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미국육류수출협회(한국지사장 박준일)가 내달 3일을 '우삼겹데이'로 정하고, 1일부터 전국 롯데마트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에서 우삼겹데이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삼겹데이’는 미국육류수출협회가 미국산 우삼겹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알리기 위해 기획한 기념일이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이번 우삼겹데이를 기념해 신선하고 우수한 품질의 미국산 우삼겹을 합리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5월 1일(목)부터 전국 롯데마트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에서 진행되며, 행사 기간 동안 신규 출시한 미국산 냉동 우삼겹 9,900원 파우치 팩 제품 및 미국산 우삼겹을 활용한 간편식 등 다양한 미국산 우삼겹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우삼겹데이를 기념한 행사 제품은 ▲고소한 풍미가 일품이자 활용도가 높은 ‘미국산 냉동 만능 우삼겹(600g)’, ‘미국산 냉동 업진살(구이용, 1kg)’ ▲쫄깃한 식감과 육즙이 매력적인 ‘미국산 냉장 소 우삼겹 구이(400g)’ 등의 구이용 냉동, 냉장 제품과 ▲고소한 우삼겹과 불 맛 가득 진한 국물이 어우러진 ‘요리하다 중화식 우삼겹짬뽕’ ▲얼얼한 매운맛과 깊은 향신료의 감칠맛이 우삽겹의 고소한 맛과 조화를 이루는 ‘요리하다 사천식 우삼겹마라탕면’ 등 냉장, 냉동 간편식 제품이다. 돼지고기의 삼겹 부위와 같은 부위이기에 ‘우삼겹’으로 불리는 업진양지는 식감이 부드럽고 고소한 맛과 뛰어난 풍미가 특징이다. 특히 미국의 소는 옥수수, 대두, 콩 등의 곡물 영양분을 배합한 사료를 먹이는 ‘곡물 비육’ 방식으로 기르기에 미국산 우삼겹은 한층 더 풍부한 육즙과 마블링을 자랑한다. 고기 본연의 맛이 뛰어난 미국산 우삼겹은 구이는 물론 불고기, 샤브샤브, 찌개, 볶음 등 여러 요리에 다채롭게 활용하기에도 제격이다. 미국육류수출협회 박준일 한국지사장은 “품질이 우수하고 활용도 높은 미국산 우삼겹의 가치를 알리고 이를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5월 3일 우삼겹데이를 기획하게 됐다”며, “다가오는 가정의 달,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미국산 우삼겹 메뉴를 즐기며 소중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새로운 의료기기 시장 즉시진입에 필요한 임상평가제 도입, 사이버보안 자료요건, 신개발 의료기기 허가·심사 지원방안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의료기기 허가·신고·심사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고시(안)을 30일 행정예고하고 내달 20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의료기기 신속 시장진입을 위한 임상평가제 도입 식약처는 지난해 11월 복지부와 합동으로 발표한 ‘새로운 의료기기의 시장진입 절차 개선방안’에 따라, 시장에 즉시 진입하기 위해 신의료기술평가를 유예받으려는 의료기기에 대해 복지부와 협의해 대상 품목을 공고하고 국제 수준의 강화된 임상평가자료로 허가·인증받도록 규정했다. 기존에는 허가받은 의료기기를 활용한 새로운 의료기술은 신의료기술평가를 거친 후 의료현장 사용이 가능했으나, 혁신적인 의료기술을 시장에서 신속히 사용할 수 있도록 신의료기술평가를 유예하면서 안전성 우려 해소를 위해 임상평가를 강화했다. 사이버보안 심사자료 제출 규정 명확화 유‧무선 통신을 사용한 의료기기의 해킹, 정보유출 등을 방지하기 위해 사이버보안의 정의를 신설하고 허가 등 신청 시 ‘모양 및 구조’, ‘사용 시 주의사항’에 사이버보안 관련 내용을 기재하며 기술문서 등 심사 시 사이버보안 검증자료 등을 제출하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신개발의료기기 허가·심사 지원방안 마련 식약처는 완전히 새로운 작용원리, 사용목적 등이 적용된 신개발의료기기를 신속심사 대상으로 추가하여 허가 신청 시 우선적으로 심사할 수 있도록 하고, 시판 후 조사가 완료되지 않은 3‧4등급 신개발의료기기와 동등성 검토를 통한 후발 제품의 허가‧심사를 제한하여 지식재산을 보호한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으로 AI 등 새로운 기술을 활용하는 의료기기 업체들의 시장 진출을 활성화하면서 강화된 임상평가자료로 국민의 안전성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이번 