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오는 10월 1일부터 9일까지 서울 성수동 ‘XYZ SEOUL’ 2층에서 ‘2024 도드람 페스타’의 일환으로 ‘Falling in CANPING’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주최·주관으로 개최되는 ‘2024 한돈 팝업스토어’에 참여하여 ‘Falling in CANPING’이라는 슬로건 하에 도드람의 인기 제품인 ‘캔돈’을 활용하여 MZ세대를 사로잡고자 캠핑과 힐링을 테마로 한 감각적인 공간을 마련했다. 방문객들은 캔돈 자판기 문을 통해 새로운 세계로 떠나는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문을 넘어 야외 루프탑에서는 자연 속 캠핑을 즐길 수 있고, 게임존, 포토존, 시식 부스와 함께 대형 캔돈 조형물, 도네이션 활동 등으로 구성한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로 눈과 입을 모두 사로잡을 계획이다. 팝업스토어 방문객들은 스탬프 투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스탬프는 주어진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지급되며, 미션은 슈팅캔돈 게임, 캔핑 포토샷, 네이버 스토어 알람 설정의 총 3가지로 구성되고 스탬프를 모두 모은 방문객은 당첨 확률 100%인 경품 뽑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팝업스토어 곳곳에 숨겨진 ‘히든 QR’을 찾으면 방문객들만을 위한 캔돈 신제품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캔핑에 꼬치다 컨셉의 시식 부스에서는 전문 요리사들이 직접 조리한 다양한 도드람한돈 요리를 시식할 수 있는데, 10월 1일부터 8일까지는 도드람한돈으로 만든 ‘타코에 올라’와 ‘캔돈에 꼬치다’ 메뉴가 제공되며, 9일 마지막 날에는 도드람의 프리미엄 제품 ‘THE짙은’을 활용한 스페셜 파스타 메뉴가 제공된다.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은 “이번 캔돈 팝업스토어는 도심 속에서 바쁜 일상을 보내는 현대인들에게 힐링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MZ세대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도드람한돈의 가치와 우수성을 홍보하고 궁극적으로 돼지고기 소비 촉진을 위한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페이스트리 디저트 브랜드 '립파이 초코'의 소비자 홍보대사 '디어 미(Dear. Me) 앰배서더 3기'를 모집한다. 이번 디어 미 앰배서더 3기는 총 50명을 선발한다. 개인 SNS 계정을 운영하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다음 달 13일까지 립파이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신청 링크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선발 결과는 10월 18일 개별 이메일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선발된 앰배서더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나만의 휴식 시간을 풍성하게 만들어줄 립파이 초코와, 그와 잘 어울리는 제품으로 구성된 키트를 증정한다. 이번 3기에는 립파이 초코, 캔들 및 캔들 워머, 캔들 라이터 세트로 구성된 키트가 준비됐다. 소비자들이 기분 좋은 향과 함께 더욱 편안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선발된 앰배서더는 퇴근 후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 또는 주말 오후 등 온전히 나만을 위해 보내는 시간에 제공된 키트를 이용해 디저트 타임을 즐긴 뒤, 개인 SNS 계정에 후기를 게시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롯데웰푸드는 추후 많은 공감을 받은 후기를 올린 앰배서더를 우수 후기자로 선정하고 10만 원 상당의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건강보험 가입자 10명 중 7명이 1년에 한번씩 보험이 적용된 가격으로 받을 수 있는 치과 스케일링(치석제거 )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고령층과 첫 보험이 적용되는 19세에서 그 비율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스케일링 현황을 살펴보면 스케일링 보험이 첫 적용되는 19세가 89.4%, 80대 이상이 86.5%, 70대 이상이 70.7%가 스케일링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40대가 68.8%, 30대가 67.3%, 20대가 66.7%로 연령대가 낮아질수록 미 스케일링 비율이 다소 줄어들긴 했지만 전 연령대에서 70% 이상이 보험적용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스케일링을 하지 않았다. 또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전 연령층에서 치은염 및 치주질환 진료가 지난 5년간 전 연령층에서 치은염 및 치주질환 진료가 20대 32.2%->35.1%, 30대 32.7%->37.5%, 40대 34.9%->36.9%, 50대 41.8%->43.8%, 60대 46.1->49.6%, 70대 42.2%->48%, 80대 이상이 25.8%->30.7%로 전 연령대에서 지속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7월부터 19세 이상 건강보험 가입자는 연 1회(매년 1 월 1 일 ~12 월 31일)에 약 1만원대의 본인부담금을 내고 스케일링을 받을 수 있지만 10명 중 7명은 스케일링을 하지 않음으로써 건강보험의 혜택을 받지 않는 것이다. 