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주산지인 전남 나주지역에서 생산된 햇배가 외국 수출길에 올랐다. 25일 나주배원예농업협동조합에 따르면 지난주부터 수확하기 시작한 조생종 원황배가 선과 작업을 끝내고 현재 245t(4만9000여상자)이 수출됐다. 올해 미국 수출 물량은 조생종인 원황과 황금, 중만생종 신고배 등 2500여…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민수)은 24일 오후 3시 회의실에서 태극제약과 농업기술원, 전남테크노파크, 도원닷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옥록차 제조기술에 대한 특허권을 산업체인 태극제약과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라남도가 보유하고 있는 특허기술의 실용화와 산업화로 지역경…
장성군(군수 이청)이 녹비작물 재배로 친환경 농업 기반을 조성한다. 군에 따르면 5억7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10월 중순까지 자운영, 호밀, 헤어리벳치 등 녹비작물을 파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농가 수요조사를 통해 대상농지를 확정했다. 대상지는 총 4081ha로 자…
전북 '익산배'가 해외 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면서 수출량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4일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 배가 대만과 캐나다 현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는 가운데 지난 2004년 해외 시장에 처음 진출한 이후 매년 수출량이 증가하고 있다. 주로 금마면과 낭산면 일대에서 재배되는 익산배…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민수)에서는 딸기 로열티에 대응한 국내 육성 신품종 우량묘 안정 생산 기술 현장 연찬회를 개최하였다. 연찬회는 8월 21일 순천시 외서면 딸기 신품종‘설향’육묘농가 현장에서 딸기 재배농가 및 관련 공무원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량묘 안정생산 기술과 농가 상호간 기…
"목표는 국내 천일염 시장 석권이다." 천일염 전국 생산량의 65%를 차지하는 신안 천일염 생산자와 가공업체, 농협이 함께 참여하는 '신안 천일염 연합사업단'을 출범한다. 농협 목포·신안 시군지부(지부장 박종수)는 25일 지부 3층 회의실에서 생산자와 농협 관계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
전라남도(도지사 박준영)가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 대목을 앞두고 도내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수특산물을 소개하는 ‘친환경 전남, 농수특산물’ 홍보책자를 5천부를 제작했다. 홍보책자에는 전국 고품질쌀 브랜드 Best 12에 6년 연속 최다 선정된 해남 옥천농협의 ‘한눈에반한쌀’ 등을 비롯해 ‘…
영광군(군수 정기호)은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영농법인 관계자와 농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군 유통회사’ 설립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정기호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최근 다양한 자유무역 협정과 협상 진전에 따라 농산물 시장의 개방이 확대되고 있어 비교열위에 있는…
지난 4월 9일부터 일찍 모내기한 조생종 벼가 8월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수확이 시작될 전망이다. 전라남도에서는 지구 온난화에 대응 태풍과 집중 호우에 따른 쓰러짐 피해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후기 벼멸구 등 병해충이 발생하기 전에 수확하여 쌀 품질 향상과 함께 밥맛 좋은 햅쌀을 생산하여 다른 지역…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지난 19일 보성 배영농조합법인(벌교읍 칠동리) 사무실에서 관내 재배농업인과 나주, 정읍, 하동, 익산 배 농업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고품질 배 생산 현장 컨설팅 교육”을 실시하였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임동식)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이기웅(순천대학교 농업경제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