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여름철에 식중독이 많이 발생할 것으로 생각하지만 기후 온난화, 잦은 기상이변과 국민생활의 소비패턴 변화로 인한 집단급식·외식의 증가로 최근 들어서는 계절을 구분하지 않고 식중독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여름철의 경우 장마, 무더위 등 계절적인 특성상 음식물의 부패 등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쓰지만 가을철에는 아침, 저녁의 기온이 낮아지기 때문에 음식물 보관·관리에 소홀해지므로 사람이 야외 활동하기 좋은 가을철은 식중독균 증식에 좋은 환경을 조성해 부패, 변질로 인한 식중독 발생 위험성이 커지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도 식중독 예방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시기이다.식중독 예방을 위해서 학교 및 어린이집 등의 단체 급식소 등에서는 샐러드, 냉채, 생채 등 비가열 식품 급식을 자제하고, 김치는 숙성(PH 4.3 이하) 또는
오랜 시간 동안 슈퍼푸드로 사랑 받아온 호두는 볶아서 그 자체로 먹어도 좋고, 빵이나 샐러드 등에 곁들여 먹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맛과 영양이 뛰어난 식재료이다.호두는 주로 지방으로 구성되어져 있는데 함량이 60%정도 되며 지방의 구성성분은 불포화 지방산인 리놀렌산이 약 70%, 올레산이 18%가량이다.불포화 지방산은 잘 알려져 있듯이 혈중의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에 예방 할 수 있는 질병이 동맥경화와 각종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이외 구성 영양분으로 단백질이 25% 정도 함유되어 있다. 단백질 중에서도 식이를 통해 공급 받을 수 있는 트립토판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영양가가 무척 높으며 비타민 함유량도 풍부해 B1, B2, C, E등이 함유되어 있어 노화방지에 탁월하다.또한 호두는 뇌에 영양을 공급하는 오메가 3를 포함하
푸드투데이는 부부심리와 성교육 전문가로 저명한 최강현 부부행복연구원장 겸 제주 건강과 성박물관장의 최강현 원장의 행복한 가정 만들기 칼럼을 10회로 연재한다.최강현 원장은 전남대 졸업, 경기대 정치학 석사 과정을 거쳐 한국성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 국회입법정책연구회 부회장 등의 경력과 삼성SDI, 현대기아차, 현대카드, 하이닉스, SK네트윅스 등 다수의 기업과 지자체에서 강연을 했으며 '인재경영' 2013 명강사 30인, '가정법원 최우수 조정위원' 선정되며 건강한 직장과 행복한 가정의 조화로 생산성과 부부 행복지수 높이기 위해 강연, 저술, 방송활동 등을 하며 노력하고 있다.EBS '부모' 특강, '달라졌어요', JTBC 게릴라 특강쇼 '바운스', MBC '생방송 오늘아침', '여성토론 위드', KBS '여풍당당', MBN '황금알', SBS '미워도 다시 한번', KBS 1R '생방송 주말아침' 등 다수
적게 먹는데도 살이 찔 수 있을까? 많이 먹으면 당연히 살이 찐다. 경우에 따라서는 많이 먹는데도 살이 안찌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적게 먹는데 살이 찌는 사람들이 많다. 바로 변비로 인하여 비만이 오는 경우이다.변비는 비만의 원인 중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흔히 잘 먹고 잘 배설하면 병이 없다. 또한 비만도 없다. 그러나 비만한 사람 중에 자신있게 잘먹고 잘 배설한다고 대답할 사람은 드물다.대변은 몸 안의 영양분을 다 흡수하고 남은 찌거기를 몸 밖으로 내보내는 것이다. 그러나 대변을 못 보면 노폐물이 몸 안에 쌓이게 된다. 노폐물이 대장, 소장에 가득하면 많이 먹지 못한다. 그렇지만 살이 빠지는 것은 아니다. 배설이 안 되기 때문에 살이 찌는 것이다. 대변을 1일에 1회를 못 본다면은 변비를 풀어주어야 살이 빠진다. 변비는 식생활에 영향을 많이 받는
꽁치의 제철은 서리가 내리는 가을철인 10월~11월이다. 이때 잡히는 꽁치는 지방성분이 전체 몸의 20% 정도나 되기 때문에 가장 맛이 좋다고 한다.DHA가 풍부하며, 항산화작용으로 노화를 방지하는 비타민 E와 야맹증에 효과가 있는 비타민 A 등의 영양소가 다양하게 들어있다.구워서 먹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데 양념을 하거나 소금에만 절인 채로 조리하면 된다. 굽는 방법 말고도 튀김을 하거나 조림, 찌개를 만들어 먹어도 한다.꽁치는 껍질과 그 주변 살에 영양분이 많기 때문에 껍질을 벗기지 않고 조리하는 것이 좋다. 선도가 좋은 꽁치는 내장 째 먹기도 하는데 전체적으로 몸이 밝은 빛을 띠고 꼬리 부분이 노란색인 것이 신선한 꽁치이다.먼저 꽁치는 피로예방과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된다. 평소 조금만 피곤해도 입안이 헐거나 혓바늘이 돋는 분들에게 꽁치는 좋은 음식