제정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대표 누리집(www.mfds.go.kr) → 법령/자료 → 법령정보 → 입법/행정예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허가·신고받은 의약품에 대해 5년 주기로 안전성·유효성, 품질관리 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갱신하는 의약품 품목갱신 제도의 2024년 실시 결과를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2024년 품목갱신 대상 의약품은 총 9,495개 품목이며, 이 중 6,878개(73%) 품목이 갱신됐다. 의약품 갱신제도로 인해 품목허가가 실제 유통되는 의약품 중심으로 재편됨에 따라 2024년도 갱신율은 제도시행 초기 대비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일반의약품의 갱신율은 70%로 ’18~’23.6월동안의 갱신율 42%와 비교했을 때 대폭 증가했다. 식약처는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2024년 갱신된 품목 중 ‘바클로펜’ 정제 18개 품목 등 총 54개 품목에 대해 허가사항 변경 조치를 실시했다. 또한 품목갱신 후속조치로 임상재평가가 진행된 ‘디히드록시디부틸에테르’ 액제 등 3개 품목은 `24년 평가가 완료되어 허가사항 중 용법·용량을 변경하도록 조치했다. 식약처는 의약품 품목갱신 정보가 유통 중 의약품 현황 파악 및 개발·출시 전략 수립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최신 의약품 안전 정보를 반영하여 주기적·체계적으로 의약품을 철저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네오팜(대표 김양수)의 민감 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ATOPALM)이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하기 좋은 '모이스처 바디워시'와 '스칼프 모이스처 샴푸'를 출시했다. 이들 신제품은 네오팜 독자 개발 성분인 특허 세라마이드와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5가지 아미노산 성분이 함유돼 민감한 피부와 두피에 자극 없는 세정과 보습 효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건강한 피부 pH와 유사한 pH 4~6의 약산성 제형으로 저자극 식물 유래 세정 성분을 함유해 자극 없이 노폐물만 순하게 씻어준다. 제품 전성분 EWG 그린 등급으로 피부 자극 테스트까지 완료했다. 580ml 대용량으로 온 가족이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토팜 모이스처 바디워시'는 피부에 유해한 10가지 성분과 설페이트계 계면활성제는 첨가하지 않아 피부가 연약한 아이부터 땀을 많이 흘려 자주 씻는 성인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제품 사용 후 피부 보습이 28.5%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토팜 스칼프 모이스처 샴푸' 역시 아직 여린 아기의 두피부터 민감하고 건조한 성인의 두피까지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약산성 두피 보습 샴푸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제품 사용 후 두피 보습이 71.2%, 두피 장벽은 27.7%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조로 인한 일시적 두피 가려움도 47.9% 개선됐다.2) 실리콘과 유해성분 10종을 넣지 않아 두피 자극과 모공 막힘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아워홈(이영표 사장)은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 덮밥편 우승 메뉴인 ‘김재중의 나폴리식 갈비덮밥’을 간편식으로 제품화해 출시해 3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워홈은 이번 시즌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새로운 파트너사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 11일 방영분에서 편스토랑 출연진은 ‘덮밥 메뉴’를 주제로 다양한 요리 대결을 펼쳤으며, 김재중이 선보인 ‘이태리 갈비덮밥’이 최종 우승 메뉴로 선정됐다. 아워홈은 소비자들이 화제를 모은 편스토랑 우승 메뉴를 경험할 수 있도록 방송 직후 간편식과 사내식당 메뉴로 개발해 출시했다. 