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황토고구마 클러스터사업단(CEO, 김호산)은 고구마 가공식품 개발 R&D 중간 발표 세미나를 23일 오후 2시부터 무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남발전연구원 조창완 박사의 사회로 이루어 지는 이날 세미나는 전남대학교 은종방 교수팀이 '자색 및 일반 고구마를 이용한 고구마 분…
지난 한 해 전북 도내 농가에서 재배한 작목 가운데 소득이 제일 높은 것은 '느타리버섯'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전북도 농업기술원(원장 조영철)에 따르면 도내 14개 시·군 495 농가를 대상으로 2008년 소득을 조사한 결과, 35개 작목 중 '느타리버섯'이 330㎡에 913만 8000원으로 소득이 가장 높…
녹차수도 보성군(군수 정종해)에서는 전국 꼬막 생산량의 70%를 점유하고 있는 벌교꼬막 브랜드화로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꼬막산업 규모화.기업화에 적극 나섰다. 군에 따르면 꼬막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올해 해양수산분야 핵심 전략목표인 ‘수산업 규모화 기업화’ 일환으로 ‘벌교꼬막 영어…
최근 2008년산 재고미도 해결되지 못하여 쌀수급 안정에 문제로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남도내 수입쌀이 현재 9,145톤가량이나 창고에 보관되고 있다며 전국 최대의 곡창지대인 전남 쌀 이미지를 크게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11월 17일 도의회 농수산환경위원회의 농림식품국에 대한…
강진농협(대표 김근진)이 17일 호주로 수출되는 1차분 강진의 프리미엄 호평쌀 총 16톤(20kg 700포대, 10kg 200 포대)을 호주로 가는 길목인 부산항으로 출발시켰다고 밝혔다. 이날 전남 강진의 ‘프리미엄 호평’쌀의 호주 수출을 위한 선적은 지난 10월 29일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동이주식회사…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민수)은 전남에서 생산되는 콩을 이용하여 냄새가 적은 청국장 제조기술과 한끼니용 포장재를 개발하여 서울, 광주지역 등 대도시 소비자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어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전남 콩 소비 촉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콩은 전남지역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작물…
전북 남원시가 뱀사골 곶감을 전국 최고의 명품으로 키운다. 남원시는 2014년까지 15억원을 들여 지리산 뱀사골 자락의 산내면과 아영면, 인월면에 20ha의 곶감용 감 재배단지를 추가로 만들고 곶감 생산 및 저장 시설을 대폭 확충한다고 19일 밝혔다. 재배단지는 일손이 달려 놀리는 산간의…
무안군(군수 서삼석)은 금년산 저장양파 및 2010년 양파재배 의향면적이 크게 늘어나 내년도 수확기 과잉생산에 의한 가격하락 등 수급대책불안으로 양파브랜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무안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이요섭)은 지난 11월 13일과 16일 이틀간에 걸쳐 작목반장 및 독농가에 대한 양파적정…
전북 순창군과 임실군, 부안군이 발효 식품산업 육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이들 시군은 17일 전북발전연구원에서 간담회를 열고 순창의 장류와 임실의 치즈, 부안의 젓갈류 등 도내 3대 발효 식품을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방안을 마련했다. 이들 지자체는 각 지역에 발효마을…
전남 해남군이 따뜻한 기온과 양질의 황토 등 지역의 강점을 살려 겨울 감자 특품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해남군은 최근 전남농업기술원의 기술보급 사업 공모 결과 겨울 감자 특품화 사업이 '2010년 지역특화 전략사업'으로 선정돼 내년부터 3년 동안 매년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