한번에 섭취로 우리에 오감을 만족시켜주는 대표 식재료 중에 으뜸은 아마도 오미자가 아닐까 싶다.예쁜 색감은 멋스러운 음식을 만들어 내는데 손색이 없으며, 손님으로 하여금 준비하는 자의 정성을 느끼기에 충분한 식재료이다.선선한 가을날씨와 더불어 대화나누기 좋은 이때, 귀한손님을 위해 어떤 음식을 준비할까 고민된다면 맛과 영양이 두루 갖춰진 오미자요리를 만들어 보기를 권한다.오미자는 다섯 가지 맛을 내는 열매라는 뜻인데 동의보감에 갈증을 없애는 효능이 있다고 나와 있다. 그래서 일이나 운동 후 땀을 많이 흘린날이나 갈증이 많이 나는 날에 특히 좋으며 몸의 피로감도 덜어준다.환절기에 감기에 쉽게 걸리시는 분들도 꾸준히 드시면 감기예방에 좋다. 기관지가 약해 가래나 기침이 잦으신 분들도 차처럼 드시면 목을 편안하게 해준다. 또한 혈액
비만이 되는 원인은 무엇일까?간단히 생각하면 배출되고 소모되는 것 보다 많이 먹는 것이다. 비만한 사람들의 상당수는 많이 먹는다. 많이 먹어도 소화가 잘 되기 때문에 계속 먹게 되고 점점 살이 찌는 것이다. 식욕을 억제하지 못하여 항상 많이 먹고 후회를 한다. 비만한 사람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신경을 쓰거나 긴장을 하면 소화기능이 떨어져야 하는데 식욕이 더 증가하는 것이다.살을 빼는 방법중의 하나가 식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이다. 즉 위장의 소화능력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 위장에서 자신의 몸에 필요한 양의 음식이 들어오면 자연히 밥맛이 떨어지는 것이 중요하다.그러나 과식의 습관이 오래 되면 위장의 소화능력이 점점 증가하게 된다. 반대로 소식하는 습관을 계속하다보면 위장의 기능이 점점 줄어들어 살이 빠지는 효과가 생긴다. 가끔은 비만한
어느 덧 9월 중순이 훌쩍 지나고 짙은 가을의 향취가 남는 계절이 됐다. 가을하면 떠오르는 대표과일은 아마도 사과가 아닌가 싶다. 빨간 사과를 보고 있자면 오감이 충족되며 식욕을 자극한다.아침사과는 보약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다른 과육에 비해 탄수화물과 비타민C, 무기염류가 풍부하며 단백질과 지방이 비교적 적다.또한 다른 과일에 비해 당분이 많고 신맛이 적으며 타닌이 적게 들어 있는 종류들이 많다. 사과는 날로 먹거나 여러 가지 방법으로 요리해서 먹으며 주로 우리나라에서는 후식용 과일로 이용한다.단, 사과는 앞서 말했듯이 탄수화물이 풍부하므로 되도록 늦은 저녁시간에는 섭취를 피하도록 한다.사과의 품종은 다양해 이를 주로 색깔, 크기, 냄새, 반질반질한 정도, 파삭하고 톡 쏘는 맛 등으로 구분하고 있다.통계에 따르면 사과는 1년 동안 전세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 농민 혹은 농업이 사람 사는데 있어서 제일 중요하고 우선시 돼야 한다는 뜻이다. 그 만큼 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의식주(衣食住)중에서 먹지 않고 살수 없기에 식(食)을 위한 농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말이다.지금도 마찬가지다. 인간이 먹지 않고 살수는 없다. 그러나 그 먹는 음식을 생산 하는 과정이 문제인 것이다. 다량생산을 목적으로 또는 힘으로 감당하기엔 너무 어려워 농약을 과다하게 사용하여 현대인들에게 이상한 질병이 발생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살기위해 먹는 음식인데 질병으로 이어진다면 먹지 않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그 음식의 재료가 어떻게 생산되었는지 일반인들은 알 길이 없다. 생산자와 그 생산물을 유통 시키기 위해 검수하는 관계자를 믿을 수 밖에 다른 방법이 없다.또한 이미 우리나라는
대부분의 사람들의 마음은 어떨까? 모두 웃고 즐겁게 생활을 한다. 그러나 겉의 나타난 면만으로 판단하기는 쉽지가 않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두가지 이상의 크고 작은 고민과 스트레스에 살고 있다.이러한 스트레스에 잘 적응을 하기도 하고 사소한것에도 긴장을 많이 하기도 한다.어느 상황에서든 마음먹기에 따라서 다르게 반응을 한다. 바로 비만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마음을 편하게 먹는다고 해결되는 것일까?의식적으로 화를 참으며 마음을 편하게 하려고 한다. 괜찮다는 듯이 생각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것은 풀리지 않는다. 의식적인 안정이 아니라 무의식적인 안정이 되어야 한다.겉으로는 괜찮다고 하지만 잠재의식에서 불만이 있다면 해결이 안된 것이다. 바로 잠재의식적인 불만이 생기면 식욕이 증가되기 때문이다. 마음은 편하다고 하는데 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