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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프리미엄 호평 쌀, 호주로 출발

강진농협(대표 김근진)이 17일 호주로 수출되는 1차분 강진의 프리미엄 호평쌀 총 16톤(20kg 700포대, 10kg 200 포대)을 호주로 가는 길목인 부산항으로 출발시켰다고 밝혔다.

이날 전남 강진의 ‘프리미엄 호평’쌀의 호주 수출을 위한 선적은 지난 10월 29일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동이주식회사(대표 김 하)와 체결한 프리미엄 호평쌀 수출을 위한 협약식에 따른 것.

(농)남도미향주식회사(대표 김도출)의 알선으로 전격 이뤄진 프리미엄 호평쌀은 매달 16톤씩 연간 192톤을 호주로 수출하게 된다.

강진농협은 이번 수출로 지역에서 생산된 명품 프리미엄 호평쌀의 해외 판매처 확보는 물론 강진 쌀의 위상을 제고하고 쌀 재고량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고통해소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강진농협의 프리미엄 호평 쌀은 2006년과 2007년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농림부가 주관하는 전국12대 우수 브랜드 쌀과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전남 쌀 10대 브랜드 쌀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