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14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한승범)과 농촌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인‘농촌 왕진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울러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강원도 영월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손영민 농협 지역사회공헌부장, 이성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진료부원장 등 의료진 및 봉사단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양 기관은 의료인프라가 부족한 농촌 주민들에게 찾아가서 의료 진료를 제공하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의료 진료 시 건강한 식습관 중요성 강조, 의료진 아침밥 먹기 운동 동참 등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손영민 농협 지역사회공헌부장은 “의료 취약지인 농촌 주민들을 위한 진료 활동에 협력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농촌으로 찾아가는 의료진료와 더불어 농업‧농민을 위한 활동에 양 기관이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승철 영월농협조합장은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활력이 넘치는 농촌지역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농촌 왕진버스에서는 영월군 관내 만 60세 이상 주민과 농업인들에게 양방 의료지원, 치과진료 및 관리용품제공, 검안 및 돋보기 지원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3일 대구광역시 군위군 소재 한우농장(59마리 사육)에서 피부결절 등 의심증상 신고에 따른 정밀검사 결과 럼피스킨 양성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농장의 감염 소에 대해서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인접 6개 의성‧청송‧영천‧칠곡‧구미‧대구 동구 소재 소 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하여 13일 22시부터 15일 10시까지 36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소 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하고, 발생‧인접 시군인 대구 군위‧동구, 경북 청송‧영천‧칠곡의 위기 경보를 ‘주의’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하고 긴급 조치사항을 추진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대구광역시 군위군에서 럼피스킨이 첫 발생한 만큼 인접한 지자체 및 관계기관은 경각심을 가지고 매개곤충 방제 및 송아지 등 접종유예 개체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하며, “소 농가에서는 송아지 등의 백신접종 일정 관리와 함께 매개곤충에 대한 방제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 이하 농관원)은 전통주 등 교육훈련기관 및 전문인력 양성기관에서 배출한 교육생들의 창업 성공사례집을 제작해 15일부터 18일까지 전국 공공도서관 1,275개소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에는 우리나라 전통주에 대한 열정을 갖고 있으나 전통주에 대한 전문 지식 습득, 창업 훈련 등에 도움을 받고 싶은 이들에게 농관원에서 지정·관리하는 전통주 교육기관에 대한 정보, 창업에 성공한 10명의 창업 성공기 및 전통주에 대한 자부심, 예비 창업자에 대한 조언 등을 담았다. 전통주 등 교육훈련기관 및 전문인력 양성기관(이하 전통주 교육기관)은 전통주 등의 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약칭 전통주산업법)에 따라 전통주의 품질과 농업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농관원에서 지정·관리하는 전통주 교육기관이다. 박성우 농관원장은 “전통주 교육기관을 이용해 전통주 창업에 성공한 사례를 참고하여 전통주 산업이 더욱 발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쌀 소비 확대로 이어져 농업인의 소득 향상에 기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곽영숙)는 15일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마약류 중독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취하고 민·관 전문가, 당사자 및 국민이 함께 중독 분야 정신건강에 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립정신건강센터 주최, 대한법정신의학회 주관으로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류 중독의 치료·재활·예방과 관련하여 중독의 실태, 치료 및 회복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총 3부로 진행되며, 1부에서는 마약류 중독의 치료를 주제로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기관 활성화 방안, 마약류 중독 치료의 실태와 문제점, 마약류 중독 치료 현황과 개선방안에 대한 발표가, 2부에서는 마약류 중독의 재활과 예방을 주제로 중독재활시설 실태와 발전방안, 병원 기반 마약류 중독자 회복지원방안, 지역사회 기반 마약류 중독자 회복지원방안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또한 3부는 마약류 중독 회복, 이제는 우리가 함께 나아가야 합니다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가 진행된다. 