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경인식약청) 김명호 청장은 15일 안양역(경기도 안양시 소재)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축산물 안전 섭취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도 참여했으며,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생식용 육회 섭취 방법 등 축산물의 안전한 소비를 위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식품 구매 시 확인해야 할 달걀 산란일자 및 소비기한 표시 등에 대해 홍보했다. 김명호 청장은 현장에서 “식생활 변화로 우리 국민 1인당 연간 육류 소비량이 쌀 소비량 보다 많아지고 있는 만큼 경인식약청은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식약청은 앞으로도 다소비 축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국민이 안심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에서 '바질'과 '청귤'을 활용한 '페어링 와사비 2종'을 출시했다. 바질 100% 원물로 향긋함을 살린 ‘바질콕콕와사비’는 돼지고기와 소고기 모두 잘 어울리는 육류 페어링 와사비이다. 바질의 향긋함이 소고기와 함께 먹으면 육향을 끌어 올려주고 와사비의 알싸한 맛이 돼지고기의 기름기를 잡아줘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청정한 제주도의 청귤을 사용한 회 페어링 와사비 ‘청귤콕콕와사비’는 회는 물론 냉모밀과 함께 먹기 좋다. 청귤 와사비의 상큼함이 회의 비릿함은 잡아주고 신선함을 한층 더 올려주며, 냉모밀과 함께 먹으면 국물에 새콤달콤함이 더해져 입맛을 돋운다. 특히 오뚜기의 두 제품은 가을 캠핑, 연말 홈파티 시즌 등을 맞이해 집에서도 전문점에서 먹는 듯한 ‘고기’와 ‘회’ 조합을 느낄 수 있다. ‘바질콕콕와사비’는 고기와 어우러져 집에서도 고기 맛집에 간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청귤콕콕와사비"를 회와 곁들여 먹으면 전문일식집에서 먹는 것처럼 신선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다양한 재료에 알싸한 와사비를 더해 먹는 트렌드에서 착안해 ‘페어링 와사비 2종’을 출시하게 됐다”며 “고기와 회의 단짝 컨셉으로 출시된 이번 두 제품으로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맛집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게 했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대한송유관공사 서울지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의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에서 BBQ의 사회공헌 활동인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를 진행하며 프로그램에 참가한 공사 직원들에게 치킨 100인분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는 BBQ가 시행 중인 ESG[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구조)] 경영 활동 중 하나로 사연을 통해 푸드트럭 'BB-Car(비비카)'를 타고 전국 곳곳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가 직접 조리한 치킨을 기부한다. 이번 활동은 행안부가 진행하는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통해 진행됐다. 전국민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시설이 부족한 지역을 찾아 체험형, 맞춤형 안전교육을 제공하는 대국민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BBQ는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고 교육 참여도를 높이고자 현장에서 즉석으로 황금올리브 치킨 100인분을 조리해 제공했다. 지난 10월 BBQ는 행안부와 ‘어린이 안전 자가진단’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적극적으로 시책을 알리며 국내 안전문화 확산에 일환으로, 이후에도 행안부가 진행하는 다양한 안전 관련 프로그램에 동참하며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BBQ 관계자는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고 올바른 안전의식을 확립하기 위해 찾아가는 치킨릴레이의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양사(대표 최낙현)는 15일 제로 칼로리 숙취해소음료 ‘상쾌환 부스터 제로’의 새로운 CF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CF에는 지난 3월 상쾌환 신규 모델로 발탁된 배우 고윤정이 출연한다. 이번 CF는 숙취해소음료를 고르는 새로운 기준점으로 ‘제로 칼로리’를 내세운다. 특히 소비자에게 숙취해소음료 선택의 주요 기준으로 빠른 숙취해소 효과와 제로 칼로리를 제안하고, 이를 모두 충족하는 제품이 상쾌환 부스터 제로임을 강조한다. 