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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지난 12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리고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제3회 도심속 바다축제’를 개최했다.
행사기간 중에는 꽃게 오징어 생굴 명태 등 제철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활어 맨손잡기 모의경매 등 체험행사가 열린다.
12일 노량진수산시장 경매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해수부 수산정책실장, 동작구청장, 수협노량진수산시장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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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밤의 하이라이트 동작바다콘서트에선 부초같은 인생을 부른 김용임, 인생은 미완성의 이진관, 등 초대가수들이 수산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음악한마당을 펼치며 흥겨운 무대를 마련했다.
해수부는 노량진수산시장에서 거래되는 수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특별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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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 이후에도 수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오는 20일 ‘우리수산물 사랑 남산걷기대회’와 내달 16일 ‘수협 수산물 한마당 축제’ 등 소비촉진 행사를 연속적으로 기획하고 있다"며 "이를 계기로 우리 국민들이 건강웰빙 식품인 수산물을 더욱 많이 애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