아워홈은 기존 온더고 인기 제품이 덮밥류 위주인 점에 착안해, 우승 메뉴의 맛품질을 그대로 구현한 냉동도시락 온더고 제품을 출시했다. ‘온더고 김재중의 나폴리식 갈비덮밥’은 아삭한 깍두기볶음밥을 베이스로 한식의 깊은 맛에 셰프의 양식 조리 기술을 접목했다. 토마토소스와 불고기소스로 감칠맛을 더한 돼지갈비를 듬뿍 넣었으며, 모차렐라 치즈를 올려 더욱 깊은 맛을 자아낸다. 온더고 나폴리식 갈비덮밥은 아워홈몰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컬리 등에서 판매한다. 해당 제품은 출시 3주 만에 총 3만개 이상 판매되며 3차 생산 물량까지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아워홈이 운영하는 주요 오피스 사내식당에서 특식 메뉴로 재해석해 고객에게 제공했다. 갈비덮밥 메뉴를 맛본 임직원들은 “편스토랑 방송 보고 궁금했는데 1등할 만하다” 등의 좋은 반응을 보였다. 경기 성남시 판교 소재 IT기업 등 사내식당에서는 경품 룰렛 이벤트를 실시했으며, 온더고 김재중의 나폴리식 갈비덮밥을 포함한 아워홈 인기 간편식 제품을 증정하는 등 이색 이벤트도 진행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방송 속 화제의 메뉴를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편스토랑과 함께 ‘편하게 즐기는 집밥 레스토랑’ 콘셉트에 맞춰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체불가 국민배우 김혜자가 83세(1941년 생)의 나이에 로맨틱 코미디의 여주인공에 이어, ‘광고모델의 꽃’으로 불리는 화장품 모델까지 꿰찼다. 데뷔 64년 만의 첫 화장품 모델 발탁이자, 국내 최고령 화장품 모델이다. 퓨젠바이오가 전개하는 바이오제닉 코스메틱 브랜드 세포랩(cepoLAB)은 배우 김혜자를 모델로 한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의 TV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김혜자는 최근 방영을 시작한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연출 김석윤, 극본 이남규·김수진)에서 여주인공 이해숙으로 분해, 41세 연하의 대세배우 손석구(고낙준 역)와 천국을 배경으로 현생을 초월한 사후 로맨스를 펼치며 화제몰이 중이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피부의 근본적인 힘 ‘피부 기초체력’을 키워주는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 본연의 제품 특성에 초점을 맞춰 ‘피부 구원’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피부 속부터 빛나는 진정한 아름다움을 얻고 싶다면, 피부 자체의 근본 건강을 챙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의미다. 캠페인 영상은 성스럽고 웅장한 종교적 분위기의 음악과 공간을 배경으로 토너, 로션, 수분크림 등 기초화장품들이 “수분을 채워주지 못했습니다”, “유분을 잡지 못했습니다”, “화장을 뜨게 했습니다”라고 신에게 고해성사를 하는 흑백 장면으로 시작된다. 그리고 화면이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 고유 색상인 찬란한 황금빛으로 물들며 “너의 화장품은 죄가 없노라”라는 목소리와 함께 ‘구원의 여신’처럼 김혜자의 얼굴이 등장한다. 이어서, 제품 이미지와 함께 “먼저 바뀌어야 할 것은 피부, 피부가 건강하면 무엇이든 맞으리니, 피부를 바꾸는 세포랩 바이오제닉”이라는 카리스마 가득한 김혜자의 내레이션이 흐르며 끝난다. 세안 후 제일 먼저 바르는 ‘퍼스트 에센스’로 유명한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는 2023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약 2년간 단일품목 누적 판매액 1천억 원을 돌파한 세포랩의 베스트셀링 제품이다. 바이오 기업 퓨젠바이오의 연구진이 당뇨치료제 연구개발 중 발견한 미생물 ‘세리포리아 락세라타’의 배양액에서 추출한 바이오 신물질 ‘클렙스(CLEPS)’를 90% 이상 함유하고 있다. 클렙스는 피부 건강에 필요한 탄력, 보습력, 회복력은 높여주고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 멜라닌, 최종당화산물은 억제하는 효과가 뛰어나 차세대 바이오 화장품 원료로 주목 받고 있다. 김혜자 배우는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를 사용하니 정말 피부가 촉촉해지는 느낌이다, 지속적으로 바르면 정말 피부가 좋아질 것 같다”라며, “바이오 기업이 만들고 인공향이나 색소를 가미하지 않은 제품이라 더 믿음이 가고 좋다”고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새포랩은 TV CF 온에어와 5월 가정의달을 기념해 보다 많은 고객이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의 피부 기초체력 개선 효과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온라인 프로모션을 세포랩 스마트 스토어를 통해 다음달 11일까지 진행한다. 