김예지 의원은 “치아상실의 주 원인인 치주질환은 치아 사이에 있는 치태, 치석을 제거하는 스케일링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지난 5년간 전 연령층에서 치은염 및 치주질환은 증가하고 있지만 스케일링 미 인원이 70% 이상을 상회한다는 것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안내와 홍보 부족 등이 원인일 것이다"라며 "전 국민이 지속적으로 치석제거 혜택을 받아 치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인식을 제고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한국 코카-콜라가 환경재단과 함께 지난 28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시민들과 함께 하는 ‘바다쓰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활동은 코카-콜라와 환경재단이 함께 하고 있는 ‘2024 바다쓰담 캠페인’의 일환이다. ‘바다쓰담’은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다양한 해양 보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환경재단과 코카-콜라가 함께 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지난해까지 총 44개 팀(단체)을 지원해왔고, 268개 협력기관(학교, 지자체, 공공기관, 비영리조직 등)이 참여한 388회 활동을 통해 약 104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5년 차를 맞이한 올해는 전국 각지에 기반을 둔 13개 팀이 참여 중이다. 9월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기념해 광안리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은 더 많은 사람들과 해양 보호 활동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등록 참가자를 비롯하여, 해양 보호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비영리단체, 한국 코카-콜라 임직원, 부산시 학교, 부산시민 및 관광객 322명이 함께했다. 한국 코카-콜라 구남주 상무는 “플로깅을 위해 부산으로 모인 다양한 연령과 배경의 참가자분들을 직접 만나보며 지역과 바다를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들을 느낄 수 있었다”며, “코카-콜라는 환경재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계속해서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적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갑)은 30일 자활급여기준의 적정성 평가 시 최저임금,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하도록 규정하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상 자활급여의 하나로 실시되고 있는 자활근로의 급여단가 책정 시 최저임금과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반영되지 않아 자활근로에 참여하는 수급자와 차상위자들이 충분한 급여를 받고 있지 못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2024년도 자활급여 예산의 일 급여 단가를 살펴보면 단가가 가장 높은 시장진입형 자활근로의 경우에도 단가가 5만7930원으로 올해 최저임금 기준 일급 7만8880원(시급 9860원, 8시간 노동 기준) 대비 약 70% 수준이다. 또한 최근 3년간 자활근로 급여 단가 인상률은 소비자물가 상승률보다 0.1∼1.9%p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저소득층의 근로유인 및 자립기반 구축이라는 자활근로사업의 목적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이에 소병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은 보건복지부장관이 자활근로에 대하여 1년마다 실태조사를 실시·공표하도록 하고 급여기준의 적정성 평가 시 최저임금,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하도록 규정해 자활근로사업 성과와의 연계 및 중앙생활보장위원회 심의 등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소 의원은 “자활급여의 단가인상의 목표는 자활급여 참여자의 근로유인을 강화하고 소득증진을 통한 자립기반 구축이다”며, “자활참여자들의 소득보장 그리고 안정된 일자리 경험을 통해 근로 역량을 높여,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가도록 하는 도약대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 하이뮨이 지난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 홈경기에서 다양한 하이뮨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팝업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진행된 행사는 서울월드컵경기장 내 북측 광장 브랜드 부스존에서 운영됐으며, 하이뮨 부스에서는 룰렛 돌리기,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 등 소비자가 참여할 수 있는 현장 이벤트가 준비됐다.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에게는 ▲하이뮨 액티브 음료,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음료,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액티브바, ▲하이뮨 아미노포텐 등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하이뮨 제품이 제공됐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FC서울의 공식 파트너사로서 팬들에게 하이뮨의 다양한 제품군을 체험하게 하고자 이번 팝업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FC서울과 함께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오는 10월 30일 오후 7시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제14회 동서커피클래식’을 개최한다. 동서식품은 창립 40주년인 지난 2008년부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문화예술 발전을 돕기 위해 문화나눔 활동인 동서커피클래식을 개최하고 있다. 동서커피클래식은 ‘함께 하는 삶의 향기’를 주제로 매년 한 도시를 찾아 지역 시민들에게 무료 클래식 공연을 선사한다. 제1회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인천, 대전, 대구, 광주, 전주, 춘천, 창원, 청주 등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해당 지역 오케스트라 및 정상급 음악가들과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치고 있다. 