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 수라상에만 올렸다던 황금색 진도 울금(鬱金) 명품화 사업이 시작됐다. 진도군은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연구 결과 대장암 세포를 죽이는데 효과가 뛰어나고 식중독 예방과 염증 완화에도 탁월한 것으로 나타난 울금을 세계적인 건강식품으로 육성하기 위한 '울금 명품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
전남 무안군은 20일 "이 지역 수산물인 갯벌낙지에 대한 지리적 표시 등록을 추진 중이다"고 밝혔다. 무안군은 이날 '무안갯벌낙지 생산자협회' 창립총회를 열어 갯벌낙지에 대한 수산물품질관리원 지리적 표시 등록을 추진하기로 하고 마을 어촌계를 대상으로 순회 설명회를 하기로 했다. 이날 '…
전남 광양지역의 특화 소득작목인 매실이 본격 출하하기 시작했다. 20일 광양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진상농협의 첫 수매를 시작으로 20일엔 진월농협이 수매했고, 오는 22일엔 다압농협과 동광양농협이, 25일엔 옥곡농협이 매실을 수매하는 등 광양 매실이 본격적으로 시중에 유통된다. 이날 현…
전북 무주군은 20일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보리를 샘표식품에 독점 공급하기로 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에서 무주군은 무주 친환경보리로 샘표식품이 생산한 제품에 반딧불 캐릭터 사용을 승인하고 보리차 원료에 한해 반딧불 로고의 독점권을 부여키로 했다. 샘표식품은 무주산 친…
전남 광양시 백운산 기슭에서 재배한 복분자가 오는 7월 처음 수확해 시중에 유통된다. 20일 광양시에 따르면 밤나무와 벼를 대체해 봉강면 백운산 자락 20㏊에 소득전략 작목으로 재배한 '백운산 햇살의 힘 토종 복분자'가 오는 7월 첫선을 보인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주로 재배되는 복분자는 외…
전통 재래떡 산업 육성을 위해 광주 광역시 떡 산업 육성사업단에서 만든 공동 브랜드인 `예담은'이 뉴욕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난 2007년 농림수산식품부와 10억원 예산으로 사업을 시작한 광주광역시의 `예담은'은 19일 낮 뉴욕 플러싱의 대동연회장에서 사업설명회를 겸한 시식회를 시작으로 뉴욕…
전북 진안군이 홍삼과 한방약초를 가미한 떡을 개발해 농가소득을 높이기로 했다. 진안군 19일 군내에서 생산된 흑미와 흑백미, 고랭지 찹쌀 등에 홍삼과 한방 재료를 가미한 떡 가공기술을 개발, 품질을 표준화시켜 농업인 창업으로 연결하는 등 농가소득을 높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
전남도는 국내 약용작물 종자 보급사업을 주도하기 위해 오는 2011년까지 약용작물종자 보급센터를 건립하는 등 우수한약재 생산 거점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19일 오후 도청 서재필실에서 농림수산식품부, 국립종자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농업기술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약용작물…
전라남도는 강진에 추진중인 성전산업단지에 환경산업 관련 기업을 유치하기 위하여 오는 21일부터 4일간 서울 삼성동 COEX에서 열리는 'C40 서울 기후변화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에 맞춰 추진되는 강진 성전산단은 총 148만m (45만평) 중 34만m (10만평)를 환경산업…
나주시가 오는 22일까지를 음식점 원산지표시 위반 집중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단속반을 편성, 시군간 교차단속 및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이 기간동안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같은 육류를 취급하는 33㎡ 이상의 모든 음식점, 쌀, 배추김치를 취급하는 100㎡ 이상의 음식점에 대해 원산지 미표시,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