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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조류인플루엔자 사전검색 위한 일제검사

전라북도축산위생연구소는 오는 14일부터 6월 5일까지 도내 종오리·육용오리 사육농장 전체 및 기타 가금류에 대한 AI 사전검색으로 재발방지를 위한 강도 높은 차단 방역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2012년도 AI 상시방역체계 운용에 따른 2분기 일제검사로서, AI 발생위험 사전예방 및 국내 유입여부 조기검색을 위해 항원 및 항체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검사대상은 도내 종오리 농장 21호, 육용오리 농장 전체(20수 이상 사육농가 약 160호) 및 기타 가금류 24호 이다.


오리 사육농장에 대한 검사는 상시 예찰검사 계획에 따라 년 4회 실시하게 되어 있으며 올해 1분기 도내 종오리 농장 21호, 육용오리 농장 135호 등 총 2689건에 대한 AI 검사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축산위생연구소는 조류인플루엔자 재발방지 및 국내 유입 시 조기 발견을 위해 의심축 이 발견되었을 경우에는 즉시 지역 축산당국이나 축산위생연구소 또는 국번없이 1588-4060, 1588-9060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