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가 가정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큐원 홈메이드 브라우니믹스 리치오리지널’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큐원 홈메이드 브라우니믹스 리치오리지널에 대해 삼양사는 “벨기에산 초콜릿을 사용해 진하고 쫀득한 정통 유러피안 브라우니의 맛을 구현했으며, 기존 브라우니믹스 제품과 비교해 초콜릿 함유량은 높이고, 당도는 낮췄다”고 설명했다.특징은 별도의 재료 없이 동봉된 브라우니믹스를 초코칩 및 물과 함께 반죽해 전자레인지로 3~4분 정도만 조리하면 완성된다는 점이다.320g 1개 제품으로 주요 할인점, 쇼핑몰 등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소비자가격은 3500원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내년 1월1일자로 인사를 단행해 최세균 선임연구위원을 부원장으로, 김병률 미래정책연구실장을 농업관측센터장으로 발령했다.△부원장 최세균△농업관측센터장 김병률
KBS 2TV ‘개그콘서트’에 출연중인 개그맨 박성광이 김치 사업을 시작한다.‘발레리노’ ‘우리 성광이가 달라졌어요’ 등 개그콘서트 코너에 출연해온 박성광은 갓김치와 고들빼기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김치브랜드 ‘엄마엄마 김치’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연예인 김치사업가 장윤정, 홍진경, 오지호 등에 도전장을 던진 것이다.박성광의 엄마엄마 김치는 지난해 ‘지리적표시’ 농산품으로 인증 받은 여수 돌산 갓으로 만든 갓김치와 고들빼기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박성광은 “엄마엄마 김치의 매력은 어떤 고객이든 김치를 먹고 자신도 모르게 ‘엄마~ 한 그릇 더’를 외치게 만드는 맛”이라며 “재료선별부터 제조과정, 맛까지 모든 김치의 멘토가 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박성광의 엄마엄마 김치는 온라인 판매를 시작으로 편의점, 마트 등 오프라인
올해 직장인들은 음식점에서 신용카드를 가장 많이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잡코리아가 30일 전했다.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국내외 기업에 재직 중인 남녀 직장인 727명을 대상으로 올해 카드사용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 밝혀진 것이다.잡코리아는 “직장인들이 카드결제를 가장 많이 하는 분야(복수응답)를 조사해보니 ‘음식’이라는 답변이 전체 응답률 73.3%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유통·쇼핑(38.8%), 패션·잡화(36.3%), 문화(21.6%), 자동차(13.2%), 주류(13.1%), 생활·건강(11.3%), 기타·서비스(6.6%), 레저·관광(3.0%)차례였다.직장인들이 보유하고 있는 신용카드 개수는 평균 2.7개로 집계됐다. 결제할 때 가장 많이 사용하는 카드로는 ‘포인트를 많이 주는 카드’가 45.1%로 가장 높았다.영화, 놀이공원 등 문화 할인 혜택이 많은 카드(37.6%), 쇼핑 할인 혜택이 많은 카드(29.4%)
새해 첫 날 한반도에선 제대로 해를 맞이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전국 대부분지역에서 날씨가 흐릴 것이란 예보가 나왔기 때문이다.기상청은 29일 서울·경기, 강원영서, 충청, 호남서해안은 흐린 가운데 해돋이를 보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또 동해안에서는 3㎞ 이하 두터운 구름 사이사이로 해돋이를 볼 수 있겠지만, 아직 기압계가 유동적이어서 확신할 수 없다며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고 했다.한편, 기상청은 29일 오후 현재 차가운 고기압이 동해북부해상으로 확장하고, 동해남부해상에서 기압골이 발달해 우리나라에 북동풍이 강화되고 있어 30일 새벽까지 북동풍이 유입되는 동해안지방에서는 지형적인 효과와 맞물려 다소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덧붙였다.그리고 1월1일 새벽부터 아침에 서울·경기, 강원영
