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하늘이 높고 말이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이다. 춥지도 덥지도 않아 여행하기 좋으며 1년의 농사를 마무리하며 추수를 하는 계절로써 먹을 것이 풍부하고 소화흡수도 잘되는 계절이다. 옛날부터 가을이 되면 보약을 먹는 시기이기도 하다.특별한 병이 있는 경우에는 계절에 관계없이 복용을 하여 빨리 치료를 하여야 한다. 그러나 병이 없다면 가을에 먹는 것이 좋다. 가을이 추수의 계절이듯이 한약을 복용을 하면 가장 잘 흡수가 되기 때문이다. 가을에 잘 먹어서 추운 겨울을 병 없이 튼튼하게 지내는 것이 목적이다. 그렇다면 어디를 보하는 보약을 먹었을까? 바로 신장을 보하는 보약을 먹었다. 신장은 한의학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선천적으로 타고하는 정(精)을 보해주는 것이다. 정은 바로 정력을 의미하는 것이다. 흔히 정력이라고 하면 성적인 능력
당근은 눈에 좋은 비타민A와 카로틴이 함유돼 있어 눈의 기능을 좋게 해주고 시력개선에 효과가 있다.이 비타민A, C성분은 피부와 점막의 저항력을 강화시켜주고 신진대사를 활발히 해주어 천식에도 효과적이다.당근에 함유되어 있는 카로틴 성분은 니코틴을 해독시키고 활성산소를 배출시켜 폐 건강에 도움을 주며 베타카로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손상된 세포를 재생시켜 간의 세포기능을 회복시키고 간염치료에 효과적이며 노화방지에도 좋다.또한, 당근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두피세포의 손상을 막아주고 두피의 수분 함유를 유지시켜 탈모예방에 좋다. 당근의 펙틴 성분은 소화불량으로 인한 더부룩함을 없애주어 배변활동을 돕기 때문에 변비에 좋고 철분이 풍부해 빈혈예방에 효과적이다.특히 당근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숙변제거에 도움을 주고 칼로리가 낮
환자들이 오면 먼저 키, 몸무게, 비만도 그리고 혈압등을 기본적으로 검사를 한다. 그런데 40대 이상의 분들은 깜짝 놀란다. 자신의 키가 3-5cm 줄어들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측정기가 잘못된 것이 아닌가 의심한다. 그러나 실제로 나이가 들면서 키가 줄어든다. 왜 키가 줄어드는 것일까?갑자기 키가 주는 것은 신체에 변화가 일어난 것이다. 바로 척추가 굽는 경우이다. 척추가 굽으면 앞뒤로 늘어나면서 척추의 앞쪽의 공간이 줄어들면서 약간 눌리기 때문이다. 척추의 뼈가 튼튼하고 골다공증이 없는 경우, 척추 사이의 디스크가 건강하고 순환이 잘 되는 경우에는 잘 버티어 준다. 그러나 골다공증이 진행되거나 무거운 것을 많이 들거나 등을 굽히고 일을 하거나 컴퓨터를 많이 하는 경우에 앞이 조금씩 눌리기 시작한다. 척추 X-ray를 찍어보면 척추 몸체의 앞부분의 간격
최고의 영양식품으로 알려진 꽃게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많아 소화가 잘되고 담백하다.특히 가을철 꽃게에는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히 들어 있어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좋고, 소화가 잘돼 회복기 환자들이나 허약체질, 노약자들에게 안성맞춤인 식품이다.꽃게의 단백질에는 타우린을 비롯한 아미노산 성분이 풍부해 기력회복에 많은 도움을 주며, 동맥 경화나 고지혈증, 당뇨 개선에 효과가 있고 치매까지 예방을 해준다.게의 껍질에는 특히 영양소가 풍부한데 키틴, 키토산 같은 불용성 식이섬유소가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어 장의 활동성을 높여주어 변비에 도움이 되고, 콜레스테롤 흡수를 낮추는데 효과적이다.꽃게의 껍질에는 살의 3배에 해당하는 아스타크산틴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아스타크산틴 성분은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심장병, 염증, 당뇨의 예방에 도움
올 여름은 다른 때 보다 무척 더웠다. 그래서 갑자기 열을 받아서 병원을 찾는 환자수가 늘어났다. 이제 무더운 여름의 더위도 한풀 꺽이는데 계속 열이 올라서 생활에 지장을 주다보니 어쩔 수 없이 찾아 온 것이다. 그렇다고 체온을 재보면 체온이 많이 올라가지는 않고 열감만을 느끼는 증세다. 이번 여름에는 다른 해보다 많이 늘어났다. 증세는 갑자기 열이 오르면서 얼굴이나 가슴 쪽이 붉어지는 증세를 호소한다. 머리가 아프거나 어지럽기도 하다. 머릿속과 얼굴에 여드름처럼 홍반이 나거나 가려운 증세를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중이염, 구내염, 비염, 편도선염, 결막염이 재발하기도 한다. 코와 눈이 건조하고 목소리가 잠긴다. 머리가 항상 무겁고 찌뿌둥하며 모든 일에 짜증이 나고 화도 많이 나며 기운이 빠지기도 한다. 술을 조금만 먹어도 얼굴과 가슴에 열이