최대 48% 할인 행사와 함께, 세포랩 바이오제닉 에센스 90% 100ml와 모이스처라이저, 마스크팩, 휴대용키트 등 주요 제품을 구매금액대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스마트 스토어 라운지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10%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한편, 스마트 스토어 라운지에 피부 고민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 다이슨 드라이어, 네이버페이 포인트 등을 선물한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프랑스 명품 키친 앤 다이닝 브랜드 르크루제가 화사한 봄 컬러를 담은 ‘카모마일(Camomille) 컬렉션’을 오는 1일 출시한다. ‘카모마일 컬렉션’은 햇살 아래 피어난 카모마일 꽃을 연상케 하는 르크루제 만의 화사하고 은은한 옐로우 컬러를 담아내, 어느 공간에서나 부드럽고 포근한 봄의 분위기를 완성한다. 르크루제의 대표 무쇠주물 제품인 ▲시그니처 원형냄비 ▲고메밥솥 ▲시그니처 스킬렛을 비롯해 ▲소스팬까지 총 4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26cm 시그니처 스킬렛과 소스팬은 봄철 입맛을 살리는 구이 요리와 다양한 소스 조리에 제격인 아이템으로, 한식과 양식을 넘나드는 활용도가 돋보인다. 은은한 봄의 감성으로 테이블 플레이팅까지 완성할 수 있는 제품이다. 고메밥솥은 전복 봄나물 솥밥, 냉이 솥밥과 같은 봄 제철 재료를 활용한 솥밥 레시피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깊고 안정적인 바닥 설계와 뛰어난 열 보존력을 갖췄다. 사이즈 역시 2.0L, 2.8L 두 가지로 출시돼 가족 구성원 수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18cm, 20cm로 출시되는 시그니처 원형냄비는 은은함이 돋보이는 옐로우 컬러로, 어느 테이블 위에서도 봄 햇살 같은 따스함을 더해준다. 차분하면서도 생기 있는 색감은 요리의 색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조리 후 그대로 식탁에 올려도 감각적인 테이블을 완성할 수 있다. 이번 ‘카모마일 컬렉션’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1일부터 전국 백화점 르크루제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르크루제는 지난 4월 봄의 정원을 연상하게 하는 파스텔 톤의 스톤웨어 라인 신제품 ‘쟈뎅 릴리프 컬렉션(Jardin Relief)’을 출시했다. 카모마일 컬러를 비롯해 머랭, 시솔트, 쉘핑크 4가지 컬러 구성으로 선보이는 쟈뎅 릴리프는 ‘멀티볼’부터 ‘스톤웨어 미니 원형냄비’, ‘스피어 디쉬’와 ‘타원 서빙 플래터’까지 다양한 사이즈와 쉐입의 테이블웨어 아이템들로 구성돼, 감각적인 봄 테이블 연출에 제격이다. 이외에도 봄날의 햇살과 티 테이블로 플레이팅할 수 있는 ‘FTD 술잔 2P 세트’와 ‘스피어 사케 피쳐’,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프렌치 머그’, ‘카푸치노 머그’도 함께 선보인다. 쟈뎅 컬렉션은 전국 백화점 르크루제 매장과 카카오 선물하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단, 쟈뎅 릴리프 컬렉션의 ‘멀티볼’과 ‘타원 서빙 플래터’는 오는 1일부터 구매 가능하다. 르크루제 관계자는 “르크루제의 ‘카모마일 컬렉션’은 따스한 봄 햇살을 담은 컬러와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일상 속 식탁에 계절의 무드를 더해줄 아이템이다”라며, “르크루제 감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이번 컬렉션으로 화사한 봄 테이블 연출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00주년을 맞이한 르크루제는 100주년 헤리티지를 기념하고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전하는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하며 미래를 향한 비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10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활동들은 르크루제 공식 인스타그램과 카카오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11년 연속 세계 수출 1위를 기록하며 ‘K-유산균’ 세계화를 선도하는 쎌바이오텍이 인도네시아 누적 수출액 3000만불 달성을 기념하여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쎌바이오텍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CBT 유산균과 글로벌 인증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서의 품질 경쟁력을 입증한 결과다. 