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출 농촌진흥청장은 11일 오후 1시30분 경기도 수원시 농진청 3회의실에서 ‘기술협력국 업무보고’를, 오후 3시30분에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전문기업 쎌바이오텍은 9일 ‘설 맞이 듀오락 건강지킴이 선물세트’를 출시하고 18일까지 온라인숍 듀오락몰(www.duolac.co.kr)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쎌바이오텍의 설 선물세트는 비타민이 함유된 고농도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락크린골드 세트’와 물 없이 간단히 씹어 먹을 수 있는 정제형 ‘듀오락 츄어블 7.1 세트’, 패스트푸드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듀오락 얌얌 세트’, 소화를 돕는 효소가 들어 있는 ‘듀오자임 플러스 세트’ 4가지.특히 이번 설 선물 세트는 식품의약품안전청 인증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브랜드 ‘듀오락’의 인기 상품을, 각 제품별 휴대용 미니 제품까지 포함해 선물용 한정판으로 18일까지만 판매한다는 게 쎌바이오텍 설명이다.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뽀로로파크 이용권과 파리크라상 1만원 제품교환권,
제주도 목축문화의 어제와 오늘 등 변천사를 사진으로 볼 수 있는 책자를 농촌진흥청이 펴냈다.농진청은 8일 독자들이 제주의 목축문화와 그 현장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2년 동안 자료수집과 역사 현장 답사를 통해 사진으로 보는 목축문화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자는 개발이라는 명목으로 훼손되거나 사라져가는 제주의 목축문화 유산들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그 현장들을 사진으로 보여줘 그 가치를 재인식하며, 제주 목축문화의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보존하도록 해 새롭게 재조명 하는데 목적이 있다.1부에서 제주의 역사를 다뤘고, 2부 제주 목장의 변천사, 3부 탐라순력도와 현재, 4부에서는 민속과 관련된 목축문화 순으로 나열하고 주로 사진을 통해 현장 위주로 제주의 목축문화를 소개하고 있다.이 책을 펴낸 농진청 난지축산시험장 고문석 장장은 “이
경기도가 과대포장으로 인한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9일부터 21일까지 13일간 설 명절 선물세트 과대포장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9일 전했다.점검 대상은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서 유통되는 농산물류(과일, 육류), 주류(양주, 민속주), 잡화류(완구, 벨트, 지갑 등), 화장품류, 건강기능식품 등이며 지도 점검은 경기도와 시군, 한국환경공단이 합동으로 실시한다.점검반은 제품의 포장공간비율 및 포장 횟수 등 기준 위반 여부를 육안 측정하고,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인정되면 해당 제품 제조자, 수입업자 등에 전문기관의 검사 성적서를 제출하도록 요구한다.성적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검사 결과 위반한 것으로 확인되면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경기도 관계자는 “실용적인 선물포장 문화와 제조자의 자발적인 포장 폐기물 발생 억제가 정착되도록 지속적
아라비아반도 동쪽에 자리한 연방국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서 유기농 식품시장이 매년 크게 성장하고 있다.UAE 최대 도시 두바이에 있는 코트라 두바이무역관은 8일 ‘UAE 유기농 식품 시장이 급성장 추세’라면서 국내 식품기업들이 유기농 농산물로 만든 가공식품들 중 세계인의 입맛에 맞을 만한 제품을 수출한다면 적극적으로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두바이에서 열리는 유기농제품 전시회인 ‘중동 자연·유기농 제품 박람회(Middle East Natural and Organic Product Exhibition) 2010’에서 UAE의 유기농 제품시장은 2010년 3억 달러규모였으며, 매년 약 20% 씩 성장한다고 발표됐다는 게 두바이무역관 설명.두바이무역관은 “건강에 관심이 많은 청년층 증가와 외국인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찾으려는 수요가 맞물리면서 일반 슈퍼와 마트에서도 ‘유기농’이라는 팻말을 걸고
