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분사장 최규전)가 지난 달 14일부터 진행 중인 '코스목동축제'에 해바라기와 황화코스모스, 핑크뮬리 등 다양한 꽃들이 만개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아기돼지 삼형제 집을 테마로 전면 리뉴얼 된 '돼지마을'과 함께 초지 언덕에 '추억의 트랙터 마차'가 배치돼 관람객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포토 스팟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중앙광장의 '민속놀이존'을 새롭게 조성했으며, 5일과 6일 양일에는 오전·오후 두 차례 풍물놀이 공연을 펼쳐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예정이다. 최규전 분사장은 “가족·친구와 함께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한솥도시락이 디저트 신메뉴 ‘제주녹차 미니꿀호떡’을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한솥의 대표 디저트인 ‘리얼꿀 미니호떡’을 리뉴얼한 메뉴다. '리얼꿀 미니호떡'은 최초 출시 이후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오며 대표적인 디저트 메뉴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한솥도시락은 이번 리뉴얼 출시를 통해 보다 업그레이드된 맛과 품질로 그간 받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입장이다. ‘제주녹차 미니꿀호떡’은 기존 메뉴에 있던 달콤한 꿀과 고소한 견과류에 녹차가 추가됐다. 은은한 녹차 향과 담백한 맛이 가미돼 깊은 풍미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출출할 때 간식 대용으로 찾거나 식사 후 풍성한 디저트로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이처럼 깊은 맛을 내는 핵심 비결은 녹차에 있다. 진한 맛과 풍미가 일품인 제주산 프리미엄 녹차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제주도는 중국 황산, 일본 후지산과 더불어 세계 3대 녹차 생산지로 손꼽히며 깊은 녹차 향을 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 제주녹차에는 항산화효과가 있어 세포노화를 억제하는 데 도움을 주고 면역력 강화에 효능이 있어 요즘 같은 간절기 감기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녹차의 본고장 제주에서 재배한 녹차를 사용해 달콤고소한 꿀호떡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며 “제주산 녹차의 진한 향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신메뉴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가 지난 27일 충남 안면도 자연휴양림 수목원에서 개최된 ‘동서트레일 서쪽구간 개통식’ 행사에 국민 영양간식인 한우 육포 600개를 후원했다고 4일 밝혔다. 동서트레일은 우리나라를 횡단하는 57개 구간, 깅이 849km로 이뤄진 장거리 트레일로, 숲길을 걸으며 산림의 생태·역사·문화를 체험하고 농·산촌에 머무르며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자는 취지로 조성되고 있다. 이번에 개통한 구간은 동서트레일이 시작하는 충남 태안지역 1~4구간, 57km로 경북 울진 55구간, 20km, 경북 봉화 47구간, 15km에 이어 세 번째로 조성이 완료됐다. 산림청은 올해 말까지 21개 구간, 약 300km를 조성하고 오는 2026년까지 세종시, 대전시, 충남, 충북, 경북 등 동서트레일이 경유하는 지역 전 구간을 완공할 계획이다. 한우자조금은 동서트레일 서쪽구간 개통 기념 걷기 행사에 참가자들의 트레킹 완주 응원을 위해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한 국민 영양간식 한우육포 총 600개를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상섭 산림청장을 비롯해 어린이 동반 가족, 전문 도보 여행자, 지역 주민 등 총 300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하였으며, 한우자조금이 전달한 한우 육포를 즐기며 약 4km의 숲길 걷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동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우리나라 생태·문화·관광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동서트레일 개통 행사 참가자들에게 대한민국 민족문화유산의 상징인 한우의 뛰어난 품질과 맛을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무척 뜻깊었다“ 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가뭄·폭염으로 인해 배추 공급량이 다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소비자 부담 경감을 위해 오는 9일까지 최대 40% 배추 할인지원을 연장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8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배추 할인지원을 실시해왔고, 정부 대책 추진의 영향과 최근 기온이 하락해 배추 생육이 회복되면서 도매가격이 내림세로 전환되고 있으나 소비자가격에 반영되기까지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고려하여 농식품부는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한 할인지원을 10월 9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소비자는 오는 9일까지 대형마트, 중소형마트, 로컬푸드직매장, 하나로마트, 온라인몰(전통시장 온라인몰 포함) 등에서 배추 구매 시 정부할인 20%와 유통업체 자체할인 최대 20%를 포함하여 최대 40%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농식품부는 소비자가격 추이를 감안하여 연장 여부도 검토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삼립의 ‘시티델리’가 ‘육즙가득 함박스테이크’와 ‘육즙가득 미트볼’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삼립은 신제품 출시에 맞춰 '시티델리로 함 박꿔보시죠’라는 키메시지를 담은 브랜드 영상을 공개했다. 