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지난 2009년 첫 시행한 ‘마을반찬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영마인드 향상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육은 22일 도내 마을반찬사업 대표와 담당공무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화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이뤄진다. 주요 교육 내용은 마을반찬의 유통 활성화 방안과 소…
전라남도가 해조류 및 오리가공 기업과 승마장 조성 등 말산업, 천연물질을 활용한 친환경 농약 및 화장품 제조기업 등 7개 기업을 유치했다.전남도는 17일 오후 도청 서재필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정기호 영광군수,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황금오리 등 7개사와 618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
담양의 특산품인 담양죽순이 요즘 수확을 시작했다.사군자 중의 하나인 대나무는 예로부터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권에서는 좋은 인식을 가졌으며 생장이 매우 빨라 식재후 4~5년이면 죽재로서 수확이 가능한 식물이다.대나무의 새순인 죽순은 4~5월에 막 나오기 시작한 어린 순은 그 영양성과 독특한 맛으…
광주광역시는 수돗물의 약물 과다투여 및 늑장대처와 관련해 14일 이호준 상수도사업본부장을 직위해제하고, 새 본부장으로 이병렬 자치행정국장을 발령했다.광주시 이병록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합동점검팀을 만들어 비상 메뉴얼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기로 했다.강운태 광주시장은 이날 오전 간부회의에…
전북 전주시는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9일까지 10일 동안 전주시내에 소재하고 있는 생고기 등 육류를 취급하는 일반음식점 56개소에 대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위생 점검을 실시해 16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공무원 3명,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명 총 5명으로 점검 인…
전남 장성군에 '장성사과'를 테마로 한 농어촌 테마공원이 조성된다.군에 따르면 농어촌 뉴타운이 들어서는 삼서면 유평리 지내에 사업비 60억원(국비 30, 군비 30)을 투입, 사과를 테마로 한 농어촌 테마공원 조성사업을 오는 5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테마공원은 2014년 완공을 목표로 81,37…
전라북도축산위생연구소는 오는 14일부터 6월 5일까지 도내 종오리·육용오리 사육농장 전체 및 기타 가금류에 대한 AI 사전검색으로 재발방지를 위한 강도 높은 차단 방역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2012년도 AI 상시방역체계 운용에 따른 2분기 일제검사로서, AI 발생위험 사전예방 및 국내…
전북 고창군이 향토전통음식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고창군은 지난해 고용노동부 일자리 공시제 평가 우수 자치단체로 뽑혀 지원받은 국비 포상금 7700만원으로 ‘고창밥상 전문가 양성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8일 전했다.고창군은 이를 위해 지난 7일 고용노동부 군산지청과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
기차마을로 이름난 전남 곡성군 섬진강변에 붉은 철쭉의 자태가 환상이다.곡성군은 아름다운 섬진강변 철쭉길을 널리 알리고 ‘2012 여수엑스포’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제2회 섬진강 철길 철쭉축제’를 연다.섬진강 따라 20리 철쭉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명품장미 전시관 운영 등…
떡갈비의 고장 담양에서 650년 전통을 이어온 수제 떡갈비가 출시됐다.제14회 담양대나무축제가 열리는 가운데 관광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곳이 향토식품 부스 담양담원떡갈비.떡갈비는 원래 임금이 즐기던 궁중음식으로 알려졌다. 만든 당시 모양이 떡을 닮아 떡갈비란 이름이 붙었다.겉치레를 중시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