보건복지부·법무부·식품의약품안전처 마약퇴치운동본부·대한신경정신의학회 등 관계부처와 민간학회, 중독전문병원 전문가가 치료와 회복, 예방까지 포괄적이고 효과적인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으로 박성우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책임관, 이승엽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대한신경정신의학회 중독특임이사), 천영훈 인천참사랑병원장, 박영덕 식약처 마약퇴치운동본부 중앙중독재활센터장, 한부식 김해다르크(DARC) 리본하우스 시설장, 김상철 대표(베델회복공동체 대표, 영화 ‘중독’ 감독) 등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많은 국민의 관심과 인식개선을 위해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예정이다. 곽영숙 국립정신건강센터장은 “마약류 중독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사회적 관심과 인식을 높이는 것은 마약류 중독 예방과 치료의 첫 걸음이다”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마약류 중독자의 회복을 위해 민·관이 상호 협력하여 다양한 자원을 통합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설성면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주최했고, 도드람양돈농협의 자회사 디에스피드 임직원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설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들과 함께 배추 600여 포기로 김치를 담가 관내 홀로 계신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 등 100만 원 상당의 도드람한돈 60kg을 기부하며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배호형 디에스피드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양돈 전용 배합사료 공장이 위치한 이천 설성면에서 임직원들이 직접 김장 행사에 참여해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더 많은 이웃에게 사랑과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디에스피드는 국내 유일의 양돈 전용 배합사료 공장을 운영하며 최적의 배합비와 생산비로 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줄이고 고품질 사료를 제공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2024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이하 우리술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4회째를 맞는 우리술 대축제는 매년 1만여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전통주 행사로, 소비자에게 우리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를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우리술 대축제는 사전등록 관람객 수가 6,200여명으로 전년 대비 3배 가량 증가하였으며, 참여 업체수도 116개소로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막걸리 빚기 등 여러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우리술 품평회 시상식, 한정판 전통주를 구매할 수 있는 특별경매쇼, 주류 트렌드 세미나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우리술 대축제에 맞춰 전국 곳곳에서 지역 전통주를 만날 수 있도록 하나로마트에도 신규 입점을 추진하고, 15일부터 29일까지 전국 10개 하나로마트에서 지역 전통주 100여 점을 만나볼 수 있으며, 이후 입점 매장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우리술 대축제는 전국의 우수한 전통주를 한 자리에 모아 소개하는 행사인 만큼, 오셔서 다양한 우리술을 즐기시고 참여 업체 역시 본인들의 제품을 마음껏 소개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통주 산업 발전을 위해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 박서홍)는 13일 고양유통센터에서 ‘국민행복 농협 김장김치 1만 포기 나눔 기부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준비한 김치는 5kg들이 상자 4,000개 분량으로, 서울광역푸드뱅크, 고양시 흰돌종합사회복지관 및 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해 서울광역푸드뱅크 김준혁 센터장, 고양시 흰돌종합복지관 심재경 관장, 고양시 문촌7종합복지관 윤영 관장이 참석했다. 박서홍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마음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는 14일 인천광역시 청사에서 인천산 쌀 기부 전달식(1억원 상당)을 갖고, 건전한 식문화 확산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박용철 강화군수, 문경복 옹진군수, 김재득 인천농협 본부장, 양동환 검단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해 쌀소비 촉진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의 주 내용은 건전한 식문화 확산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전개, 농·특산물 생산·유통·소비 촉진을 위한 협력 등이며, 지역에서 이 사업을 맡고 있는 인천농협과 인천광역시는 아침밥 먹기 운동 확산과 신규 수요처 발굴을 위해 노력 중이다. 특히 인천농협은 지난 6월부터 인천상공회의소, 남동경협 등 경제단체를 통해 '직장인 아침밥 먹기 운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기업들의 신규 동참을 추진 중이다. 