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가 21일부터 내년 1월24일까지 홈페이지(www.yakult.co.kr)를 통해 ‘야쿠르트 추억나눔 이벤트’를 펼친다.야쿠르트 홈페이지에 야쿠르트 제품과 야쿠르트아줌마와 관련된 사진 또는 사연을 올리면 스마트 TV, 디지털카메라, VIPS 이용권 등의 경품을 나눠주는 이벤트다.이와 함께 한국야쿠르트는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는 ‘야쿠르트 전달 게임’도 선보였다. “야쿠르트아줌마 아바타가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 제품을 전달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게임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는 게 한국야쿠르트 설명.신승호 한국야쿠르트 IMC 팀장은 “그동안 한국야쿠르트 제품을 사랑해 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한국야쿠르트와 관련된 따뜻한 사연과 추억을 많은 고객들과 함께 나눌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이달 1~9일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선물용으로 많이 판매되는 케이크 제조·판매업소 6881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해 위반업소 98곳을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적발된 내용은 ▲유통기한·제조일자 등 미표시 제품보관 2건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및 임의연장 13건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36건 ▲원료수불 관계서류 미작성 3건 ▲건강진단 미실시 25건 ▲시설기준 위반 2건 등이다.식약청이 발표한 위반업소 98곳 가운데는 ‘동네빵집’들뿐 아니라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등 유명 프랜차이즈 제과점이 적지 않았다.식약청에 적발된 유명 프랜차이즈 제과점들은 대부분 ‘건강진단 미실시’,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등 위반내용이 경미해 과태료 처분을 받았지만 강원도 춘천의 한 파리바게뜨 가맹점처럼 ‘조리장 무
삼겹살 5만t과 육가공용 냉동육 2만t의 돼지고기가 내년 3월까지 할당관세(무관세)로 수입된다.농림수산식품부는 20일 최근 가격이 급등세를 보이는 돼지고기가격 안정방안에 대해 관련기관 및 업계와 논의한 결과 조속한 돼지고기가격 안정을 위해 할당관세를 내년 3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할당관세란 물가안정, 수급원활 등을 위해 기본관세율의 40%p 범위 안에서 관세율을 한시적으로 인하하는 탄력관세제도로, 농식품부는 구제역에 따른 수급불안 등을 이유로 올해 초 돼지고기 할당관세 물량을 크게 늘린 바 있다.농식품부는 “최근 가격상승 원인은 현재 출하돼지의 수태시기인 올 1~2월의 수태율 저하와 6~7월 어미돼지가 낳은 자돈 중 생존한 자돈수 저하 등 국내산 공급물량 부족에 따른 것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물량 부족 전망”이라며 돼지고기 할당관세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21일 오후 4시부터 50분간 충남 서산에 있는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을 방문해 농식품부와 소속기관 및 단체에서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고, 국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국군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한다.이날 방문에는 이돈구 산림청장, 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 회장, 허윤진 한국농어촌공사 부사장, 신충식 농협중앙회 전무 등이 동행할 예정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0일 서규용 장관이‘식품의 메가트렌드’를 주제로 21일 열리는 ‘그린·라이프 기술(Green Life Technology)포럼’에 참석해 농어업을 수출형 산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할 계획이라 전했다.농림수산식품분야 연구개발(RD) 전문가들을 초청해 2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팔래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그린·라이프 기술포럼은 농림수산식품 과학기술분야 전문가와 단체, 기관 등이 한자리에 모여 과학기술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농식품부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서규용 장관은 우리 농식품산업이 FTA 등 시장개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장기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미래인재 육성, 연구개발과 시설현대화를 통해서 농어업을 수출형 산업으로 전환해야한다고 강조할 계획이다.서 장관은 특히, RD투자를 통한 기술혁신은 영세한 영농규모와 농