쎌바이오텍은 지난 2001년부터 인도네시아에 ‘K-유산균’을 수출해 왔으며, 첫 해 1500불 규모였던 수출액은 지난해 370만불까지 성장, 누적 수출액 3000만불을 돌파했다. 인도네시아는 약 2억 8000만명 인구를 가진 세계 4위 인구 대국으로, 향후 폭발적인 내수시장 성장이 기대되는 전략적 시장이다. 현재 쎌바이오텍은 인도네시아 유산균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다. 인도네시아 유산균 시장은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는 성장 시장이지만, 진입 장벽이 매우 높다. 인도네시아 식약청(BPOM)은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할랄(HALAL) 인증을 포함한 엄격한 규제를 적용하고 있으며, 프로바이오틱스의 경우 균주의 속(Genus)과 종(Species)을 넘어서 제조사 고유의 균주(Strain) 넘버까지 등록이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인체적용시험 등의 철저한 검증 과정을 통과해야만 균주 등록을 허가받을 수 있다. 현재까지 BPOM에 등록된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는 총 95개에 불과하며, 이 중 6개가 쎌바이오텍의 CBT 유산균이다. 해당 균주는 ▲CBT-LR5 ▲CBT-LA1 ▲CBT-LP3 ▲CBT-BG7 ▲CBT-BF3 ▲CBT-ST3로, 모두 자사 브랜드 ‘듀오락(DUOLAC)’의 주요 제품에 활용되는 특허 유산균이다. 한국인 인체 및 전통 발효식품에서 유래된 한국형 유산균으로,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FDA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안전성까지 인정받았다. 쎌바이오텍은 이번 수출 성과를 기념해 인도네시아 주요 관계자들을 한국으로 초청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인도네시아 최대 제약사인 ‘칼베(KALBE)’사를 비롯해 현지 키닥터(Key Doctor) 등 총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K-유산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쎌바이오텍은 인도네시아에서 유산균 판매가 주로 의사의 처방을 통해 이뤄지는 만큼, 의료진과의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석한 칼베사 관계자는 “쎌바이오텍은 인도네시아에서 유산균의 중요성을 가장 먼저 전파한 선구자이자, 수많은 의사들의 신뢰를 받고 있는 기업”이라며 “지금에서야 본격적인 성장기에 접어든 인도네시아 유산균 시장에서 쎌바이오텍의 K-유산균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인의 평생 유산균 ‘듀오락(DUOLAC)’을 전개하는 쎌바이오텍은 1995년 국내 최초로 유산균 대량 생산에 성공하며 유산균 국산화를 이뤄낸 대한민국 대표 기업이다. 30년간 한국인의 장 건강을 위한 ‘한국형 유산균’만을 연구해 왔으며, 생애주기 맞춤형 균주 설계를 통해 신생아부터 중장년까지 한국인의 전 생애를 아우르는 유산균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가정의 달을 맞아 BBQ앱 및 웹사이트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1만원 상당의 랜덤 치즈볼 10알 무료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5월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며, 치킨 전 메뉴 주문 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BBQ앱 접속 시 랜덤 치즈볼 10알 쿠폰이 자동 발행되며, 기타 할인 쿠폰 또는 E-쿠폰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BBQ 관계자는 “자사앱∙웹에서 지속적으로 진행 중인 랜덤 치즈볼 증정 