인천광역시는 '인천형 대학생 1천원의 아침밥 먹기 사업'을 진행하면서 쌀(1인당 120g)과 1000원 정액을 지원하고 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다양한 방법으로 아침밥 먹기 운동을 함께 추진 중인 인천시와 앞으로도 쌀 소비 촉진운동을 계속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아침밥 먹기 캠페인, 신규 수요처 적극 발굴, 쌀 가공식품 시장 활성화 등을 통해 쌀 소비운동 공감대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금년도 농협의 쌀 캠페인과 농촌사업 추진에 느끼는 바가 크다”며“쌀, 우리농업을 위해 인천광역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장이 전달한 인천산 쌀(1억원 상당)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를 통해 아침밥먹기 운동 참여대상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동원F&B(대표 김성용)가 자체 개발한 나트륨 저감 소재 ‘디솔트(Desalt)’를 활용해 국내 돈육 캔햄 가운데 나트륨 함량이 가장 낮은 ‘리챔 더블라이트’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와 함께 리챔의 브랜드 가치를 새롭게 정립하는 리브랜딩(브랜드 정체성 재정립)을 진행했다. 리챔(Richam)은 지난 2003년 업계 최초로 ‘저나트륨’에 방점을 두고 출시한 토종 캔햄 브랜드다. 나트륨 함량이 낮아 짜지 않으면서 부드러운 돼지 앞다리살을 사용해 ‘캔햄은 짜다’는 당시의 소비자 인식을 깨고 캔햄 시장의 판도를 바꿨다. 동원F&B가 새롭게 선보인 ‘리챔 더블라이트’는 나트륨 저감화 기술의 결정체다. 리챔 더블라이트는 나트륨, 지방 함량이 캔햄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의 평균보다 각각 35% 이상 낮은 제품으로, 100g당 나트륨·지방 함량이 480mg·18g에 불과하다. 리챔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은 ‘디솔트 에이징으로 간이 딱 맞는 리챔’이다. 디솔트는 동원F&B가 20여 년간 쌓아온 나트륨 저감화 노하우를 통해 자체 개발한 나트륨 저감 소재로,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나트륨을 낮춘다. 리챔은 세 번 다진 돼지고기를 디솔트와 함께 5도 이하에서 저온숙성해 햄 본연의 맛과 풍미는 물론 식감이 살아 있다. 동원F&B는 최근 디솔트를 활용한 리챔 제조 공정에 대해 특허를 출원했다. 동원F&B의 나트륨 저감화 노력은 출시 초기부터 이뤄졌다. 리챔은 각각 2010년과 2018년 두 차례에 걸쳐 나트륨 저감화를 진행했다. 출시 초기 100g당 1,060mg이었던 나트륨 함량을 2010년 한 차례 저감화를 통해 약 20% 낮춘 840mg으로 줄였고, 2018년 약 1년에 걸친 연구개발을 통해 670mg까지 줄였다. 동원F&B 관계자는 “리챔은 2003년 출시 이후 줄곧 소비자의 건강을 생각한 ‘착한 캔햄’으로 자리매김하며 누적 매출액 1.5조, 누적 판매량 7억 캔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며 “디솔트를 활용한 짜지 않은 차별화된 맛으로 캔햄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주부패널을 대상으로 13일 오뚜기 중앙연구소에서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오뚜기 연구소 소속 권지애 셰프와 주부패널 39기 중 12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비밀카레의 마법레시피’를 컨셉으로 펼쳐졌다. ‘비밀카레’는 오뚜기카레 출시 55주년을 맞이해 국산 가루쌀을 활용해 개발한 오뚜기 최초의 글루텐 프리 카레다. 최근 지속되는 건강 관심 정도를 고려해 기존 카레 대비 지방 함량은 30% 낮추고, 당 함량은 40% 줄였다. 특히 강황을 44.1% 증량해 맛이 더 풍부하다. 오뚜기의 중앙연구소가 운영하는 주부패널은 1994년 처음 창단된 이래로 올해 39기를 맞았다. 패널들은 정기적으로 2, 4주차 수요일에 모여 오뚜기 관련 다양한 소비자 참여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미후각 테스트를 통해 선발돼 뛰어난 미각과 후각을 자랑하는 이들로 구성됐다. 특히, 오뚜기의 주부패널은 오랜 시간동안 소비자와의 소통 창구로 자리 잡아왔다. 매 활동마다 시식 평가를 진행해 오뚜기카레, 토마토케챂과 같은 스테디 제품의 개선이나 지역식 국물요리와 같은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 개발로 소비자의 편익 증진에 도움이 됐다. 시식 평가 외에도 관능교육, 공장견학, 신제품 체험활동, 쿠킹클래스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에게 재미있는 경험을 선사하는 교류 활동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오는 2025년에 활동하는 주부패널 40기는 11월 2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최근 3년간 오뚜기 주부패널 활동 이력이 없고 본인 또는 가족이 동종업계에 종사하지 않는 만 30~50세의 자녀가 있는 전업 주부이며, 활동 기간은 12개월이다. 이외에도 오뚜기는 대학생패널을 별도로 운영한다. 대학생패널은 주부패널과 동일하게 미후각 테스트를 통해 선발하며, 활동 기간은 6개월이다. 2022년부터 3년째 공장견학, 쿠킹클래스, 연구원간담회 등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운영 중에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시대에 따라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선도적으로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소비자 패널 덕분이었다”며, “31년째 소비자들과의 연결고리가 되어준 모든 패널 여러분께 감사함을 표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청취해 더 맛있고 건강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