농식품 인증 표지(로고) 9개 형태가 새해부터 1개로 통일된다.29일 농림수산식품부는 내년 1월1일부터 ‘초록색 사각 표지(로고)’ 형태만 확인해도 농식품부가 인증한 품질 좋고 안전한 농식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도록 인증 표지를 단일화한다고 전했다.현재 16개 인증제도에서 9개 형태의 인증 표지를 운영하고 있으나, 소비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인증제도별로 서로 다른 표지 모양을 1개로 통일해 새해 첫 날부터 시행한다는 것이다.농식품 인증 로고 모양 단일화 배경으로 농식품부는 “그동안 농식품 인증제도 종류가 너무 많고 인증을 받은 제품임을 표시하는 표지도 매우 다양해 구분이 힘들어서 인증 표지를 통합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고 설명했다.지난해 소비자시민모임 조사결과 소비자들은 농식품 인증 표시를 신뢰하지 않는 이유
동서식품이 지난 27일 동서식품 경남 창원공장에서 일본으로 수출되는 ‘프리마’의 첫 수출 물량 선적 작업을 마쳤다고 29일 전했다.동서식품은 27일 선적한 3000t을 시작으로 향후 8년간 프리마 3만6500t을 일본의 커피 전문기업 아지노모토 제너럴 푸드(AGF)사로 수출할 예정이다. 수출액으로는 1억2500달러(약 1157억원)에 이른다.아지노모토 제너럴 푸드는 일본을 대표하는 커피 전문기업 가운데 하나로, 일본 커피믹스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면서 질 좋은 커피크리머의 필요성이 높아져 ‘프리마’의 수입을 결정하게 됐다고 동서식품은 밝혔다.“좋은 커피믹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고품질의 커피크리머가 필수이기 때문에, 아지노모토 제너럴 푸드가 세계적인 커피크리머 기술과 품질 경쟁력을 갖춘 동서식품 프리마를 자사 커피믹스에 사용하기로 한 것”이란 설명이다.동
오비맥주가 술자리가 잦은 연말을 맞아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거리로 나섰다.오비맥주 건전음주문화 봉사단원들은 28일 밤 유흥업소 밀집지역인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음주는 책임 있게!’라는 주제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은 송년회 등 잦은 술자리로 들뜨기 쉬운 연말을 맞아 한 순간의 방심으로 본인은 물론 다른 사람의 목숨까지 위협하는 음주운전의 위험성과 폐해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봉사단원들은 이날 강남역 주변 유흥가와 주류판매업소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시민들에게 “설마 술 드신 건 아니겠죠?! Don’t drink drive” 등 음주운전 경고 문구가 새겨진 주차알림판과 홍보물을 나눠줬다.또 청소년들의 음주를 예방하기 위해 지하철역 부근 편의점과 식당 등을 돌며 젊은이들에게 술을 팔 때 반드시 신분증을 확인하자는 내용의 홍보
㈜롯데리아의 도넛 프랜차이즈 브랜드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최근 1000회 공연을 달성한, 뮤지컬 ‘맘마미아!’를 모티브로 한 ‘맘마미아 도넛’을 새해 1월 한 달 동안 한정 판매한다고 29일 전했다.‘맘마미아 도넛’은 뮤지컬 ‘맘마미아!’ 주인공인 소피를 닮은 스페셜 도넛으로, 초콜릿 아이싱을 한 쉘도넛을 블루베리 크림치즈 필링으로 가득 채운 제품이다.소피의 목걸이를 모티브로 별 모양을 슈가 파우더로 표현했으며, 화이트 초콜릿으로 만든 맘미미아 로고를 얹어 포인트를 줬다. 맘마미아 도넛은 서울, 경기, 인천지역 31개 매장에서 일 한정 판매된다. 매장에 따라 판매수량이 바뀔 수 있다.크리스피 크림은 오는 2월17일 오후 8시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뮤지컬 ‘맘마미아!’ 공연에 고객 1200명의 고객을 초대하는 이벤트를 벌인다.1월 한 달 동안
울산광역시는 60년 만에 찾아오는 흑룡의 해를 맞아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일대에서 31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2일간 열리는 ‘간절곶 해맞이 축제’기간 중 지역 농특산물 무료 시식코너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울산시와 서생농업협동조합은 행사기간 중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간절곶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배즙과 배즙, 삶은 친환경계란 등을 제공해 추위를 덜어줄 예정이다.무료 시식 행사는 오는 31일 오후 3시부터 새해 첫 날 10시까지 진행된다. 1월1일 간절곶 해 뜨는 시간은 아침 7시31분20초다.울산시 관계자는 “풍성한 볼거리, 시식거리,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는 간절곶 해맞이 축제에 꼭 오셔서 흑룡의 힘찬 기운 받아 임진년에는 모든 소원을 성취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