또한, 모델의 제스처를 통해 상쾌환 부스터 제로의 특징인 ‘4ZERO(칼로리, 설탕, 색소, 보존료 무첨가)’를 강조하고, 상쾌환 대표 색상인 ‘블루’ 컬러를 클래식 타자기 등의 오브제에 입혀 젊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구현했다. 클래식 타자기 특유의 경쾌한 타건음과 드럼의 리듬감을 살린 배경음악까지 더해 광고의 몰입감을 높였다. 이번 CF는 많은 사람이 제로 칼로리 숙취해소음료의 탄생을 축하하는 축제 콘셉트였던 지난 CF와 달리, 모델 고윤정을 통해 상쾌환의 브랜드 콘셉트인 ‘영 앤 트렌디(Young & Trendy)’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역점을 뒀다. 이를 위해 엑스트라 없이 메인 모델만 등장하며 화보를 연상케 하는 영상미로 세련되고 트렌디한 감성을 담았다. 이 CF는 TV 외에도 상쾌환 홈페이지(https://www.easytomorrow.com/kr)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채널과 옥외광고에서 볼 수 있다. 올해 1월 출시한 상쾌환 부스터 제로는 글루타치온을 함유해 빠른 숙취해소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설탕 대신 삼양사가 생산하는 대체 감미료 ‘알룰로스’를 사용해 열량 부담이 없다.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층을 겨냥해 만든 만큼 식용색소와 보존료도 사용하지 않았다. 또 허브차에 자주 쓰이는 히비스커스와 자몽을 조합한 상큼한 맛으로 음주 전후로 마시기에 좋다. 삼양사 홍성민 H&B사업PU장은 “이번 CF는 상쾌환 특유의 젊은 감성과 트렌디함을 잘 보여줄 수 있는 모델 고윤정의 매력을 강조하는 데 집중했다. 엑스트라 없이 영상화보 느낌으로 제작한 이유”라며 “이번 광고를 계기로 상쾌환은 업계에서 제로 트렌드를 선도하는 숙취해소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쾌환은 지난 2013년 환 형태의 숙취해소제품으로 시작해 2019년 맛과 식감이 돋보이는 ‘상쾌환 스틱’을 선보이며 비음료형 숙취해소제품 시장을 선도해왔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지난해 2월에는 ‘상쾌환 부스터(BOOSTER)’를 출시하며 숙취해소음료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이 ‘연세우유 생크림빵’ 시리즈에 대한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진행한 ‘연세빵빵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연세빵빵캠페인은 연세우유 생크림빵 시리즈가 지난 7월 누적 판매량 6000만 개 돌파한 것을 기념해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연세유업은 지난 9월 ‘빵을 가득 채운 생크림처럼 학교 생활에 추억과 활력을 채워주는 연세빵빵박스’라는 주제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사연을 모집했다. 이와 함께 기존 생크림빵 시리즈 중 다시 맛보고 싶은 ‘최애맛’과 나만의 취향을 담은 ‘새로운 맛’에 대한 아이디어를 함께 접수 받아 최종 1인을 선정했다. 선정된 서울광신방송예술고등학교의 한 담임 교사는 “학생들이 학교 예술제 준비로 추석 연휴 때도 쉬지 않고 연습 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대견했다. 연습을 위해 끼니를 거르거나 간편 식품으로 대신하는 모습이 안타까워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하고자 이벤트에 신청하게 됐다”는 사연을 전했다. 이에 연세유업은 사연자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이벤트성으로 제작한 신규 맛 ‘연세우유 고구마 생크림빵’과 기존에 출시된 6가지 맛으로 구성한 연세빵빵박스를 학교에 전달했다. 또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부스를 설치하고, 전교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을 응원했다. 학생들의 모습이 담긴 캠페인 영상은 연세유업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연세유업 관계자는 “올 한해 동안 꿈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한 학생들에게 달콤한 선물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모든 수익금을 교육 재원으로 환원하는 연세유업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동서대학교와 우수인재 양성 및 지속 가능한 성장 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14일 부산 동서대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와 동서대학교 남호수 부총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풀무원푸드앤컬처와 동서대학교는 산학협력을 더욱 강화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실질적인 경험과 역량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 