 수산물 수출지원기관에서 수출, 가공 등을 포괄하는 수산식품산업육성 전담기관으로서의 기능 강화를 목표로 관계부처 등과 지속 협의해 나갈 것입니다.

 

 


- 최근 소비자와 실시간 소통하며 유통가의‘스타 아이템’이라 불리는 라이브방송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aT 또한 라방을 통한 사업 행보가 눈에 띄는데 추진성과와 향후계획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공사는 온택트시대의 新유통모델인 라이브방송을 활용해 농수산물의 온라인거래 활성화 및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위축된 국산 농수산물과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의 소비 촉진에 힘쓰고 있습니다.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경북 성주참외, 강원 명이나물 등 총 5회 라이브방송 진행으로 누적 시청자 49만3000명, 판매 실적 4억3000만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성주군 및 제주도 등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 확보가 어려운 지역농산물 및 특산물의 판매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국내 대표 오픈마켓인 11번가의 ‘LIVE11 生쑈’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과 협업하고 있으며, 5월에도 우수한 제철 농수산물 및 지역특산물 등 다양한 품목들을 4회이상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로써 소비자들은 신선한 농산물을 산지에서 직배송 받고, 생산자들은 판로 확대 기회를 넓혀가도록 변화하는 언택트시대에 맞는 다양한 비대면 유통채널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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