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시청사 잔디광장에서 ‘자원순환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시는 공공기관 일회용품 줄이기를 위해 ‘일회용 컵 없는 커피차 행사’를 열고 개인컵을 가져온 참여자에게 커피를 제공, 일상 속에서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다짐했다. 또 자원순환이 이뤄지는 자원회수시설(소각)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진행했다. 네이버폼 설문 링크를 통해 선착순 500명에게 플라스틱 배출 없는 편의물품(어메니티)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30일까지 시청 1층에서 광역자원회수시설 홍보전시를 통해 광역자원회수시설은 생활폐기물을 소각해 발생한 여열을 활용해 냉난방과 전력을 생산하는 시설로, 2030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따른 필수시설이면서 기회 시설이라는 것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정미경 시 자원순환과장은 “공공에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을 통해 사회 전반에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 기자] 함양군은 오는 21일과 22일 이틀간 백전면사무소 앞 다목적광장에서 ‘제9회 지리산함양 백전오미자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지리산백전오미자작목반(회장 양경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가족이 함께하는 오미자 힐링놀이터’를 주제로, 오미자의 건강한 다섯 가지 맛을 즐기며 온 가족이 자연 속에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 마련된다. 특히, 65세 이상의 함양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시니어 노래자랑’은 함양의 어르신들이 선사하는 감동적인 무대로 모든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 및 비눗방울 공연도 열려 신비로운 마술과 아름다운 비눗방울 쇼를 즐길 수 있으며, 공연 종료 후 마술사가 직접 나누어주는 풍선아트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깡통열차는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물하고, 오미자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오미자 청 담그기 체험은 직접 담근 오미자 청을 가져갈 수 있어 가족이 함께 건강과 맛을 동시에 챙기는 특별한 추억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4 순천 푸드앤아트 페스티벌’이 “길 위에서 맛나는 멋”이라는 주제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순천시 중앙로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순천의 고즈넉한 문화와 도시의 활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기회로, 순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푸드마켓, 아트마켓, 정원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마련된다. 27일 저녁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개막 축하공연은 비스타·싸군, 나영, 황인욱, 브브걸이 출연하고 28일 공연으로는 숀, 29일에는 랩퍼 비오가 출연한다. 시 관계자는 “축하공연 이외에도 셰프쿠킹쇼, EDM파티, 브레드싱어롱쇼, 거리 아고라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니 꼭 방문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30일까지 나주역 대합실에서 '고향뜨락 나주시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고향뜨락은 '내 고장, 내 고향의 특산물을 뜨락(뜰) 같은 편안한 공간에서 만나다'는 의미를 담아 코레일 유통에서 운영하는 농특산물 판매장으로 나주역에서 시 대표 특산물인 배즙, 참기름, 꿀, 식혜 등 80여 종의 농특산물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귀향객 및 관광객들에게 고향의 정이 담긴 나주의 농특산물을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나주역은 하루 평균 2500여 명이 이용하는 주요 교통 요충지로 이번 판매를 통해 나주시 농가의 특산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나주를 찾는 많은 귀향객과 관광객들이 고향의 맛을 느끼고 지역 농가의 우수한 특산물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판매장이 나주시의 농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5일 횡성축협가축경매시장에서 개최된 제49회 강원축산경진대회에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와 농협강원본부가 주관하여, 도내에서 생산된 우수 축산 사육 농가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가축 개량 의욕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군에서는 축협종합평가 평창영월정선축협 최우수, 암소 부문별 경산우 1부 최우수상과 특별상(대관령면 안경종), 경산우 3부 우수상(미탄면 임창수)을 수상함으로써 군 축산농가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평창대관령한우 브랜드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박미경 군 축산농기계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축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공주알밤가공유통센터를 운영할 새로운 사업자를 선정하는 등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알밤의 체계적인 유통과 판매를 위해 지난 2007년 건립된 공주알밤가공유통센터를 새롭게 운영할 운영자로 곰두레를 선정했다. 