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두분토론' 개그맨, '소간지 소지섭'에 한우모델 러브콜

"소는 누가 키워" 박영진의 한우쇼핑몰 '우하하하' 계약 제의



개그맨 박영진이 운영하는 인터넷 한우쇼핑몰이 톱스타 소지섭에게 모델 출연을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영진의 한우 브랜드 ‘우하하하’(www.uhahaha.com)는 9일 박영진 대표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배우 소지섭에게 러브콜을 보내게 됐다고 전했다. 

<KBS> 개그콘서트 ‘두분토론’에서 “제일 잘생긴 소가 바로 소지섭이야~”라면서 소지섭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박영진이 한우 사업을 시작하자마자 소지섭에게 손을 내밀었다는 것이다.
 
박영진의 우하하하 관계자는 “소지섭이 국민 소간지로 인기를 얻은 만큼 우리 한우 제품과 잘 어울릴 것 같다”며 “국민배우 소지섭이 모델이 된다면 국내 한우에 대한 신뢰와 인식 역시 한층 더 올라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나 소지섭에 대한 모델 제의는 박영진 쪽의 일방적인 러브콜로, 성사될지는 아직 미지수라고 우하하하 관계자는 덧붙였다.
 
박영진의 우하하하는 ‘소는 누가 키워’라는 유행어만큼 한우의 정확한 원산지 정보가 담긴 생산 이력 추적시스템을 도입해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1등급 한우만을 판매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