친환경 유기농 브랜드 초록마을이 지난 19일부터 '겨울철 엄마표 유기농 건강간식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전했다.초록마을은 “그동안 친환경 유기농 전문점의 겨울철 건강간식은 제철 과일, 냉동생지나 견과류 등에 그쳐 호응도가 떨어졌던 게 사실”이라면서도 이번엔 식품안전 및 화학첨가물에 대한 경각심을 없애고 조리가 간편한 세트 상품들을 제안하고 있다고 밝혔다.“간식을 직접 만들려고 하면 엄두가 나지 않는다는 학부모들을 위해 스파게티, 돈가스, 찐빵, 라면류 등 패스트푸드점의 메뉴를 그대로 옮겨오는 등 가족 모두의 기호를 최대한 반영하였다”는 것.또 “최근 재료의 안전성 문제로 이슈가 됐던 호떡과 어린 학생들이 좋아하는 떡볶이에서부터 어묵, 핫도그 등 길거리 포장마차 음식들도 그대로 옮겨왔다”고 덧붙였다.초록마을은 오는 25
한우전문쇼핑몰 다하누몰이 밤의 길이가 일 년 중 가장 긴 ‘동짓날’을 맞아 야식용 간식 3종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21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동짓날 이벤트 품목은 다하누 육포와 감자·단호박 고로케, 수제 떡갈비 등이다.다하누의 한우를 기본으로 우리밀과 강원도에서 재배된 국내산 천연 재료를 사용한 어린이 영양간식 ‘다하누 고로케’는 하나 가격에 하나 더 ‘1+1 이벤트’로 1만2000원에, 100% 한우 명품 수제 떡갈비(300g)는 1만2900원에서 9700원으로 할인 판매된다.화학조미료 등 일체의 첨가제를 넣지 않은 다하누 육포(50g)는 1봉지에 6000원, 10봉지에 5만3500원에 판매된다.
#1 2009년 9월 40대 이모씨는 유명브랜드 아이스크림을 먹은 후 3일간 직장을 나가지 못했다. 병원에 가보니 포도상구균으로 인한 급성 장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씨는 관련 업체에 치료비 배상을 요구했다.#2 2010년 12월 경기도 수원에 사는 30대 양모씨는 유명 프랜차이즈 아이스크림을 먹고난 뒤 설사와 함께 온 몸이 붓고 가려워 병원 응급실을 찾을 수밖에 없었다. 양씨는 세균성 식중독으로 입원치료를 받았다.한국소비자원이 ‘아이스크림 품질유지기한’ 도입이 시급하다고 주장하면서 밝힌 아이스크림 피해사례들이다.아이스크림은 제조·가공 중 살균공정을 거쳐 -18℃ 이하 냉동상태로 보존·유통된다는 전제에 따라 유통기한 또는 품질유지기한 표시를 생략한 재 제조일자 표시만 의무화하고 있다.그러나 유통·판매단계에서 온도 관리가 부실해 아이스크림이 일
IPTV, 스마트폰 등을 통해 농작물의 생산과정을 실시간으로 보면서 싼 값에 구입할 수 있는 N-Screen 기반 ‘로컬푸드 서비스’가 시작된다.이 같은 ‘로컬푸드 서비스를 21일 시범 개통한다고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20일 밝혔다.로컬푸드 서비스는 방통위가 지원해 전북 완주군과 SK 브로드밴드 등이 공동 개발한 것으로, 먼저 전북 전주와 완주, 서울지역의 SK 브로드밴드 가입자 중 100가구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된다. 상용화는 내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전북 완주에서 생산되는 깨끗한 유기농 제철채소 농작물을 생산농가와 소비자 사이에 직거래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로컬푸드 서비스를 이용하면, 가정에서 IPTV, 스마트폰, PC 등을 통해 농작물 생산과정을 실시간 영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또 완주군 영농조합에서 운영하는 영상콜센터를 통해 영상
피자가게를 습격해 가게를 온통 휘저으며 난리를 치는 고양이와 강아지들의 동영상이 최근 인터넷에서 화제에 올랐다.이 동영상은 프랜차이즈 브랜드 믹존스 피자와 디자인 반려동물용품 브랜드 스몰스의 합작이벤트를 위한 영상으로 알려졌다.스몰스를 운영하는 스몰스앤코 쪽은 이 동영상에 대해 “모델을 신청한 일반인들과 그들의 애견을 직접 섭외해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설명했다.동영상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개가 피자 같은 음식을 먹어도 괜찮은지 염려를 나타냈다. 이에 스몰스앤코 관계자는 영상에 쓰인 피자는 염분을 최대한 줄이고 양파를 제거해 괜찮다고 밝혔다.하지만 “일반 피자에 들어있는 양파는 급성빈혈을 일으키며, 기름기가 많은 피자 같은 음식을 꾸준히 먹는 것은 강아지에게 좋지 않다”면서 애견인들에게 오해를 일으킬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