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에스티(대표 정재훈)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미국 뉴저지에서 개최된 ‘2024 KASBP 2024 가을 심포지엄’에 후원사로 참여해 축사, 글로벌 리크루트, 한인과학자 시상 등을 진행하며 한인과학자와의 글로벌 협력 강화에 나섰다. 재미한인제약인협회(Korean American Society in Biotech and Pharmaceuticals, KASBP)는 신약 개발과 생명과학에 대한 비즈니스 및 기술 정보 교류, 회원간 유대강화를 목표로 조직된 비영리 단체로 미국 전역에 총 9개 지부를 두고 활동하고 있다. KASBP가 주최하는 심포지엄은 미국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과학자들이 참여해 제약∙바이오 업계의 정보를 공유하고 신약 개발 분야 최신 주제들을 토론하는 행사로 매년 봄과 가을에 개최된다. 이번 가을 심포지엄은 ‘인공지능 시대의 신경과학: 신경계 질환의 이해와 치료를 위한 혁신적 접근(Neuroscience in the Age of AI: Innovations in Understanding and Treating Neurological Disorders)’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인공지능 및 신경 연구 분야의 저명한 연구자들의 발표가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의 전문지식과 최신 정보를 나눌 수 있는 네트워킹 활동도 실시됐다. 행사에서 동아에스티 박재홍 R&D 총괄 사장은 ‘혁신 신약을 통한 글로벌 제약회사로의 도약’을 주제로 항암 및 치매 치료제 연구를 포함한 동아에스티 R&D 파이프라인과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우수한 연구로 한국인 과학자들의 위상을 높인 2명의 연구자에게 ‘동아 ST 펠로우십상(KASBP-Dong A ST fellowship)’을 수여했다. 올해는 스탠포드 대학의 박주형 박사와 미국 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NIH)의 이혜경 박사가 수상했다. 박주형 박사는 ‘위암의 단백질 합성 조절의 새로운 기능’에 관한 연구, 이혜경 박사는 ‘STAT5B 단박질의 조혈 항상성, 면역 조절 및 유선 발달의 중요성’에 관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동아에스티 R&D 총괄 박재홍 사장은 “KASBP 심포지엄은 미국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활약하는 유망한 한국인 과학자들이 모여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배우는 중요한 장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KASBP와 협력하여 동아에스티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현지 한국인 과학자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1월 미국 보스턴에 오픈이노베이션 센터를 설립하여 혁신 기술 발굴 및 글로벌 네트워킹 등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미국 나파 밸리(Napa Valley) 지역의 프리미엄 와인 ’캐시아드 빈야드(Cathiard Vineyard)’ 2종을 국내 독점 출시한다. ‘캐시아드 빈야드’는 1885년 제임스 레니(James Rennie)와 윌리암 레니(William Rennie) 2명의 형제가 와이너리를 매입하며 시작됐다. 당시 주에서 최초로 휘발유 엔진의 포도 압착기를 만들어 뛰어난 빈티지의 와인을 완성했다. 이후 여러가지 이유로 와인 양조가 중단되며 2020년 1월, 현재의 캐시아드 가문이 매입 했다. 캐시아드 가문은 프랑스 보르도 와인명가 ‘샤또 스미스 오 라피트(Chateau Smith Haut Lafitte)’의 소유주 이기도 하다. 이번에 출시하는 ‘캐시아드 빈야드 호라 나파 밸리 2020(Cathiard Vineyard Hora Napa Valley)’과 ‘캐시아드 빈야드 파운딩 브라더스 나파 밸리 2020(Cathiard Vineyard Founding Brothers Napa Valley)’은 캐시아드 빈야드의 첫 출시 빈티지 이다. 두 제품 모두 최고급 품질의 포도만을 사용하며 수확 후 발효조에서 최대 5일간 저온 침용을 거쳐 30일 후 뉴 프렌치 오크(New French Oak, 프랑스 중부 숲에서 새로 자란 참나무로만 만드는 통)에서 젖산 발효 한다. ‘캐시아드 빈야드 호라 나파 밸리 2020’의 ‘호라(Hora)’는 그리스 신화 속 계절의 변화를 관장하는 신의 무리로 그 중 가을을 관장하는 여신을 라벨 디자인에 적용, 가을에 수확한 과실과 포도밭의 우아함, 조화로움을 표현했다. 