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엉덩이의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아졌다. 특히 한쪽 다리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골반과 고관절의 사이에 통증으로 증세도 다양하다. 많은 경우에 고관절 부위가 아픈데 어느 부위가 아프다고 정확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고관절 깊숙하게 아픈사람. 다리가 잘 안 벌어지는 사람. 한쪽 다리로 오래 서있지 못하는 사람, 서혜부의 통증이 심한 사람, 양반다리를 못하는 사람, 항문근처의 깊은 곳의 통증이 심한 사람, 통증으로 인해 뛰지 못하는 사람 등의 다양한 증세가 있다.이러한 고관절의 통증이 오는 이유는 무엇일까?골반과 고관절의 균형이 안 맞아서 오는 것이다. 사람이 서 있는 다는 것 자체가 고관절에 힘을 주는 것이다. 네발로 다닐 때는 고관절에 가해지는 힘이 많지 않다. 그러나 서서 보행을 함으로써 상체의 무게가 고관절에
우리 고유의 새해인 설날이 밝았다. 올해는 병신년(丙申年)으로 ‘2016년의 끝자리 ‘6’에 해당하는 십간이 바로 병(丙)이고, 십이지의 신(申)을 더해 올해가 병신년(丙申年)이 되었다. 「병」은 붉은 색을 「신」은 원숭이를 의미하여 올해는 이러한 의미로 붉은 원숭이의 해가 된다.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원숭이를 지혜의 상징으로 동물 가운데서 가장 영리하고 재주가 많은 동물로 생각했다. 또한, 사람과 꽤 많이 닮았기 때문에 꾀가 많고 흉내를 잘 내어 ‘잔나비’라고도 불리기도 했다. 따라서 이 해에 태어나는 아이는 귀하고 지혜로운 아이라는 속설도 있다. 붉은 색은 굉장히 열정적이고 도전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붉은 원숭이의 해는 영리한 원숭이와 열정적인 붉은 색의 기운을 받아 새해에는 소망하는 일이 모두 정진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 우리나
요즘 현대인들이 많이 느끼는 통증 중의 하나가 항강견갑통이다. 목부터 시작해 어깨, 등, 팔까지 내려오는 경우이다. 심하게 통증을 느끼는 사람도 있지만 만성적으로 항강통을 호소하는 사람도 많다. 목부터 어깨, 등까지 하나의 근육으로 된 경우도 있고 서로 밀접하게 연결돼 있기 때문이다.많은 사람이 호소하는 소화불량이나 두통, 요통보다도 더 많이 호소하는 증세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소화도 잘되고 머리도 아프지 않은데 항상 목, 어깨는 통증이 있거나 뻐근한 증세를 호소하는 사람들은 의외로 많다.목, 어깨의 통증이 왜 많은 것일까?현대인들이 살아가는데 너무나 많은 스트레스가 원인이 된다. 과로, 스트레스, 긴장, 화병, 상열증 등의 증세가 있게 되면 가장 먼저 나타나는 증세가 목이 뻣뻣한 항강증이 나타난다. 이러한 증세들이 목의 근육을 긴장하
민족의 최대 명절인 병신년 새해의 설날을 맞이하여 푸드투데이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병신년은 붉은 원숭이의 해로 모든 어려운 일들이 술술 풀리고 이웃 간에 정이 흘러넘치는 해가 될 것을 소망한다. 설날은 명절을 쇠기 위해 고향을 찾고 오랫동안 보지 못한 부모형제와 이웃을 만나 서로의 정을 나누며 아름다운 세시풍속을 즐기는 날이기도 하다.설날에는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조상에게 차례를 지내고 떡국을 먹고 조상들의 묘소를 찾아 성묘를 하며 일가친척과 이웃 어른들에게 세배를 하는 전통적인 풍속을 가진 날이다. 아이들은 설빔을 새로 만들어 입고 남녀노소가 동네 마당에 나와 윷놀이, 널뛰기, 연날리기 등의 민속놀이 하는 고유한 풍속을 가지고 있다.그러나 지금은 설날의 풍속들이 거의 사라지고 조상을 모시는 생각과 어른들에 대한
굴은 인체의 열독을 풀어주고 열을 내리며 정력을 보해주며 음주 후의 번열 갈증을 해소한다. 요즘같이 추운날씨에는 따스한 국물이 생각이 난다. 단백질 칼슘 비타민 완전식품이라고 불리우는 바다의 우유 굴은 겨울철 대표적인 수산물이다. 굴은 입맛에 맞게 다양한 요리로 변신할 수가 있다.옛 속담에 배타는 어부의 딸은 얼굴이 까맣고 굴 따는 어부의 딸은 얼굴이 하얗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굴이 멜라닌 색소를 파괴하는 기능이 있어 피부를 좋게 한다는 표현으로 잘 나타내고 있다. 굴 특유의 맛은 글리코켄 함량에 좌우되는데 이는 겨울에 높아져 더 감칠맛이 난다.굴을 이용한 요리굴밥재료굴 1컵, 불린 쌀 2컵, 콩나물 2줌, 표고버섯 4개, 소금 약간양념장 재료-간장 2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1작은술, 고춧가루 1작은술, 다진 마늘 약간, 다진 파 약간만드는 법1.굴은