광고는 바쁜 일상과 한정된 메뉴 아이디어로 매 끼니마다 어떤 고기반찬을 먹을지 고민하는 도시인들을 위해,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 시티델리를 집에서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돌고 도는 간편식에 지쳐 새로운 메뉴를 기대하며 맛있는 함박스테이크를 상상하는 모습을 판타지한 비주얼로 담아냈다. 100% 국내산 냉장육을 다지지 않고 굵게 썰어낸 고기 원물과 250℃ 고온에 직화해 가둔 육즙, 뜯지 않고 2분 30초 조리하는 간편한 스팀 조리 방식을 강조해 시티델리 만의 차별화된 원료와 기술을 영상 속에 생생하게 담았다. 영상은 삼립 공식 SNS 채널(유튜브,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0월부터 케이블 TV 채널 및 제품 판매처(마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영상 속 ‘육즙가득 함박스테이크’는 두툼한 스테이크에 새콤한 감칠맛을 살린 특제 데미그라스 소스를 곁들인 ‘오리지널’과 고다, 체다, 파마산, 모짜렐라 등 4가지 치즈를 넣어 고소하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치즈’까지 2종이다. 먹음직스러운 그릴드 미트볼에 새콤달콤한 토마토 소스를 넣어 촉촉한 ‘육즙가득 미트볼’도 등장한다. 제품은 전국 마트와 슈퍼에서 구매 가능하다. 삼립 관계자는 “바쁜 도시인들을 위한 세계 다양한 미식을 담은 프리미엄 HMR 브랜드 ‘시티델리’가 추구하는 브랜드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라며 “앞으로 ‘시티델리’를 통해 프리미엄 원료를 활용한 간편식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녹즙(대표 김미경)은 국산 서리태를 통째로 갈아 콩의 풍부한 맛과 영양을 한 병에 담은 ‘서리태 콩즙 두유(180㎖/3,500원)’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6월 출시한 ‘마시는 검은콩즙’은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 30만 병을 돌파하며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풀무원녹즙은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온라인으로도 콩즙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용 제품 ‘서리태 콩즙 두유’를 선보였다. 신제품 ‘서리태 콩즙 두유’는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원칙으로 엄선한 국산 서리태를 통째로 갈아 넣어 콩의 풍부한 맛과 영양을 담아낸 식물성 음료이다. 국산 서리태 청자 5호 콩즙 99.75%에 천일염만으로 맛을 내 원물 본연의 건강한 맛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콩의 비지, 씨눈, 껍질까지 그대로 갈아 풍부한 영양은 물론 진하고 고소한 풍미를 극대화했다. ‘서리태 콩즙 두유’는 제품 한 병당 콩 유래 식물성단백질 5g을 함유한 제품으로, 일상 속 균형 있는 영양 섭취가 가능하다. 또, 제품에 설탕을 첨가하지 않아 당 걱정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제품은 풀무원녹즙 홈페이지, #풀무원(샵풀무원), 풀무원녹즙 스마트스토어를 비롯한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풀무원녹즙 송지현 PM(Product Manager)은 “식물성 음료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산 서리태의 영양과 맛이 담긴 콩즙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온라인 전용 제품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비자들이 건강하고 맛있는 식물성 음료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 판매용 제품 라인업을 계속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관장이 두뇌와 체력 관리를 위한 ‘아이패스 포커싱’, ‘아이패스 에너지샷’ 2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아이패스 포커싱’과 ‘아이패스 에너지샷’은 식약처가 기억력 개선, 면역력 개선, 피로 개선 등의 기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홍삼농축액을 주원료로 두뇌와 체력을 한번에 케어할 수 있다. 정제 캡슐과 액상이 복합된 이중제형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특히, 학생들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원료를 최적의 조합으로 배합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패스 포커싱’은 포스파티딜세린, 녹용, 노루궁뎅이버섯 등의 부원료를 더한 제품이다. 포스파티딜세린은 식약처가 ‘인지력 개선’ 기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원료다. 