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지역 대표 브랜드 쌀인 '단풍미인쌀'이 수출길에 올랐다. 정읍시는 29일 신태인읍 현대RPC에서 재배농가와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단풍미인쌀 수출 출정식'을 갖고 쌀 40t (8천만원 상당)을 차량에 실어 부산항으로 보냈다. 또 내달부터는 매월 36t(총 432t.10억원 상당)의 단풍미인쌀이…
전남도의 친환경 농산물 프랜차이즈 사업이 연간 매출액 250억원을 달성하는 등 도내 친환경 농산물 판로확보에 견인차 구실을 하고 있다. 29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에 본사를 둔 전남산 친환경농산물의 생산·유통 전문업체인 장성 한마음공동체와 학사농장 등과 프랜차이즈 지원사업을 시작한 이후…
전남 해남 농특산물이 단체 급식 식단으로 개발돼 주목을 받고 있다. 29일 해남군에 따르면 특산물인 고구마를 비롯해 배추, 밤 호박, 세발나물 등을 이용한 22종의 단체급식 식단을 개발해 학교와 유치원, 보육시설, 사회복지시설 등 단체 급식소에 보급한 결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5일 옥천…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민수)은 12월 24일 각급 학습단체회장과 시군농업기술센터 소장, 대학교수 등 1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수행한 농촌지도사업 주요성과에 대한 종합 보고 및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는 금년 농촌진흥청 평가에서 2010년도 지역농업특성화사업…
무안군(군수 서삼석)은 12월 22일 관내 식품제조 가공업체(양파제조업체) 임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군청 회의실에서 식품위생법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의 잦은 개정으로 양파제조업자들이 법령 해석에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특히, 금년 8월 식품위생법의 전면 개…
장흥군(군수 이명흠) 느타리버섯 재배 농가에서는 이달 말까지 느타리버섯 종균 접종을 실시한다. 느타리버섯은 지금 시기에 종균을 접종하면 내년 6월까지 수확이 가능해 겨울철 농한기 농업인들에게 가계에 큰 보탬이 되고 있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구정 특수를 겨냥하여 품질이 좋…
전북도가 도내 대표적인 농식품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9개 품목에 240억원을 투입한다. 도는 2010∼2012년에 매년 80억원을 남원 허브와 완주 감, 진안 인삼, 무주 천마, 장수 오미자, 임실 치즈, 순창 장류, 고창 복분자, 부안 오디 등 9개 시군의 9개 품목에 집중 투자한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진로(대표 윤종웅)는 올해 광주·전남 지역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23일 밝혔다. 진로는 지난 5월 담양대나무축제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유통되는 참이슬 보조상표를 이용해 '남도음식문화축제', '벌교고막축제' 등 광주.전남 지역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 및 체육행사에 홍…
함평군(군수 이석형)은 2009년에 친환경벼 장려금 등 총 19개 분야에 143억 2400여 만원의 예산을 집중 투입하는 등 친환경농업의 내실화와 질적 향상을 위해 주력한 결과 지난 11월말 현재 친환경 인증실적이 경지면적의 51%인 6983ha에 달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전북 고창군은 22일 지역 특산물인 '풍천장어'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풍천장어웰빙식품센터를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지방혁신사업 일환으로 150억원(국비.지방비 각 50%)을 들이는 풍천장어 식품센터는 내년 기본계획과 실시설계 용역을 하고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건립된다.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