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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곶 해맞이 축제에 '농특산물 무료시식' 코너

울산시·서생농협, 배즙·배쨈·삶은 친환경계란 등 제공



울산광역시는 60년 만에 찾아오는 흑룡의 해를 맞아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일대에서 31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2일간 열리는 ‘간절곶 해맞이 축제’기간 중 지역 농특산물 무료 시식코너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울산시와 서생농업협동조합은 행사기간 중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간절곶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배즙과 배즙, 삶은 친환경계란 등을 제공해 추위를 덜어줄 예정이다.
 
무료 시식 행사는 오는 31일 오후 3시부터 새해 첫 날 10시까지 진행된다. 1월1일 간절곶 해 뜨는 시간은 아침 7시31분20초다. 

울산시 관계자는 “풍성한 볼거리, 시식거리,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는 간절곶 해맞이 축제에 꼭 오셔서 흑룡의 힘찬 기운 받아 임진년에는 모든 소원을 성취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