주원료인 홍삼농축액의 ‘기억력 개선’ 기능성과 함께 두뇌 듀얼케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아이패스 에너지샷’은 에너지 대사와 생성을 위한 필수비타민 B군 5종(B1, B2, B6, B12, 비오틴)을 고함량으로 배합하고 황기, 당귀 등의 체력을 위한 부원료를 더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아이패스는 청소년 전문 브랜드로 2014년부터 2022년까지 9년 연속 청소년 홍삼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가 높다”며 “입시철을 앞두고 수험생의 스트레스와 피로 케어를 위한 차별화된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정관장은 가을을 맞이하여 10월 6일까지 ‘건강관리는 정관장으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홍삼정(240g)’, ‘홍삼정 패밀리세트’, ‘에브리타임 아웃도어’ 구매 시 다양한 혜택을 증정한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는 X.O. 만두 라인업을 확대하기 위해 X.O. 딤섬 3종 ‘새우 하가우, 샤오롱바오, 마라창펀’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딤섬을 선호하는 3050 소비자들의 입맛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으로, ㈜오뚜기는 해당 제품을 통해 소비자의 새로운 니즈를 공략하고자 한다. 기존 냉동만두 시장은 교자 만두가 주를 이뤘으나 최근에는 딤섬과 같은 다양한 형태의 만두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추세다. 새로 선보인 X.O. 딤섬 3종은 투명한 만두피에 탱글탱글한 새우가 가득 들어가 속이 비치는 ‘딤섬 새우 하가우’, 쫄깃한 만두피의 길쭉한 창펀 위에 동봉된 마라소스를 부어먹는 '딤섬 마라창펀', 얇은 만두피 속에 돼지고기와 생강이 조화를 이루어 풍부한 육즙을 가득 채운 ‘딤섬 샤오롱바오’로 각기 다른 매력의 딤섬을 즐길 수 있다. 오뚜기는 2019년 처음 선보인 자사의 대표 냉동만두 브랜드 ‘X.O. 만두’를 중심으로 다양한 후속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기존 라인업인 X.O. 슈마이 새우, X.O. 슈마이 고기와 더불어 딤섬류 시장 진출 확대 예정이며, 특히 이번 신제품으로 국내 냉동만두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한층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외식 트렌드에 발맞춰 소비자들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프리미엄 딤섬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현지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맛의 경험을 안방에서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1일 ‘제17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작품 접수를 마감했다.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은 올해로 36년째를 맞이한 국내 최대 여성 신인 문학상으로 매 2년마다 개최된다. 이번 제17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은 지난 5월 말부터 약 4개월에 걸쳐 자유 주제로 시, 소설, 수필, 아동문학까지 총 4개 부문의 작품을 공모했다. 그 결과 총 1만8천여편이 출품되는 등 예비 작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동서문학상 심사는 한국문인협회 주관으로 기초심, 예심, 본심 순으로 진행된다.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1명), 금상(3명), 은상(8명), 동상(12명)을 포함한 총 484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작은 오는 22일 동서문학상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상금은 대상 1천만원을 포함해 총 7천9백만원 규모다. 대상과 각 부문 금상 수상자에는 종합문예지 ‘월간문학’에 작품이 수록되는 등단의 기회와 한국문인협회의 입회 자격이 부여된다. 동상 이상 수상작은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발간되는 ‘동서문학상 수상작품집’에 작품이 수록된다. 한편 동서식품은 작품 응모기간 동안 참가자들의 문학적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유명 작가로부터 글쓰기의 기초부터 실전까지 배워볼 수 있는 ▲멘토링 클래스,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일대일 글쓰기 지도를 받는 ▲멘토링 게시판과 야외에서 열린 창작 워크샵 ▲문학캠프 등을 진행하며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동서식품은 “동서문학상은 국내 대표 여성 신인문학상으로 이번 17회까지 총 27만여편의 작품이 접수되며 매회 예비 작가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참신하면서도 실력 있는 여성 작가를 발굴하고 국내 문학계를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최봉순, 이하 중부지역본부)는 9월 24일 수입식물 보세창고에서 불법 반입된 베트남산 생과채류 69kg(암바렐라 28kg, 망고 18kg, 달래 23kg)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생과일 유통 성수기를 맞이하여 검역본부에서 진행 예정인 생과실류 특별검역기간에 앞서, 중부지역본부는 인천항 내 부두·항만, 보세창고 등 반입 우려 경로에 대해 사전점검을 하던 중 이번 불법 반입을 적발했다. 식물방역법에 따라 암바렐라는 수입이 금지된 품목이며, 망고는 생산국에서 우리나라 수입 요건에 맞는 소독 이행, 병해충 유무 확인 등 수출검역을 받아야 수입이 가능한 품목이다. 식물검역을 받지 않은 외국 생과실이 국내 밀반입될 경우, 국내 과수 산업에 막대한 피해를 끼치고 있는 과수화상병과 같이 과육 내 생육할 수 있는 병해충으로 인해 국내 농업 및 생태계에 피해를 줄 수 있다. 최봉순 중부지역본부장은 “외국에서 생과실 등을 수입할 경우 반드시 검역을 받아야 하고, 이번에 검역대상물품을 부정한 방법으로 수입하다 적발된 자의 경우 특별사법경찰을 통해 철저히 수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