프로모션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5월에도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기념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더욱 풍성하게 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이 내달 5일까지 일본에 ‘김치 블라스트 도쿄 2025’를 열고 글로벌 No.1 김치 브랜드 ‘종가(Jongga)’ 알리기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29일, 시부야구 캣스트리트에 위치한 크레인즈 6142에서 개최된 ‘김치 블라스트 도쿄 2025’는 오픈 첫날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김치 팝업을 찾기 위한 방문객들로 행사장 앞은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으며, 단 하루 만에 18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는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김치 블라스트 도쿄 2025’의 주제는 'Deep Dive into Life'로, 서로 비슷하면서도 다른 한국의 김치 문화와 일본의 문화를 결합해 일상에 깊숙히 파고드는 김치 경험을 제안한다. 대상㈜은 이번 팝업을 통해 ‘종가’의 우수한 가치를 일본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브랜드 경험을 기반으로 현지 브랜드 인지도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지상 3층 규모로 운영되는 ‘김치 블라스트 도쿄 2025’는 외관부터 시선을 사로잡는다. 종가 블라스트의 공식 패턴과 키 비주얼을 활용한 팝업 외관은 감각적인 색감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지나가는 행인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팝업 내부는 각 층별, 각기 다른 테마로 구성되어 종가의 브랜드 철학과 다채로운 매력을 깊이 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팝업에서는 종가 브랜드 앰버서더이자 세븐틴 멤버 ‘호시'가 콘텐츠를 소개하는 도슨트 영상이 전시공간 곳곳에 배치돼 글로벌 방문객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김치 블라스트 도쿄 2025’는 총 3개의 테마 공간으로 구성돼있다. 첫 번째 공간인 ‘웰컴존’에서는 종가가 도쿄와 만나는 설렘을 시각화한 전용 그래픽과 함께 이전 김치 블라스트 행사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두 번째 공간인 ‘브랜드존’에서는 종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소개하는 한편, 김치를 즐기는 각국 소비자들의 생생한 후기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종가만의 발효 노하우를 담은 ‘종가 제법’ 기술을 다양한 재료로 시각화한 대형 ‘마로야카 아트웍’은 방문객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이번 팝업에서 특히 주목할 공간은 세 번째 공간인 ‘페스티브존’다. 일본 푸드 트렌드인 ‘지탄(じたん)’*과 '신카(しんか)’**를 반영한 종가 레시피를 선보이는 ‘만화존’에서는 일본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애니메이션 요소를 활용하여 종가 김치와 잘 어우러지는 다양한 마리아주 레시피를 제안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마지막으로, ‘호시존’에서는 ‘김치 블라스트 도쿄 2025’ 공식 홍보 영상과 포토존 등 세븐틴 멤버 호시와 함께한 다양한 협업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일본 현지 마트의 냉장고를 그대로 재현한 전시는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현지에서 실제 판매 중인 종가 김치 제품으로 냉장고를 가득 채워 방문객들이 직접 김치를 체험하고 브랜드를 보다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는 “이번 팝업을 통해 ‘종가’가 글로벌 No.1 김치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한 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팝업 첫날 보여준 뜨거운 반응처럼 남은 기간 동안에도 도쿄를 찾는 글로벌 관광객들이 종가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