고등어는 가을이 되면 제철을 맞아 지질이 20%나 되어 맛도 풍부해지고 영양가도 높아진다.고등어의 성질은 따뜻하고 맛을 달고 짜다. 기운을 북돋워주고 튼튼하게 해주며 피를 맑게 하고 음기를 보해준다. 어혈독, 피부독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고등어에는 참치 같은 등푸른 생선이나 견과류와 들기름에 많은 오메가-3지방산이 풍부한데, 이 오메가-3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뇌 기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한다. 기억능력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우울증이나 치매, 주의력 결핍 장애 등과 같은 정신 질환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또한 오메가-3는 급사 예방에 효과가 있는데, 이 오메가-3가 동맥경화나 심근세포막을 안정화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갑작스런 혈관 파열, 부정맥 등을 줄이는 데에 효과가 있다.고등어의 지질에는 동맥경화 예방과 혈압 강하, 혈
이제 수험생들에게는 중요한 시기가 왔다. 자신의 학업성적과 자신의 장래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선택하는 시기이다. 그러나 실제 결정하는 것은 쉽지가 않다. 자신의 학업성적과 자신의 바람, 부모님들의 바람, 선생님의 바람이 서로 교차하며 결정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주관을 가지고 공부하는 학생의 바람과 부모, 선생님의 바람이 모두 일치하는 경우에야 문제가 없다. 그러나 상당수는 서로의 생각이 다른 경우가 많다. 학생들은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경우가 좋다. 그러나 이상적이고 현실적이 아닌 경우도 있다. 반대로 자신의 주관이 없이 부모님의 원하는 것을 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또 명문대의 합격 성적을 내기위한 선생님들의 요구도 없지는 않을 것이다. 최근의 경제적인 인기도의 영향에 따라서 관심학과를 선택하거나, 자신의 성적이상으
깻잎은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소가 많아 포만감을 준다. 깻잎에는 비타민 A와 C성분이 풍부해서 피부에 주름을 개선시키는 효능이 있고, 다른 성분들이 멜라닌 색소를 억제해주어 기미나 주근깨에도 효과적이다.혈액을 응고시키는 작용을 하는 비타민K도 풍부하게 함유돼 있고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철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빈혈을 예방해주는 효능도 있다.비타민이 풍부한 깻잎은 말초혈관을 강화시켜 신경통을 예방해주거나 개선시켜주며, 파이톨이라는 성분이 암세포를 골라 제거해주어 항암작용을 해준다.깻잎은 쇠고기와 함께 먹으면 궁합이 잘 맞는데, 쇠고기에 없는 비타민A, C를 깻잎이 함유하고 있어 함께 섭취하면 좋다.깻잎은 쉽게 말라버리기 때문에 수분이 증발하지 않도록 잘 밀봉하여 냉장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물론 쌈을 싸먹을
올 여름은 다른 때 보다 무척 더웠다. 그래서 갑자기 열을 받아서 병원을 찾는 환자수가 늘어났다.이제 무더운 여름의 더위도 한풀 꺽이는데 계속 열이 올라서 생활에 지장을 주다보니 어쩔 수 없이 찾아 온 것이다. 그렇다고 체온을 재보면 체온이 많이 올라가지는 않고 열감만을 느끼는 증세다. 이번 여름에는 다른 해보다 많이 늘어났다.증세는 갑자기 열이 오르면서 얼굴이나 가슴 쪽이 붉어지는 증세를 호소한다. 머리가 아프거나 어지럽기도 하다. 머릿속과 얼굴에 여드름처럼 홍반이 나거나 가려운 증세를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중이염, 구내염, 비염, 편도선염, 결막염이 재발하기도 한다. 코와 눈이 건조하고 목소리가 잠긴다. 머리가 항상 무겁고 찌뿌둥하며 모든 일에 짜증이 나고 화도 많이 나며 기운이 빠지기도 한다. 술을 조금만 먹어도 얼굴과 가슴에 열이 나
이제 밤으로는 간간이 서늘한 바람이 분다. 가을의 맛을 보여주듯이 느끼게 한다. 그러나 낮이 되면 찌는 듯한 무더위로 아직은 여름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무더운 여름에는 무언가 시원한 것을 많이 찾는다. 분위기를 느끼며 시원한 마실 것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하여 준다.여름이 힘든 것은 바로 무더운 날씨다. 일년 중에 가장 더운 계절로 몸에 열을 많이 생기게 한다. 몸이 찬 사람들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평소에 열이 많은 사람은 더욱 힘들어진다. 심한경우에는 열로 인한 병들이 많이 발생한다. 머리가 아프고, 얼굴이 붉어지고, 피부에 염증이 많이 발생하며 가슴도 답답하고 화도 많이 나고 잠도 잘 안 온다. 또한 땀도 많이 난다. 땀은 몸에 열이 생기게 되면 몸의 열을 없애거나 긴장을 풀기 위한 하나의 생리작용이다. 특정부위에 열이 생기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