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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천일염' 소포장 신제품 출시

농협 목포신안시군지부(지부장 박종수)는 최근 1, 3, 5, 10㎏들이 소포장 신제품을 내놨다고 17일 밝혔다.

'농협 신안 천일염' 브랜드로 출시한 이 천일염은 알갱이가 굵고 우윳빛이 나며, 80~85%의 저염도 소금으로 짠맛이 덜하고 담백하다.

김치, 젓갈, 장류 등 발효 식품에 가장 좋은 맛을 내며, 프랑스 게랑도 소금보다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 천연 미네랄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이 천일염은 연말연시 선물용과 가정에서 사용하기에 제격이며, 지난 3일 전국농협 하나로 마트와 유통센터, 하나로클럽과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박종수 지부장은 "소포장 신안 천일염은 소비자에게 고급화된 정품만을 공급함으로써 안심하고 사게 하는데 의미가 있다"면서 "내년을 '천일염 연합사업 정착과 판매 확대의 해'로 정하고 비축 수매와 마케팅, 산지유통센터 설치 운영, 최고급 상품 개발 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