시는 최근 공유재산에 대한 사용 허가 승인을 내렸으며 지난 5일 최원철 시장과 하헌경 공주시산림조합장, 김기학 곰두레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식을 갖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공주알밤가공유통센터 1층에는 알밤과 가공품을 판매하고 공주 알밤을 홍보하는 직판장과 상품을 보존 및 저장하는 저온저장고가 있고, 2층 회의실은 행정안전부 공공자원 개방공유 통합플랫폼에 등록 후 신청자에게 회의실 등을 제공하여 소통 공간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센터에서는 앞으로 공주알밤과 공주알밤으로 생산된 밤빵, 밤요거트, 밤막걸리 등 15가지의 가공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공주알밤가공센터를 활용해 ‘공주밤빵’을 전국휴게소 및 로드매장에 판매하고 ‘마롱글라세’는 호텔 및 고급 레스토랑에 납품할 계획이며 향후 프리미엄 아웃렛 등으로도 유통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우공식 시 산림공원과장은 “그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추석 명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전통시장 농축산물 구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내 8개 전통시장에서 국산 신선 농축산물을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참여 전통시장은 보수종합시장, 부전상가시장, 동래시장, 정이있는구포시장, 구포축산물도매시장, 반송큰시장 수영팔도시장, 망미중앙시장이다. 이곳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농축산물 금액이 6만 7천 원 이상이면 2만 원,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이면 1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으며, 기간 내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당일 구매한 국산 신선 농축산물 영수증 등을 해당 시장 내 위치한 행사 공간(부스)을 방문해 신청하면 구매액에 따른 환급액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시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 또는 휴대전화를 지참해야 하고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 또는 일반 음식점에서 구매한 농축산물, 수입 농축산물은 환급 대상 품목에서 제외된다. 행사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환급행사 고객센터 또는 시 농축산유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심성태 시 해양농수산국장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22일까지 ‘경북 농업 6차(농촌융복합)산업 안테나숍 7개소’에서 ‘한가위 특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비자들의 물가 부담을 덜어주고 경북도 내의 우수한 6차산업 인증 경영체와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판 행사가 진행되는 롯데백화점 서울영등포점, 대구 대백프라자점,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이마트(경산점, 구미점, 월배점, 포항점)에서는 전통 장류, 꿀, 인삼, 버섯, 차류 등 다양한 6차산업 제품이 판매된다. 이번 행사에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0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의 5%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하고 1+1, 2+1, 3+1 증정 행사 등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안테나숍은 도가 농림축산식품부 6차산업 인증 경영체로 지정받은 경영체의 제품 중 대형유통업체와 공동으로 품평회 등을 거쳐 엄선한 770가지(77개 업체)의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전략매장이다. 2023년도 매출액은 29억 1천만원으로 최초 운영을 시작한 2016년도 12억 6천만원 대비 2배 이상 증가했고, 각 지점의 경우 6차산업 경영체 농식품의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4일부터 6일까지 홍콩 현지에서 열린 ‘2024 홍콩 신선농산물 박람회(Asia Fruit Logistica)’에 참가해 딸기, 상추 등 도내 스마트팜 생산 농산물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도내 스마트팜 생산 딸기(비타베리·홍희·아리향 등)와 쌈 채소를 해외 바이어들에게 알리고 수출 가능성을 타진했으며, 배(신화)·포도(홍주씨드레스) 등 신품종 관련 수출 상담도 진행했다. 또한 대형 선사들이 참가함에 따라 선박으로 운송하는 농산물의 저온 유통 체계 구축 방안도 해운사와 함께 모색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도는 전시장 내 마련된 농산물 시장을 시찰하고 스마트팜·물류 등 신선농산물 생산·유통 관련 학술 토론회 등에도 참여해 현지 사정과 해외 동향 및 최신 경향을 살폈다. 홍콩 신선농산물 박람회는 아시아 유일의 신선농산물 전문박람회로 홍콩,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대만 등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와 생산자가 참여해 교류·소통하는 자리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수출에 특화된 수출 품종 도입을 지원하고 저온 유통 체계를 구축해 도내 스마트팜 생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 청주시(시장 이범석)는 5일 제2임시청사에서 청원생명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생산하는 쌀과자 등 쌀 가공품 4종을 태국 시장으로 수출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황종연 농협충북본부 총괄본부장, 김영우 청원생명쌀조합공동사업법인 의장, 태국으로 유통하는 임준호 지두방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에서 생산되는 청원생명쌀과 가루쌀을 주원료로 만든 쌀과자는 태국 현지 유통업체를 통해 방콕, 치앙마이에 위치한 지두방지마켓(JIDUBANGMARKET)과, 태국 내 세븐일레븐 편의점 2만개소 등에 입점하게 된다. 10월 중에 쌀과자 40피트 컨테이너 5동을 1차로 선적하기로 했으며, 앞으로 연간 17억원의 경제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청원생명쌀 쌀과자는 차별화된 제품력으로 2023년 하반기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가 HACCP인증, FSSC22000인증, 글루텐프리 인증(9종), 비건인증을 받은 안전하고 우수한 제품이다. 시 관계자는 “쌀 소비 감소와 가격하락으로 농업이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쌀 가공산업 육성으로 쌀 산업을 고부가 가치화하고, 해외 판로확대를 강화해 농가 소득 및 경영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