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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식품의 메가트렌드 점검

21일 '그린·라이프 기술포럼' 참석해…기술혁신 강조 예정

농림수산식품부는 20일 서규용 장관이‘식품의 메가트렌드’를 주제로  21일 열리는 ‘그린·라이프 기술(Green & Life Technology)포럼’에 참석해 농어업을 수출형 산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할 계획이라 전했다.

농림수산식품분야 연구개발(R&D) 전문가들을 초청해 2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팔래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그린·라이프 기술포럼은 농림수산식품 과학기술분야 전문가와 단체, 기관 등이 한자리에 모여 과학기술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서규용 장관은 우리 농식품산업이 FTA 등 시장개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장기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미래인재 육성, 연구개발과 시설현대화를 통해서 농어업을 수출형 산업으로 전환해야한다고 강조할 계획이다.

서 장관은 특히, R&D투자를 통한 기술혁신은 영세한 영농규모와 농수산물 소비 정체 등 우리 농어업이 당면한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강조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포럼엔 포럼 운영위원회 위원과 농과위 전문위원회 위원, 학계, 재계, 정계 및 일반참가자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