보르도 블렌딩 품종으로 깊은 자주빛을 띠며 달콤하고 스파이시한 풍미를 느낄 수 있고 균형감 있는 산도가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캐시아드 빈야드 파운딩 브라더스 나파 밸리 2020’의 ‘파운딩 브라더스(founding brothers)’는 와이너리의 기반을 닦은 ‘레니 형제’에 대한 존경의 의미를 담은 와인으로, 캐시아드 빈야드의 가장 전형적인 와인이다. 55% 카베르네 소비뇽, 40% 메를로, 5% 카베르네 프랑 품종으로 검은 체리, 초콜릿과 같은 향과 유칼립투스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런던에서 열린 ‘나파 밸리 와인 블라인드 테이스팅’에서 세계 최고 와인 평론가인 젠시스 로빈슨(Jancis Robinson)이 최고 점수를 주며 1등으로 꼽히기도 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에게 응원을 전하는 ‘럭키배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3일까지 해피포인트 또는 해피오더 앱을 통해 행운을 상징하는 네잎클로버가 패키지에 그려진 럭키배라 쿼터를 사전 예약하면 4천원 가격 혜택을 제공하며, 한정수량으로 준비된 실제 네잎클로버 7,777개를 100원에 제공한다. 14일부터 17일까지는 매장을 방문해 럭키배라 쿼터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4천원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행운의 네잎클로버를 테마로 한 럭키배라 쿼터로 수능을 앞둔 수험생에게 긍정의 기운을 전하고, 풍성한 혜택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지난 9일 서울 관악아트홀에서 ‘제35회 CJ와 함께하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이하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본선 경연을 개최하고 수상자를 발표했다. CJ문화재단은 대중문화 소외영역의 젊은 창작자들을 발굴해 한국 문화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건강한 문화생태계 조성에 기여해 왔다. 이에 故유재하의 예술성과 도전 정신을 기리며 신예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의 취지에 공감해 지난 2014년부터 대회 후원을 시작해 올해로 후원 10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참가자 공모에는 전년 대비 약 30%나 증가한 총 705팀이 지원해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의 명성을 실감케 했다. 이 중 최종 본선에 진출한 11팀은 △권다함 △니바이(NIBUY) △백종근 △산하 △예람 △오예본 △우시(woshi) △윤형준 △이지안 △이토마토 △직사광선으로 각자의 개성과 매력이 드러나는 수준급의 무대를 펼쳤다. 올해 대상은 ‘10월에 핀 장미는’을 부른 우시가 차지했다. 우시는 어쿠스틱 기타를 기반으로 뛰어난 작곡·가창 실력, 곡 구성과 대중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스토리텔링의 가사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금상엔 니바이, 은상엔 이토마토가 각각 이름을 올렸으며, 동상은 산하, 예람, 오예본, 장려상은 권다함, 백종근, 윤형준, 이지안, 직사광선에게 돌아갔다. 후원사 CJ문화재단에서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뮤지션에게 수여하는 ‘CJ문화재단상’은 대상을 수상한 우시, 유재하 동문회에서 직접 선정해 수여하는 ‘유재하 동문회상’은 동상을 수상한 예람의 품에 안겼다. 특히 말레이시아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이지안(본명 수설인, Soo Sir Yin) 씨가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이목을 끌었다. 자작곡 ’스위트홈’으로 본선 무대를 펼친 이지안 씨는 K드라마에 대한 관심으로 한국어와 K팝을 비롯한 한국 음악을 공부하며 故유재하를 알게 돼 대회까지 지원하게 됐다. 이로서 이지안 씨는 지난 35년간의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역사상 최초의 외국인 지원자이자 본선 진출자라는 영예를 안았다. 총 11팀의 수상자들은 대상 500만 원, 금상 250만 원, 은상 200만 원 등 총 2300만 원의 장학금과 함께 ‘35기 유재하동문 기념 앨범’ 제작 및 발매를 지원 받게 된다. 