“식품의 글로벌화가 더욱 진전돼 다국적 식품시장 확대가 예상됩니다.”한국식품공업협회를 이끌고 있는 박인구 회장(동원그룹 부회장)은 올해 국내 식품산업에 대해 ‘글로벌화’가 진전될 것으로 점치면서 해외시장에 포커스를 맞추고 해외 진출에 심혈을 기울이는 식품기업들에게 일본을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스시와 간장을 특성화 시켜 세계화에 성공한 일본 사례를 본 따 특화된 식재료 세계화를 비롯해 브랜드와 레시피 통일, 원료의 현지화 등이 요구된다는 것이다.박 회장은 우리 식품산업이 2020년 매출액 260조원, 고용 212만명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국제 곡물 가격 상승, 정부의 가격인상 억제 등 대·내외적 어려움을 겪고는 있지만, 저렴하고 안전한 식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식품업계가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푸드투데이가 임
쌀가공제품 상설 전시·판매·홍보관인 ‘쌀토리랑’이 10일 서울 중국 새문안로(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농협중앙회 별관 내 농협 쌀박물관 개관에 맞춰 문을 연다고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박관회)가 9일 전했다.쌀토리는 ‘쌀 한 톨‘에서 이름을 따 친근하게 발음할 수 있도록 표현하고, 랑은 ‘더불어‘ 라는 우리말로 사랑채라는 ‘공간‘의 뜻을 담았다.쌀토리랑에선 다양한 쌀가공제품을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쌀로 만든 간편식을 판매하는 쌀까페와 쌀가공제품 판매코너(안테나숍), 쌀 갤러리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쌀가공제품 판매코너에서는 ‘2011년 우수쌀가공제품 톱10’(사진) 선정 제품을 중심으로 쌀가공제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쌀가공식품협회는 밝혔다.우수쌀가공제품 톱10은 쌀 가공식품
#1 지난해 말 프랑스 식품업체 다농(Danone)그룹이 일본 식품업체(산토리, 기린, 아사히맥주 등)에 매각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화제가 된 바 있는 생수 브랜드 ‘에비앙’(Evian). 그러나 에비앙은 중국에서 ‘고급화 전략’으로 성공한 대표적인 식품 브랜드로 꼽힌다. 에비앙은 중국시장 진입 시점부터 고급화 전략에 초점을 맞춰 일반 생수보다 5배 이상 비싼 가격에도 샐러리맨과 외국인 등이 선호하는 제품으로 자리를 굳혔다.에비앙은 공항, 커피숍, 베이커리 카페 등을 자주 찾는 중국 소비층을 겨냥하면서 부가 이미지를 기대할 수 있는 곳에 납품하는 전략을 구사했다. 특히 워터 스프레이 ‘페이셜 미스트’ 등 제품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연계 상품을 개발해 생수 회사 이미지가 아니라 브랜드의 자체 가치를 동반 상승시키는 전략으로 성
중소 식품업체의 위생수준을 높이기 위해 ‘식품안전 기술지도 멘토링 사업(찾아가는 식품안전서비스)’을 해오고 있는 서울시가 올해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해썹·HACCP) 의무적용 대상 업소에 대한 기술지도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서울시는 9일 지난해 ‘찾아가는 식품안전서비스’ 실적에 대해 소개하면서 올해는 HACCP 의무적용 대상 업소 중 희망업소를 대상으로 업체별 특성에 맞춰 심도 있는 멘토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서울시는 2007년부터 중소형 식품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식품관련 전문가와 영업주가 1:1로 멘토(조언자)와 멘티(조언받는 사람)가 돼 현장에서 제조공정, 품질개선, 위생관리 등의 기술 지도를 실시하는 멘토링 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서울시에 따르면, 작년에는 전문가 11명이 멘토링을 희망하는 조림식품, 두부류 제조 등32개 소형 식
개그맨 박영진이 운영하는 인터넷 한우쇼핑몰이 톱스타 소지섭에게 모델 출연을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박영진의 한우 브랜드 ‘우하하하’(www.uhahaha.com)는 9일 박영진 대표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배우 소지섭에게 러브콜을 보내게 됐다고 전했다.KBS 개그콘서트 ‘두분토론’에서 “제일 잘생긴 소가 바로 소지섭이야~”라면서 소지섭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박영진이 한우 사업을 시작하자마자 소지섭에게 손을 내밀었다는 것이다.박영진의 우하하하 관계자는 “소지섭이 국민 소간지로 인기를 얻은 만큼 우리 한우 제품과 잘 어울릴 것 같다”며 “국민배우 소지섭이 모델이 된다면 국내 한우에 대한 신뢰와 인식 역시 한층 더 올라갈 것”이라고 기대했다.그러나 소지섭에 대한 모델 제의는 박영진 쪽의 일방적인 러브콜로, 성사될지는 아직 미지수라고 우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