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경기 수원 농촌진흥청에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진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 대한 국정감사가 열리고 있다.
1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2013 보건복지위원회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대상 국정감사에서 증인들과 의원들에게서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이날 일반증인으로 출석한 김익중 동국대 의과대학 교수와 김혜정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은 방사능에 대한 인체에 미치는 피해, 방지책 등에 대해 설명했다.기초연금과 관련해서는 김성숙 국민연금연구원장, 김상균 국민행복연금위원회 위원장, 김경자 민노총 비상대책위원, 김동만 한노총 상임부위원장, 김연명 중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용하 순청향대 금융보험학과 교수 등을 일반증인으로 참석해 기초연금 정부안을 놓고 공방을 펼쳤다.의료계에서는 조혈모세포이식 조정비용 문제와 관련해 황태주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장,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안기종 상임대표, 가톨릭의대 김태규 조혈모세포은행소장 등이 증인
해양수산부는 지난 12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리고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제3회 도심속 바다축제’를 개최했다.행사기간 중에는 꽃게 오징어 생굴 명태 등 제철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활어 맨손잡기 모의경매 등 체험행사가 열린다.12일 노량진수산시장 경매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해수부 수산정책실장, 동작구청장, 수협노량진수산시장 대표 등이 참석했다.토요일밤의 하이라이트 동작바다콘서트에선 부초같은 인생을 부른 김용임, 인생은 미완성의 이진관, 등 초대가수들이 수산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음악한마당을 펼치며 흥겨운 무대를 마련했다.해수부는 노량진수산시장에서 거래되는 수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특별히 강조했다.해수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 이후에도 수산물의 안전
영광군은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염산면 설도항에서 제12회 염산젓갈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모두가 함께 즐기고 나누는 염산의 맛과 멋'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경기도, 부산 등 각지에서 관광객 3만여명이 다녀가 칠산바다에서 생산되는 젓갈과 천연미네랄이 함유된 천일염, 그리고 우리군의 우수 농·수산물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성공적인 젓갈축제 행사를 기원하는 축하공연에 인기가수 한가은, 최유나 등 공연으로 축제장 분위기가 고조되었다.난타공연, 중국 기예단 공연, 염산면 우도농악대 공연농수특산품 판매장 운영, 향토 먹거리장터 운영,등, 다채로운 공연과 김치담그기 체험행사로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젓갈, 굴비 시식회와 장어잡기 등 체험행사로 우리 지역 농·수특산물의 우수한 맛을 자랑했고 젓갈상식 퀴즈경연, 즉석 노
서울시 푸른도시국 동부공원녹지사업소는 오는 12일 10시부터 보라매공원 농촌체험장 논에서 재배한 토종벼를 서울시민들이 직접 수확과 탈곡에 참여하는 토종논 벼베기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이번 수확행사는 그동안 서울시민이 참여하여 가꾸고 재배한 것으로 5월25일 모내기를 하였고, 어린이들이 직접 논에 우렁이를 방사하여 친환경
해양수산부가 국회 농축식품해양수산위 경대수 새누리당 의원에게 제출한 ‘수협공판장 국내수산물 취급실적’ 현황을 살펴본 결과 지난해 대비 국내수산물 취급물량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수협공판장을 통해 유통된 국내수산물은 총 14,353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6,557톤) 보다 13.3% 감소했다. 특히 9월의 경우 지난해 보다 1,446톤이 감소하였다. 무려 20.3%가 줄어든 것이다.이렇듯 일본 원전사고 이후 수입수산물은 물론 국내수산물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국내수산물 소비시장의 위축으로 어민들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는 현실에서 해양수산부에서는 국내수산물의 소비 촉진 및 안전성 홍보 등에 사실상 손을 놓고 있다.일본 방사능 관련 수산물 오염 문제로 국민적 불안이 커져 간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해
장병원 식품의약품안전처차장은 11일 오후 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리는차관회의에 참석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10일 오전 버스현장투어를 실시했다. 박 시장은 10일 오전 4시 30분께 혜화동 공관을 나와서 서울시 도시교통본부 관계자 2명과 함께 143번 버스에 올라 양재역, 신논현역, 영등포역, 발산역, 강서공영차고지를 방문했다.박 시장은 반나절의 ‘버스 투어’를 마치고 나서 버스 바닥에 미끄럼방지 테이프부착, 실내 적정 온도 유지, 손잡이 추가 설치, 급정거·급출발 등 난폭운전 개선, 기사 교육과 운영 혁신 등 시민이 제기한 민원을 해결하라고 담당 부서에 지시했다.서울시 관계자는 “시민 호응을 얻었던 심야버스 노선을 최근 9개로 확대한 데 이어 일반 시내버스의 체계와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할 계획인데 박 시장이 현장에서 들은 시민 의견을 반영하겠다는 취지”라고 말했다.
충남도(도지사 안희정)는 10일부터 나흘간 홍성군 광천읍 일원에서 열리는 ‘광천토굴새우젓·재래맛김 대축제’ 기간 중 ‘제7회 향토특색음식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매년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지역축제에 맞춰 개최하고 있는 향토특색음식 경연대회는 올해로 7회를 맞아 11일 환황해권시대 내포지역의 중심인 홍성에서 열리게 된다.그동안 향토특색음식 경연대회는 도내 전통향토음식 및 특색음식을 발굴하여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맛’과 ‘멋’을 홍보하고, 관광 상품형 먹거리 정착에 매우 큰 역할을 해 왔다.도내 15개 시·군 대표업소가 참여한 가운데 치러지는 이번 향토특색음식 경연대회는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향토음식을 개발해 이를 관광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심사는 학계 식품관련 전문가 3명과 음식문화개선위원 2명 등이 실
전라남도(도지사 박준영)가 농부장터 등 농산물 직거래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아파트나 사람들이 많이 찾는 축제장, 공원 등을 중심으로 트럭을 이용한 이동형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확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농산물 직거래장터는 유통구조 개선을 통해 생산자는 더 받고 소비자는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구조다.전남도는 지난 9월 중 정부에서 공모한 이동식 농산물 직거래장터 참여한 결과 전국 10개소 중 무안 일로농협, 해남 땅끝농협, 전남서남부채소농협, 광양 원예농협, 광양농협 등 5개소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선정된 단체엔 이동식 직거래에 필요한 트럭(4.5톤 윙바디 차량) 구입과 냉장설비 설치 구입비로 개소당 1억 원이 지원된다.전남도는 이동형 농산물 직거래장터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선 무엇보다 '생산자와 소비자 간 신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