협약에 따라 풀무원푸드앤컬처와 동서대학교는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교류 ▲취업 지원 교육 및 전문성 강화 훈련 지원에 관한 협력 ▲관련 학과 교육과정 개발 협력 ▲협약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 및 콘텐츠 상호 이용 협력 ▲각종 교육과 시설 및 정보자료의 상호 이용 협력을 추진하며 학생들에게 보다 폭넓은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산업과 학계 간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 이후에는 동서대학교 여대생 커리어 개발센터 주관으로 ‘글로벌 리더와 함께하는 토크쇼’가 진행되었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가 연사로 나서 재학생들과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과 진로 개발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참석한 재학생들은 이동훈 대표의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도전 정신과 비전 수립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풀무원푸드앤컬처와 동서대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개발과 취업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는 "동서대학교 학생들과의 소통을 통해 차세대 리더들에게 긍정적인 동기부여와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앞으로도 학생들과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푸드앤컬처는 1995년 위탁급식 사업을 시작으로 컨세션 사업, 휴게소 사업, 전문 레스토랑 브랜드 사업 등 다양한 푸드서비스 사업을 운영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복합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부산 엘시티 전망대 ‘엑스 더 스카이’, 식물성을 통한 지속 가능한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고 공유하는 비건 인증 레스토랑 ‘플랜튜드(PLANTUDE)’, 순두부 전문 브랜드 ‘구첩반상순두부’를 운영하며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선도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 대전지원은 지난 14일에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에서 식품영양학 전공 대학생 30여명 대상으로 '찾아가는 해썹교실'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찾아가는 해썹교실은 지역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식품·축산 관련 학과 대학생 대상으로 해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식품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추진하는 무상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해썹인증원 소개 ▲선행요건 및 해썹관리 ▲CCP모니터링 및 검증 장비 실습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강의와 더불어 과학화장비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실제 심사관분들을 통해 해썹에 대한 설명과 심사 내용, 식품안전시스템에 대해 알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다.”라며, “특히, 실제 심사에서 사용하는 과학화 장비를 체험해 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나동현 대전지원장은 “식품안전관리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해썹인증원이 가진 전문역량을 활용해 식품·축산업체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펫푸드는 강아지 전용 간식인 덴탈껌, 밥이보약 덴탈플러스 건강츄의 고객 체험 캠페인을 12월 8일까지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밥이보약 덴탈플러스 건강츄 관련 퀴즈를 푸는 '건강츄구미 테스트'에 참여해 정답을 맞히면, 개껌인 건강츄 3종과 밥이보약 사료 샘플 6개로 구성된 체험팩을 0원(배송비 2500원 별도)에 구매할 수 있다. 반려견의 건강한 치아 건강을 추구하자는 의미와 제품명을 활용해 ‘건강츄구미 테스트’라는 캠페인명을 기획했으며, 소비자는 해당 테스트를 통해 글리세린 무첨가, 국내산 고구마 사용 등 건강츄의 장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체험팩 수령 후, 인스타그램에 후기를 인증하는 고객 100명을 대상으로 건강츄 본품을 추가 증정하는 SNS 소문내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과다 섭취 시 설사나 탈수를 유발할 수 있는 글리세린은 빼고,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식재료로 만든 건강한 개껌인 건강츄의 고객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건강츄구미 테스트는 하림펫푸드 자사몰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정답자 전원은 자사몰에서 0원 체험팩을 구매할 수 있다. 