주위의 어르신들이 홧병이라는 말을 많이 한다. 홧병이라는 것이 병인 것인가? 특히 옛날의 며느리들이 시어머니의 시집살이로 인해서 병이 생기면 홧병이 생겼다고 한다. 홧병의 화는 불화의 화이다. 즉 화가 쌓여서 병이 됐다는 이야기다. 화가 들었다고? 그럼 열이 나는 것일까? 아니다. 홧병이 있다고 해서 감기로 발열을 하듯이 열나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가슴에 무엇인가 답답하고 열감을 많이 느끼게 된다.홧병은 정식 병명인가?정식병명은 아니다. 그렇지만 한국에서 화병이 많이 언급되다보니 미국 정신과 협회에서도 홧병이라고 등록 했다고 한다. 한국에서 주로 여성들이 억눌려 살다 보니 여성들에게 많이 생기며, 스트레스가 많다보니 남성들에게도 홧병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홧병은 왜 생기는 것인가?홧병은 지속적인 스트레스, 긴장, 분노, 화가 누적
참깨는 식물성 지방으로 리놀레산과 리놀레인산의 불포화지방산으로 돼 있어 동맥경화나 고혈압을 예방하고 심혈관계질환의 치료에 좋다. 특히 리놀레산은 부신피질 호르몬, 남성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스트레스를 치유하고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참깨에 들어가 있는 세사민 성분은 지용성 리그난 성분으로 흰 참깨에 많이 들어가 있는데 항산화 효과가 우수해 인체 내에서 계속 되는 자동산화로부터 생성되는 노화를 막고, 과산화물을 억제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간에서 알코올을 해독작용을 촉진하는 작용을 하며, 과산화 지질을 억제해 암이 생성하는 것을 막아 항암효과도 있다.참깨는 칼슘과 비타민이 부족한 환자가 볶은 참깨를 하루에 세숟가락 이상 꼭꼭 씹어 먹으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참깨의 고소한 향을 유지하려면 사용 전 중불에 볶아
요즘 갑작스런 한파로 활동성이 떨어지며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을 주고 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평소에 쉽게 하던 것도 바로 하지 못하고 한참을 뒤척이다 하게 된다. 온몸이 모두 움츠러들고 움직임도 많이 떨어진다. 특히 수족냉증이 있는 사람들의 고생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심하다. 날씨가 조금만 추워도 손발이 얼음장 같이 차지고 악수를 하는 경우에는 상대가 놀라기도 한다.수족냉증이란?수족냉증은 다른 부위에 비해 손과 발만 유독 찬 증세다. 몸통에 비해 3~5도 정도 더 차게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수족냉증이 심한 사람들은 가을이 되면서 손발의 찬 것을 많이 느끼고 겨울이 되면 가장 심하게 느낀다. 반대로 여름이 되면 아주 심한 환자가 아니라면 크게 불편한 것을 못 느낀다.수족냉증은 어떻게 알 수 있나?본인스스로 차다고 느끼는 경우나 다른 사람과 악
일본의 대표 식품 낫또는 콩에 낫또균을 넣어 발효시킨 전통 음식이다. 콩을 삶은 다음 삶은 콩을 꺼내 볏집 더미에 싸서 하루 정도 발효시키는데 이 때 볏집에 있던 고초균이 콩으로 옮겨지면서 끈적끈적해진다. 이 과정을 통해 콩의 특유의 발효된 냄새가 강하게 생기며 생으로 먹으면 잘 안 맞을 수 있지만 익숙해지면 우리나라 된장 같이 자주 찾아 먹을 수 있다.겨울철에는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로 혈관이 수축하고 체온 유지를 위한 심장 활동이 혈관에 무리를 주는데 낫또 안에 낫또키나제라고 하는 실점액으로 된 끈적한 혈전 용해 성분이 혈관을 튼튼하게 해 동맥경화, 고혈압 등의 심혈관계질환을 예방한다. 낫또는 비타민B군을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어 다량의 항산화 역할을 해 노화를 늦춰줘 세계적인 가수 마돈나도 자주 먹는다고 한다.낫또 안에는 풍부한 식이
점점 많아지는 목디스크 환자, 왜 현대인들에게 많은 것일까?허리디스크는 무거운 것을 많이 들거나 자세가 나쁜 경우에 많다. 그렇다면 머리에 무거운 것을 많이 들어 아파야 한다. 그런데 현대인들이 머리에 무엇을 얹고 다니는 경우는 많지가 않다. 옛날에는 아주머니들이 무거운 것을 들고 다니는 것보다 머리에 얹고 다니는 경우가 많아서 목에 통증이 갔다. 그러나 요즘의 주된 원인은 머리, 목, 등 부분의 자세가 안 좋은 경우가 많다. 컴퓨터가 사무실의 주된 업무도구가 된 이후로 일에 집중을 하다보면 머리가 점점 앞으로 숙이면서 목의 긴장과 일자목 등의 변형이 일어난다. 학생들은 게임에 너무 몰두 하다 보면 점점 머리가 모니터쪽으로 나가면서 목의 변형이 일어난다. 스마트폰을 많이 쓰다보니 어디에서나 고개를 숙이고 스마트폰을 보는 경우를 쉽게 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