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서는 최근 전북 고창·부안지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가 발생되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가중되어 닭고기, 오리고기 등의 소비가 위축(50%)됨에따라, 닭·오리고기 취급업체 및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닭·오리고기 소비촉진 홍보를 위하여 적극적인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우선 도교육청, 도내대학교(병원), 농축협, 시군 등에 세계적으로 닭고기, 오리고기를 먹고 인간이 감염된 사례가 없어 안전하다는 소비 촉진 협조공문을 발송하였으며 또한 김정삼 행정부지사가 도청 및 전 사업소 구내식당 메뉴로 가금류를 활용할 것과 전 직원들이 회식시 닭갈비나 오리고기, 닭요리 등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특별 지시('14.1.24)했다.아울러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닭갈비 소비위축으로 지역 경제에 많은 타격이예상됨에
이준원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는 27일 농식품부 기자실에서 AI 대응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했다.AI 대응상황 브리핑전문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른 대응상황을 브리핑 하겠습니다.농축산식품부는 예정대로 금일 오전 6시 ´일시이동중지´ 명령이 충·남북, 경기도 등 5개 시·도에 발령됨에 따라, 오늘 AI 확산을 차단하고, 조기에 종식시키기 위하여 지자체와 함께 일제 소독, 이동통제, 지도점검 등을 집중 실시키로 하였습니다.먼저, 가금류 축산농가, 축산관계시설 관계자, 축산차량 종사자 등에 대하여 지자체, 농협, 생산자단체 검역본부 등이 문자메시지, 마을방송 등을 통해 일시이동중지 명령이 발령되었음을 알렸습니다.소독과 관련해서 모든 가용 가능한 방역차량을 총 동원해서 주요 도로, 가금 축산 시설 주변을 일제 소독키로 하였습니다. 또한, 3,780여명의 일선
이준원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는 26일 농식품부 기자실에서 AI 대응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했다.AI 대응상황 브리핑전문농식품부는 추가 신고된 6개 농장, 3km 내 모든 오리·닭을 살처분키로 하였습니다.또한, 종전에 신고된 전북 고창 부안지역 3km 이내 남아 있는 닭도 모두 살처분키로 결정하였습니다.이번 3km 내 살처분 조치는 충남 부여의 양계농장에서 고병원성 AI 확진에 따른 조치입니다. 닭의 고병원성 AI는 전파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산발적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예방적 살처분이 필요하다는 가축방역협의회 의견을 바탕으로 결정되었습니다.추가 신고된 6개 농장에 대한 정밀검사 상황은 충남 부여의 양계농장은 고병원성 AI로 확정되었고, 전남 해남 오리 농장은 AI로 확인되어 현재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 중에 있습니다. 나머지 신고 농장은 검사 중에 있습니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장은 22일 농식품부 기자실에서 AI 대응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했다.AI 대응상황 브리핑전문축산정책국장입니다. 권재한입니다.제일 뒷장 7페이지에 보시면 야생철새 의뢰검사 현황이 있습니다. 이것이 환경부와 검역본부하고, 제주도에서 올라와서 검역본부에서 현재 진행 중인 상황입니다.그중에 1월 19일에 환경부에 의뢰된 것이 현재 그 밑에 큰기러기 1건에 3수하고, 그 다음에 가창오리 1건에 57수가 있습니다. 어제 밤늦게 H5N8형이 나왔고, 그 다음에 ‘고병원성 여부가 진행 중이다’ 이런 의미이고, 장소는 동림저수지입니다.그리고 지난번에 말씀드린 대로 검역본부란에 1월 17일 가창오리하고 큰기러기는 지난번에 말씀드린 그런 내용입니다. 24수에서 고병원성이 나왔다는 말씀을 드렸고, 큰기러기는 농약중독증이 임상소견이었는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장는 28일 오전 10시 농식품부 기자실에서 AI 대응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했다.AI 대응상황 브리핑전문축산정책국장 권재한입니다.1월 17일 고창 소재 동림저수지에서 수거한 야생철새 폐사체와 1월 18일 부안 소재 오리농장에서 신고한 AI 의심축은 동일한 고병원성 AI(H5N8)로 확정되었습니다. 아울러 현재까지 추가적인 의심신고는 없습니다.고병원성 AI 발생농장과 반경 500m 이내 농장 등에 대한 살처분은 현재 원활히 진행되었고, 현재 13개 농장, 약 20만 수의 닭, 오리에 대한 살처분을 완료하였습니다.농림축산식품부는 AI를 막기 위해서는 ´철새 분변 등 위험요인과 가금농장을 차단시키고, 소독을 철저히 하는 것이 핵심이다´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주요 철새 도래지에 대한 예찰과 소독, 그리고 가능한 사람의 출입을 통제하는 등 정부
장병원 식품의약품안전처차장은 20일 오전 9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리는 국장회의에 참석한다.