이와 함께 녹음∙연습∙공연이 가능한 ‘CJ아지트 광흥창’ 공간 지원과 유튜브 ‘아지트 라이브’ 출연 및 국내외 기획공연 참여까지, CJ문화재단의 온·오프라인 인프라를 통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故유재하의 37주기,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의 35회를 맞아 CJ문화재단과 CJ ENM이 tvN, 엠넷 등과 함께 이번 대회를 널리 알리기 위해 애썼다”며, “앞으로도 유재하음악장학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력과 개성을 겸비한 신인 싱어송라이터들이 자신의 음악 세계를 펼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빼빼로데이를 맞아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들을 환대하는 미디어 파사드를 롯데월드타워에 송출한다. 11월 11일 빼빼로데이 당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송출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는 빼빼로데이를 세계적인 기념일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글로벌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국내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도 빼빼로를 통해 특별한 한국 방문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미디어 파사드 이벤트를 계획했다. 미디어 파사드에서는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들을 반기는 빼빼로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이번 빼빼로데이 캠페인의 슬로건인 ‘Show your love with Pepero(빼빼로로 사랑을 나누세요)’가 연상되는 모습으로 잠실 일대 서울 하늘을 비춘다. 한국의 여중생들이 우정을 나누는 의미로 시작한 빼빼로데이는 현재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대표적인 한국의 ‘데이(Day)’ 문화로 자리잡았다. 이런 한국만의 특별한 기념일을 서울의 랜드마크인 롯데월드타워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알리고, 빼빼로를 주고받으며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문화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서울 하늘을 비추는 롯데월드타워를 보며 한국을 방문한 해외 관광객들이 빼빼로데이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며 “한국의 토종 데이 문화가 세계적으로 즐기는 한국 문화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63레스토랑이 총괄셰프 4인과 함께 ‘63 셰프 갈라 디너’를 오는 20일 개최한다. 이번 갈라 디너는 63레스토랑 브랜드 통합으로 진행하는 최초 셰프 협업 프로모션이다. 63레스토랑은 ▲백리향 ▲슈치쿠 ▲워킹온더클라우드 ▲터치더스카이로 구성된 통합 파인 다이닝 브랜드다. 각 레스토랑 총괄셰프는 ▲김선열 ▲우덕상 ▲장기영 ▲조은주로 양식과 일식, 중식을 넘나드는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최근 유명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조은주 터치더스카이 총괄셰프는 ‘캐비아와 국내산 한우 안심 타르타르’와 ‘매생이 풍미의 전복’을 준비했다. 한우 안심 타르타르는 저온 압착 참기름으로 버무려 고소한 풍미가 특징이다. 매생이 굴국밥을 양식으로 재해석한 매생이 풍미의 전복은 12월 중 터치더스카이 겨울 코스로 출시될 예정이다. ‘와송 소르베’, ‘블루베리 마카롱’을 비롯한 디저트도 다양하게 제공된다. 28년 양식 경력을 쌓아온 김선열 워킹온더클라우드 총괄셰프는 ‘와인에 졸인 양파를 채운 모렐버섯과 최상급 국내산 한우 안심 스테이크’, ‘트러플과 토마토를 곁들인 부라타치즈’를 선보인다. 1++ 등급 한우 안심을 참숯에 구운 스테이크는 고소한 포르치니 버섯 소스로 맛을 더했다. 또한 생딸기로 만든 무스와 홍시 젤리를 디저트로 낸다. 장기영 슈치쿠 총괄셰프의 ‘특제간장소스를 곁들인 참치도로와 능성어 스시’와 우덕상 백리향 총괄셰프의 ‘특선 불도장’도 별미다. 한우 고명을 올린 특선 불도장은 국내산 해삼과 전복을 넣고 끓여 깊고 시원한 국물을 자랑한다. 웰컴 드링크로는 붉은 노을을 표현한 ‘플레이밍 선셋’을 마련했다. 레드베리 티에 오미자와 자몽을 블렌딩해 맛이 상큼하다. 옵션 상품을 구매해 와인 페어링도 즐길 수 있다. 전문 소믈리에가 엄선한 프리미엄 와인 3종 ▲폴 당장 뀌베 카르트 누와 ▲도멘 나탈리 앤 쥘 페브르 ▲샤또 까망삭을 각 1잔씩 제공한다. 