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이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비교우위 자산인 해양수산가공식품을 지역 전략 특화사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진도군은 "2004년부터 올해까지 11개소에 약 110억원을 투입하는 등 수산물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수산물 산지가공시설에 집중 투자를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또 2…
여수시 돌산 평사지역에서 생산되는 고들빼기가 웰빙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돌산지역에서 생산된 고들빼기는 풍부한 일조량과 따뜻한 해풍의 영향으로 쌉싸래한 맛이 일품인데다 항암성분이 함유돼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 또, 고들빼기는 입맛을 돋우고, 쓴맛을 내는 사포닌 성분이 위를 튼튼하게 하고…
웰빙시대를 맞아 군산에서 주로 생산되는 흰찰쌀 보리의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20일 군산시 농업기술센터 따르면 이달 초에 본격적으로 보리수확이 시작된 가운데 흰찰쌀 보리의 주문이 밀려 재배 농가들을 고무시키고 있다. 군산은 흰찰쌀보리 전국 생산량의 50-60%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꽁당보리의 본…
대한민국에서는 최초로 청정 지역 진도군에서 생산되는 '톳'이 올해부터 군부대에 납품된다. 진도군은 "민선 5기 이동진 군수 취임 이후 지역에서 생산된 농수특산물의 판로 확보를 위한 끈질긴 노력 끝에 진도 마른 톳의 군납이 올해 6톤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 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7691ha 면적에서…
장흥군(군수 이명흠) 득량만 장흥지선에서는 흔히들 '바다의 냉면', '바다의 국수'로 불리는 '꼬시래기' 생산이 한창이다. 전남 해양수산과학원 장흥지소(소장 권승배)에 따르면, 2002년∼2005년까지 꼬시래기 인공종묘생산 및 재생양식 기술개발에 성공하고, 관련 양식 기술을 어업인들에게 보급하여 왔다…
올 겨울 전남지역 대파 재배면적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전남도가 농가들을 상대로 재배면적 줄이기에 나섰다. 16일 전남도에 따르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6월호 농업관측을 분석한 결과 올 겨울대파 재배 의향면적이 전년보다 전국적으로는 12.1%, 전남도는 12.8%가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전국 생산량의 70% 정도를 차지하는 전남 영암 무화과나무가 싹이 트지 않는 등 냉해가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영암군은 아열대 수종인 무화과나무 냉해 실태 조사 결과 전체 재배면적(264㏊)의 56%인 149㏊가 냉해로 과실 생산이 어려운 상태라고 14일 밝혔다. 지난 겨울 혹독한 추위로 무화과나무가 죽…
전남도는 농림수산식품부의 '콘서트+바다축제 지원 공모사업'에 목포시와 보성군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신청받아 지자체 관심도, 주민 참여도, 어촌관광 활성화 노력 등 분야별 심사를 거쳤다. 목포시는 여름 대표축제인 해양문화축제와 연계해 콘서트를 개최하…
다도해의 아름다운 섬과 광활한 갯벌이 살아 숨쉬는 보배로운 땅 신안! 천사섬(1004 Islands)의 바다와 갯벌 내음 그윽한 섬들의 고향 신안군 지도읍 신안군수협 송도 위판장에서 '2011년 신안병어축제'가 개최된다.제철을 맞아 맑고 깨끗한 신안바다에서 반짝이는 파도를 헤치며 갓 잡아올린 병어는 신…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지영애)은 식품 및 의약품 분석 업무에 대한 이해와 실무지식의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라·제주지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11년 하계 대학생 연구수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연구수련 프로그램은 산·학·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