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산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21일 전북 고창과 정읍에서 AI의심 신고 두 건이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전라북도는 이날 오전 최초 고병원성 AI 발생농가로부터 19킬로미터 떨어진 고창군 해리면과, 부안의 2차 AI 발생농가로부터 3킬로미터 떨어진 정읍시 고부면의 오리 농장에…
전남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지난 20일 AI 방역 관련실과, 축산단체, 유관기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성군 확대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했다.방역협의회는 지난 17일 전북 고창에서 AI가 발생하여 의심축 신고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과 그 동안의 조치사항에 대해 관계공무원으로부터 상황설명을 청취…
전북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설을 맞아 29일까지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을 한다고 21일 밝혔다.전라북도와 합동으로 관내 중소형 할인매장, 전통시장, 수산물판매점 등을 대상으로 설을 맞아 수요급증이 예상되는 제수용품 및 선물용 수산물과 수산가공품 등을 대해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판매 ▲원…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20일 "전남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올 한 해 장흥 등 중남부권에 식품생물산업 관련 기업 유치에 집중적으로 나서달라"고 강조했다.박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사업소·출연기관 간담회를 갖고 "전남의 경제 구조는 여수, 순천, 광양 등 동부권에 70%가 집중해 있고 그 나머…
전라남도(도지사 박준영)가 고병원성 조류독감(AI)이 발생에 따라 전남, 전북, 광주지역에 일시이동중지명령이 발령 19일부터 수렵장 3개소 운영을 잠정적으로 중단했다.수렵장은 당초 2월 28일까지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AI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중단했으며 향후 재개 여부는 별도 고시할 계…
전북 정읍시(시장 김생기)는 20일 인접지역인 고창군과 부안군 AI 발생에 따라 AI대응 및 확산방지를 위해 수렵장 운영을 19일 오전 10시부터 상황 해제 시까지 전면중단한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수렵장 운영 전면중단 조치는 AI 발생과 관련, 국가위기경보 경계단계 발령에 이어 농림축산식품부의 전남과…
전남 정읍시(시장 김생기)는 인접지역인 고창과 부안군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신고가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지난 20일 시청 회의실에서 유관기관 및 읍․면․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류인플렌자 특별방역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대책회의에는 읍․면․동장 및 105연대 4대대, 정읍…
전라북도 정읍시(시장 김생기) 농업기술센터가 ‘정읍지황’의 옛 명성을 되찾고 전국단위 특산물 메카로서의 자리매김을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농업기술센터는 이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실증시험연구 사업 및 시범사업을 추진하여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0일 전했다.기술센터에 따르면 정읍지황은…
전북 고창 종오리 농가에서 고병원성 AI(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이어 부안 육용오리 농가에서도 의심신고가 접수 고병원성으로 확진될 가능성이 커지자 군산∼부안∼고창으로 이어지는 겨울철새의 이동경로에 대한 주의를 기울이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이에 관련해 고창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 확진 후 확…
전북 고창(군수 이강수)의신림면 소재 환산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AI(조류인플루엔자)로 의심되는 신고가 접수돼 보건당국이 살처분과 함께 17일 긴급방역에 들어갔다.지난 16일 오전 10시 환산농장의 오리 상태가 의심스럽다는 신고를 접수 받은 후 즉시 출동하여 현장을 확인하고,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