하림펫푸드 이은아 본부장은 “우리 아이에게 글리세린이 없는 강아지간식을 마음껏 급여하고 싶은 마음으로 2년 9개월이라는 시간에 걸쳐 영양성분 100%로 만든 강아지 덴탈껌입니다. 반려가족들이 많이 체험 보실 수 있도록 본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체험하고 제품을 고를 수 있도록 다양한 고객 만족 캠페인을 펼치겠다"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일본 내 K푸드 수출확대와 현지 소비확산을 위해 지난 9월부터 2개월간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K-푸드 레시피 콘테스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일본 레시피 사이트인 마카로니와의 협업을 통해 추진한 오프라인 콘테스트에는 한국산 식품을 활용한 총 208개의 레시피가 응모했으며, 6개 작품이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1차 본선인 현장품평회에 진출했다. 일본 방송인이자 요리전문가인 코켄테츠와 요리 인플루언서 20명이 참가한 현장품평회를 통해 유자차 향 매콤달콤 치킨, 양념 고기말이 전, 계란밥 지지미 등 3개의 작품이TOP3로 선정했고, 오사카의 나가이공원에서 MBS 라디오 축제와 연계해 진행한 최종결선 결과 계란밥 지지미가 1위로 선정됬다. 또한 현지에서 인기가 급성장하고있는 SNS를 활용해 온라인 콘테스트로 총 276건이 응모한 나만의 한국식품 콤비(짝꿍) 캠페인에 한국산 가공식품만을 사용해 메뉴를 구성하는 이벤트로, 예선을 통과한 8개 작품을 SNS 이용자들이 최우수 작품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우수 작품에는 떡볶이와 냉동튀김 제품을 사용한 나눠 먹고 싶은 바삭, 쫀득 K푸드, 우수 작품에는 냉동만두, 컵떡볶이 제품을 사용한 맵찔이인 나의 추천 메뉴, W만두×치즈떡볶이와 매운라면과 컵떡볶이, 북어국(블럭)을 사용한 쫀득쫀득 매콤달콤 무한 리필을 선정했다. 이번 온·오프라인 콘테스트에 선정된 레시피는 향후 SNS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대형유통업체와 수입바이어에게도 활용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권오엽 aT 수출식품이사는 “일본은 오래전부터 농식품 주요 수출국으로 K-푸드에 대한 관심이 어느 국가 보다 높다”라며 “K-푸드가 일본의 식탁에서 보다 더 사랑받을 수 있도록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을 적극 펼쳐서 수출확대로 이어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14일 경기도 안성시 소재 농협창업농지원센터에서 '2024년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제12기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2기 교육은 3개 교육프로그램을 6개월 과정으로 진행했으며, ▲(농업기초교육) 재배기술, 병해충관리, 토양관리, 비료·농약사용 등 농업이론교육과 노지재배, 수경재배, 비닐하우스 설치, 스마트팜 환경제어, 용접 등 영농기술교육 ▲(현장인턴 실습교육) 희망작물 실습농장 파견 및 도제식 학습 ▲(비즈니스 플랜) 사업계획서 작성 및 창농 준비, 드론 및 농기계 자격증 취득 지원 등 총 736시간의 실습위주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날 졸업식에서 농협은 예비 청년농업인들을 응원하고, 농작업에 필요한 도움을 주기 위해 NH투자증권(대표 윤병운) 후원으로 마련된 전동드릴세트를 졸업생 전원에게 증정했으며, 졸업생들은 지속 가능한 농업방식과 스마트농업기술의 혁신 등으로 농업분야의 발전과 사회에 대한 기여를 다짐하며 선서문을 낭독했다. 농협은 향후 청년농부사관학교 교육과정 개편을 통해 ▲농협이념·사업에 대한 이해 ▲수준별 교육과정(입문,중급,고급) ▲지역농협과 연계한 현장 실습장 확보·운영 ▲한국농수산대학과 연계한 특화교육 제공 등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졸업생에 대한 기존 사후관리와 지원 또한 확대하여 영농정착 및 성장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신재국 교육생(제12기 자치회장)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6개월간의 창농교육 내용을 토대로 미래 농업을 이끌 정예 청년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종경 농협창업농지원센터 센터장은 축사를 통해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하신 여러분의 앞날을 기대하고 응원 드린다”며,“청년농업인은 우리나라 미래농업의 혁신동력인 만큼, 꿈을 이루는 멋진 농부가 될 수 있도록 농협이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