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가 지원한 한과 생산 공장이 금산면 쌍용리 완공돼 쌀 가공식품 생산에 들어갔다. 김제시는 18일 지역 특화육성사업으로 10억원을 지원한 '오성제과 한과 생산 공장'을 준공했다. HACCP (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에 맞는 자동화 설비를 갖춘 한과 공장(838㎡)은 김제쌀을 원곡으로 한과,…
전북 쌀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전북도는 18일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한 '2009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고품질 브랜드로 선정된 12종 가운데 전북 쌀 4종이 각각 2, 3, 5,10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들 쌀은 익산 명천 RPC의 '순수미 골드 라이스'를 비롯해 대…
나주의 ‘배사랑 우리배’ 탑프루트 배 시범단지가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하는 ‘탑프루트 종합 평가회’에서 대통령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배사랑 우리배’의 대통령상 수상은 배 · 사과 · 단감 · 감귤 등 전국의 95개 단지중 1차 심사를 거쳐 엄선된 17개의 쟁쟁한 탑프루트 우수단지들만을 대상…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민수)은 지난 22일 대전 유성구 레전드호텔에서 최고급 과실생산 시범단지 농업인과 유관기관, 관계공무원 등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과수 기술 보급사업 종합평가회장에서 나주 배사랑우리배단지가 대통령상을 구례 단감탑프루트단지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상을…
소비자단체가 뽑은 올해 전국 최고의 쌀 12개 브랜드 중 전남산 브랜드쌀이 4개나 선정됐다. 특히 최우수상을 받은 해남 옥천농협의 '한눈에 반한 쌀'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7년연속 '전국 고품질 브랜드쌀 베스트 12'에 뽑히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실시된 '2009 전국 고품…
농협 목포신안시군지부(지부장 박종수)는 최근 1, 3, 5, 10㎏들이 소포장 신제품을 내놨다고 17일 밝혔다. '농협 신안 천일염' 브랜드로 출시한 이 천일염은 알갱이가 굵고 우윳빛이 나며, 80~85%의 저염도 소금으로 짠맛이 덜하고 담백하다. 김치, 젓갈, 장류 등 발효 식품에 가장 좋은 맛을 내며, 프…
전국 매생이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전남 장흥군에 매생이를 이용한 2, 3차 제품 생산을 위한 가공 공장이 들어선다. 17일 장흥군에 따르면 찰 매생이의 지역 특화산업 육성을 위해 1650㎡ 규모의 가공 공장을 짓기로 하고 국비 10억원을 포함해 33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부지를 물색 중이다.…
전국 최초로 무산(無酸) 김 양식을 선포하고 성공적으로 생산해 온 전남 장흥군이 김 육종 개발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장흥군은 장흥 득량만 해역에 맞는 김 우량품종 개발을 통해 해조류 양식 산업 활성화와 장흥 무산 김의 명품화를 위해 17일 오후 군청 상황실에서 '김 육종 개발사업 착수 보고회'를 갖는…
전남 고흥군은 16일 고흥산 김과 쌀이 삼각김밥 제조업체로 유명한 두영푸드에 공급된다고 밝혔다. 두영푸드는 경기 화성시에 본사를 둔 삼각김밥 전문 제조업체로 최근 고흥 도양읍 신매립지에 김밥제조공장을 건립했으며 연간 80-100억원 가량의 김을 구매할 계획이다. 또 흥양농협 미곡종합처리…
함평군 나산면은 지난 10일 나산면민회관에서 ‘친환경 고추재배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강연회는 전국 고추 다수확왕인 김태수 박사 초청강의로 진행됐으며, 고추 종자를 선택하는 방법, 병해충 방제요령 등 고추재배 전반에 대한 강의가 이뤄져 주민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