정호조 철원군수는 16일 "올해는 철원을 플라즈마 산업단지 조성·한탄강 종합개발사업·DMZ 세계평화공원 유치·남북 출퇴근 평화공단 사업 등으로 2000만 수도권 국민의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정 군수는 푸드투데이 황창연 발행인과의 신년 인터뷰에서 "새해에는 철원이 크게 도약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군민의 복지에 힘쓰겠다"며 "한반도의 정중심축에 위치한 철원이 남북교류의 거점 역활을 담당해 통일한국의 특수행정 수요를 완벽하게 갖춰 크게 도약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철원오대쌀은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명품브랜드 쌀"이라며 "올해도 10억원 가량의 예산을 지원해 대도시 지역 공중파 방송광고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철원쌀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 군수에게 올 한해의 사업추진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2014년 주요 사업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이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과의 항소심 최후진술에서 “서로간 이해관계를 통해 삼성이라는 조직을 끌어나가기 보다 가족 간 우애로 공생하며 살라는 것이 이병철 선대회장의 뜻”이라는 입장을 전하며 이건희 회장과 재차 화해 의사를 밝혔다.14일 서울고법 민사14부(재판장 윤준) 심리로 열린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이 전 회장은 직접 쓴 서신을 통해 이건희 회장 측에 화해 의사를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그는 편지에서 “삼성으로부터 상속을 포기하라는 서류 1장을 받게 돼 내 권리와 건희와의 관계를 되찾아야겠다는 생각에 부끄럽지만 재판이라는 어렵고 힘든 결정을 하게 됐다”면서 “이 재판이 끝나면 내 가족은 또 어떻게 될지 막막한 심정이라 굴욕적으로 보일지 몰라도 화해를 통해서만이 내 가족을 지킬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고
13일 오후 서울 목동 현대백화점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특별사법경찰관들이 설을 앞두고 과일, 곡류의 원산지표기 육류 제품의 유통기한, 원산지 표기 등에 대해 점검을 하고 있다.설 성수식품 특별 합동단속은 오는 29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특별사법경찰 1,100명과 농산물명예감시원 3,000명을 투입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해양수산부, 관세청 및 전국 17개 시․도가 합동으로 실시한다.
경남 밀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영진)에 따르면 오는 12일부터 밀양딸기가 동남아지역인 싱가폴로 본격 수출된다고 밝혔다.그동안 수출용 딸기는 대부분 육질이 단단한 "매향" 품종을 수출하였기 때문에 밀양시에서 대부분의 농가가 재배하는 품종인 "설향"은 수출에 어려움이 있었다.'설향'은 국내육성 딸기 품종으로 과실이 크고 당도가 높은 특성을 가지고 있지만 육질이 부드러워 저장성이 떨어져 기온이 높은 동남아지역에 수출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다.그러나 농업법인 햇살(대표:양정민)에서 수출용딸기의 포장방법을 스티로폼박스에 아이스팩을 넣는 획기적인 방법으로 지난 1월 4일 싱가폴에 240kg의 딸기를 시험수출 결과 저장성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 1월 12일부터 본격적으로 매일 600kg씩 항공으로 수출하게 되었다.밀양시 관계자는 "딸기재배농가에 적극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