적절한 산미와 섬세한 버블의 폴 당장 뀌베 카르트 누와는 ‘캐비아와 국내산 한우 안심 타르타르’와 조합이 좋다. 63 셰프 갈라 디너는 오는 20일 오후 6시부터 63스퀘어 59층에 위치한 워킹온더클라우드에서 진행된다. 11일 오후 2시부터 캐치테이블을 통해 예약 가능하며 가격은 22만 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63레스토랑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63레스토랑 관계자는 “조은주 총괄셰프가 출연한 요리 경연 프로그램 방영 이후 터치더스카이는 연이은 만석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며 “특히 10월 방문객 수는 지난달 대비 194%에 달한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한국맥도날드가 지난 8일 열린 ‘제2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대한민국 전역에서 일상 속 평생학습을 실천 및 활성화하는 데에 기여한 사회 각계각층의 평생학습문화 확산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알리기 위해 진행된다.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며, 올해는 ‘올해의 평생학습인’, ‘올해의 평생학습 사업’ 두 부문에서 시상이 진행됐다. 이날 한국맥도날드는 그동안 고연령층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키오스크 교육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교육부 장관상에 해당하는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수상에는 한국맥도날드 영업팀 이진희 이사가 참석해 김영곤 차관보로부터 직접 상패를 전달받았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해 4월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키오스크 교육자료 공동 개발 및 교육에 착수했다. 해당 사업을 통해 맥도날드는 키오스크 현장실습 교육을 위한 장소로 매장을 제공하고, 진흥원은 교육자료의 보급과 교육을 담당 중이다. 양 기관의 협업으로 탄생한 교육자료 ‘맥도날드 키오스크로 배우는 디지털문해교육’은 실제 맥도날드 메뉴와 매장 키오스크의 모습 등 사진 중심으로 고연령층의 이해가 쉽도록 구성됐다. 해당 교육자료는 올해 10월 기준 전국 536개 문해교육기관에 약 15,900권이 배포됐다. 또한 현장실습 교육의 경우 각 지역 문해교육기관에서 교육자료를 통한 선행학습 이후 맥도날드 매장에서 직접 메뉴를 주문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실제 해당 교육을 이수한 고연령층 교육생들은 “매번 다른 사람들에게 주문을 부탁해 왔는데, 이제는 직접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며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정보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고연령층의 불편함을 줄이는 한편, 맥도날드가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모두의 매장’으로서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 같은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며 “이번 수상 이후에도 앞으로 맥도날드만의 다양한 방식으로 평생학습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컬래버레이션한 한정판 ‘핫초코 미떼 X 잔망루피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하고 신규 디지털 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겨울 시즌을 앞두고 미떼 브랜드가 잔망루피의 귀엽고 유쾌한 이미지와 함께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기획됐다. 잔망루피와 함께한 이번 미떼 디지털 광고는 ‘붕어빵’편, ‘패딩’편, ‘편의점’편 등 총 3편이다. 광고는 줄서 기다리던 붕어빵이 내 직전에 전부 팔려버리고(‘붕어빵’편), 아껴둔 패딩을 언니가 입고 나가거나(‘패딩’편), 주말 약속을 묻는 이성 동료에게 기대감을 품었지만 대리 근무를 부탁받는(‘편의점’편) 등의 일상 속에 있을법한 상황이 그려진다. 하지만 이때 어떤 경우에도 미떼와 함께 라면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완전 럭키미떼잖아!’라는 카피와 함께 재치 있게 담아냈다. 한편 이번에 출시한 한정판 스페셜 패키지는 ‘미떼 잔망루피 디자인팩’ 2종(오리지날, 마일드)과 ‘미떼 잔망루피 마시멜로팩’ 1종(오리지날)이다. 제품 패키지와 스틱에는 각기 다른 귀엽고 익살스러운 표정의 잔망루피 일러스트를 더했다. 동서식품은 이번 스페셜 패키지 출시와 함께 기존 제품도 패키지와 맛을 업그레이드하였다. 제품 패키지는 미떼의 진하고 깊은 풍미를 강조하는 방향으로 리뉴얼하였고, ‘미떼 오리지날’은 코코아분말 함량을 종전보다 늘려 더욱 진해진 초콜릿 풍미가 가득한 핫초코를 즐길 수 있다. 