매 공연마다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누적관람객 총 1만8000여명을 기록했다. 대전에서 개최되는 이번 제14회 동서커피클래식은 지휘자 정나라가 이끄는 공주시충남교향악단과 피아니스트 조재혁,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소프라노 김순영, 크로스오버아티스트 박현수, 테너 김성현 등 국내 유수의 음악가들이 참여한다. 공연은 총 2부로 진행되며,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대중적인 클래식 곡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제14회 동서커피클래식 관람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티켓을 배포할 예정이다. 공연 정보 및 티켓 신청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동서식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동서식품은 “문화예술을 통한 나눔으로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자 매년 동서커피클래식을 개최하고 있다”며 “올 가을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함께 지역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은 30일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CP) 도입 선포식을 개최했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은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이 자체적으로 제정해 운영하는 교육•감독 등 내부 준법 시스템을 말한다. SPC그룹은 5개 주요 계열사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을 추진해 공정거래 확립을 위한 구체적인 절차와 기준을 마련하고 교육•감독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올해 하반기 중 이사회 결의를 거쳐 각 사별 자율준수 관리자를 선임해 본격적인 컴플라이언스 내부통제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SPC그룹은 비즈니스 활동 법규를 철저히 준수하는 ▲공정경쟁의 실천,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가는 ▲상생협력의 확대, 위법 행위를 방지하는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한 ▲자율준수문화의 확립 등 3대 원칙을 중심으로 공정거래 자율 준수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SPC그룹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을 계기로 ‘준법경영 강화, 상생가치 확대, 지속가능경영 실현’을 비전으로 하는 ‘SPC Fairway’를 그룹의 핵심 가치로 확립해 나갈 예정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은 법 준수를 넘어 윤리 경영을 강화하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으로 고객, 가맹점, 협력사, 지역사회 등과의 신뢰를 공고히 해 나가겠다는 약속이다. 적극적인 프로그램 실행을 통해 공정경쟁 문화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식진흥원이 ‘종로구 주민센터 1,2,3,4,가동’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부활동은 한식진흥원이 꾸준히 지속해오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연간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진행 중인 소외이웃 반찬 나눔 행사, 연말 김장김치 나눔 행사와 더불어 지역구 이웃에게 필요한 물품을 기부하기 위해 진행됐다.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간편식을 종로구 주민센터에 기부했으며, 향후 간편식이 필요한 종로구 내 이웃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전해웅 한식진흥원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에 진행한 기부활동으로 종로구 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 기부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구제역 백신 연구 학술 토론회를 10월 18일 진주 MBC 컨벤션에서 2024년 대한수의학회 추계학술대회와 연계해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학술 토론회에서는 검역본부가 현재 추진 중인 한국형 구제역 불활화 백신 국산화 외에 새로운 구제역 백신 플랫폼으로 맞춤형 ‘아쥬반트(보좌제)’ 개발과 피내접종 등 현장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2개 산업체와 검역본부가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검역본부는 새로운 백신 플랫폼으로 항원 생산성 및 안정성 향상 연구, 이상육 저감을 위한 피내접종 방법 연구 및 면역기전에 기반한 질병 맞춤형 ‘아쥬반트(보좌제)’ 개발 등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한범구 옵티팜 상무는 ‘곤충세포 발현시스템을 이용한 재조합 백신 개발 현황’에 대해 발표하는데 옵티팜은 국내 발생한 O형 및 A형 구제역에 대해 연구 중이며, 특히 실험동물 모형(모델)에서 효과를 입증한 O형 구제역 백신에 대해 2026년 상용화를 목표로 올해 하반기 민간에 개방되는 검역본부 특수연구시설에서 목적동물(돼지) 방어능 평가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김봉윤 왓슨알앤디 대표는 대장균 발현시스템을 이용한 재조합 백신 개발 현황을 설명한다. 이번 학술 토론회(심포지엄)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대한수의학회 추계학술대회 등록을 통해 10월 18일 오전 9시 “New FMD Vaccine Platform Development and Challenges” 시간에 참석하면 된다. 김철 검역본부 동식물위생연구부장은 “이번 행사가 새로운 구제역 백신 개발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세계적인 품질의 국산 구제역 백신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