동서식품 이정인 마케팅 매니저는 “핫초코가 더욱 맛있어지는 찬 바람 부는 겨울을 맞아 폭넓은 팬층을 보유한 잔망루피와 함께 특별한 미떼와 신규 광고를 선보이게 됐다“며 “진하고 깊은 풍미의 미떼 핫초코와 함께 달콤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제주삼다수 플래그십 스토어 ‘카페 삼다코지’가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시즌 인테리어와 한정 메뉴를 새롭게 선보인다. 제주삼다수 유통사 광동제약이 운영하는 카페 삼다코지는 홍대에서 가장 먼저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재단장했다. 특히 제주삼다수의 부드럽고 청량한 물맛을 살린 한정 메뉴도 출시해 방문객들이 오감으로 제주의 겨울을 느낄 수 있다. ‘크리스마스 빌리지’ 콘셉트로 꾸며진 매장은 대형 트리와 포토존으로 동화 속 크리스마스 마을을 연상케 하는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 분위기를 연출했다. 외부와 1층에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트리존을, 2층에는 삼다코지 시그니처 포토스팟인 돌하르방 존에 화이트 트리와 조명을 더해 제주의 겨울 정취를 담아냈다. 또한 이번 시즌 한정 메뉴로 출시된 '삼다뱅쇼'는 삼다코지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겨울 음료다. 기존의 붉은빛 뱅쇼와 달리 제주삼다수의 청량함을 담아 투명한 화이트 뱅쇼로 선보여 색다른 맛과 경험을 선사한다. 광동제약 구준모 F&B 영업본부장은 “카페 삼다코지는 제주의 정취와 특별한 분위기를 전달하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즌 테마와 특색 있는 메뉴로 제주삼다수의 매력을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삼다수는 오는 12일까지 공식 애플리케이션 ‘제주삼다수 가정배송 앱’에서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를 진행 중이다. 최대 20% 할인 혜택과 함께 2L 제품 6개입을 4묶음 주문하면 1묶음을 무료로 증정한다. 매일 11명에게 구매 금액의 100%를 페이백 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소비자들이 금연보조 목적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의약외품 ‘흡연욕구저하제’와 ‘흡연습관개선제’에 대한 올바른 사용법과 사용상의 주의사항 등 안전정보를 안내한다고 11일 밝혔다. 금연보조 목적의 의약외품은 니코틴이 함유되지 않은 것(연초[잎담배] 함유 제품 제외)으로, 담배의 흡연욕구를 저하시킬 목적으로 사용하는 ‘흡연욕구저하제’와 담배와 유사한 형태로 흡입해 흡연 습관 개선에 도움을 줄 목적으로 사용하는 ‘흡연습관개선보조제’로 구분된다. 이들 제품 사용 시에는 용법·용량, 사용상의 주의사항 등을 먼저 확인한 후 사용하고, 담배 대용으로 장기간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특히 니코틴액, 가향물질 등 다른 물질을 혼합하여 사용하지 말아야 하며, 청소년, 임산부·수유부, 구강이나 후두부에 염증이 있는 사람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전자식 흡연욕구저하제와 흡연습관개선보조제에 착향제나 용제로 첨가된 프로필렌글리콜에 과민하거나 알레르기 병력이 있는 사람은 신중하게 사용하도록 한다. 의약외품 금연보조제를 구매할 때는 허위·과대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의약외품’ 표시를 반드시 확인하며,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경우 해당 사이트에 게시된 제품이 식약처에서 허가받은 품목과 동일한 제품인지 제품명, 제조사, 효능·효과 등의 정보를 확인 후 구입해야 한다. 식약처는 아울러 온라인 등에서 무니코틴을 표방하며 담배와 유사한 형태로 폐·입 등으로 흡입(호흡) 가능하다고 광고하고 있으나, 허가 받지 않은 제품은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았으므로 사용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의약외품을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사용 정보를 꾸준히 제공할 예정이며, 의약외품 허가를 받지 않고 허위·과대 광고하는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등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약외품 금연보조제 허가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