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데이’ 다음은 ‘참치데이’.3월7일 참치데이를 앞두고 3월 3일부터 참치 조업선사들이 참치 프로모션에 나선다고 KOFA(특수법인 한국원양산업협회)가 2일 전했다.참치데이는 특별한 뜻이 있는 날이 아니라 11월11일 ‘빼빼로데이’나 3월3일 ‘삼겹살데이’처럼 마케팅을 위해 참치(삼치)와 발음이 가장 비슷한 3월7일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동원산업(주), 사조씨푸드(주) 등 원양선사들은 농협하나로클럽,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현대백화점, 롯데마트, 킴스클럽 등 서울·경기지역 59여개 대형유통점에서 3~7일 참치횟감을 평소보다 10∼30% 싸게 파는 판촉행사를 벌인다.원양선사들은 행사 기간 동안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을 비롯한 이들 매장에서 대형 참치 원어를 횟감으로 썰어 소비자들에게 제공하는 원어 시식 행사 등도 마련한다.동원산업은 3일 농협하나로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야쿠르트가 교육과학기술부와 함께 학교폭력예방에 나섰다.서울 서초구 잠원동 한국야쿠르트 본사에서는 2일 오후 2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식’이 열려 이주호 교과부 장관(위 사진 오른쪽 두 번째)과 양기락 한국야쿠르트 대표이사(오른쪽 세 번째)가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범사회적 노력을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야쿠르트아줌마도 이날 교과부로부터 ‘학교폭력 예방·알리미’ 위촉장을 전달받고, 학교폭력예방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전국 1만3000여 명에 달하는 야쿠르트아줌마들은 교과부가 제작한 ‘학교폭력예방’ 리플릿 150만부를 고객들에게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이 리플렛에는 학교폭력의 징후와 올바른 대처방법, 교과부가 추진하는 학교폭력근절 실
비타민A와 C가 풍부해 피부노화 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겨울철 잃어버린 가족들의 입맛을 되찾는 데도 알맞은 파프리카를 3월의 원예농산물로 농림수산식품부가 추천했다.파프리카는 예쁜 색깔만큼 비타민, 철분, 칼슘 등 몸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하고, 다른 채소에 비해 당도가 높으면서도 칼로리는 낮아 다이어트에 아주 좋다. 암과 비염에도 효능이 있다고 알려졌다.파프리카는 비타민C가 토마토의 5배, 레몬보다 2배가 높아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 합성을 도와주고, 피부가 하얗고 깨끗하게 만들어주어 피부 탄력과 수분유지에 도움을 준다.비타민 A도 풍부하여 피부의 각질을 줄이고 건성화를 막아준다고 한다. 또 열에도 쉽게 파괴되지 않고 기름에 조리할 경우 지용성인 비타민 A의 흡수를 돕는다.파프리카는 꼭지가 싱싱하고 껍질이 두꺼우며 광택이 나고, 겉이
‘신학기 증후군’이란 말이 생길 정도로 새학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큰 스트레스로 받는 어린 학생들을 위해 농촌진흥청이 아이들 입맛에 맞는 고려인삼으로 만든 요리를 추천했다.인삼은 오갈피나무(Araliaceae)과의 다년생 식물인 약용작물로,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인삼은 주요 성분으로 잘 알려진 사포닌(3∼6%)을 비롯해 아미노산, 핵산, 페놀 화합물, 수용성 비타민, 미네랄 등 여러 가지 유용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스트레스는 우리 몸의 항상성이 파괴됐을 때 나타난다. 우리 몸은 항상성 파괴에 대처하는 특이적인 반응을 나타내는 탓에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것은 정신뿐 아니라 육체적 스트레스를 일으킨다.인삼은 새 학기 증후군과 같은 스트레스에 대한 생체 저항력 증강효과에 큰 도움을 주는데 여러 과학자들이 인삼추출물
커피전문기업 동서식품이 가정용 캡슐커피 시스템 ‘타시모’의 새로운 TV CF를 1일부터 선보였다.‘맥심 모카골드마일드’의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는 여배우 이나영의 ‘타시모’ TV 광고는 갓 추출한 에스프레소의 그윽한 향이 금방이라도 전해질 것 같은 커피와 함께 시작한다.이나영이 따뜻한 에스프레소 잔 위에 떠있는 바코드를 집어 맥심 그랑누아 캡슐(T-Disc)로 가져간다. 바코드가 삽입된 맥심 그랑누아 캡슐을 ‘타시모’ 커피 머신에 넣자 물, 온도, 시간을 자동으로 조절하여 단번에 아메리카노를 추출해낸다.“타시모만의 바코드 시스템이 커피가 가장 맛있는 조건을 알아서”라는 이나영의 차분한 나레이션과 함께 이나영은 ‘타시모’에서 갓 추출한 커피를 맛본다. 이어 “맛있다!”라고 감탄하며 광고는 마무리된다.‘맥심 모카골드마일드’의 모델로도
‘찹쌀떡’ 제품에서 철 수세미 조각이 발견돼 관계당국이 회수에 나섰다.식품의약품안전청이 경북 경산의 장원식품이 만들고, 부산 기장군의 (주)기린식품이 판매하던 ‘찹쌀떡’(유통기한 2012년 3월4일까지) 제품에서 금속성 이물이 발견돼 해당 제품을 유통·판매 금지하고 회수조치 중이라고 2일 밝혔다.이물 혼입원인 조사 결과, 작업장 청소에 사용되는 철 수세미의 일부(크기 약 25㎜)가 떨어져 나와 원료 배합시설에 남아 있다가 찹쌀떡에 섞인 것으로 확인됐다.유통·판매 금지 및 회수 대상 제품은 기린식품이 판매하는 행복 찹쌀떡(240g)과 기린 찹쌀떡(120g)이며, 생산량은 모두 3200봉지씩이다.두 제품을 만들고 판매한 장원식품과 기린식품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은 품목 제조정지 7일 및 해당제품 폐기, 품목 판매정지 7일 및 해당제품 폐기다.식약청은 해당 제품을
삼겹살데이가 돌아왔다. 올해 삼겹살데이는 주말이라서 온 가족이 함께 모여 다 같이 삼겹살을 맛보기에 제격이다.그런데 집에서 삼겹살을 먹을 때 가장 신경쓰이는 일은 고기를 굽고 난 자리주변에 흥건하게 튀어있는 기름을 청소하는 일이다. 기름을 빨아들이기 위해 휴지나 식빵조각을 이용하지만 이는 불판 내 기름을 제거할 순 있어도 주위에 튀는 기름을 막을 순 없다.브랜드돈육 선진포크를 만드는 ㈜선진의 식육연구센터 소장 문성실 박사는 “삼겹살 구울 때 기름이 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센 불로만 굽지 말고 약한 불을 병행해야 한다”고 조언한다.먼저 약 300~350℃의 센 불로 고기 양면을 각각 30초간 구운 뒤 기름이 스며 나올 때쯤 약한 불(약 150℃)로 구우면 기름이 튀지 않고 고기를 잘 익힐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방법은 고기의 겉이 타지 않으면서 내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Kidzania)에 문을 연 ‘오뚜기 라면공장’이 4일 개장 1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라면 생산공정 체험을 위해 지어진 키자니아 오뚜기 라면공장에는 개장 이후 하루 평균 120명, 연간 약 4만명의 어린이가 방문해 고사리손으로 직접 라면을 만들었다.그동안 어린이들이 만든 라면 면발의 길이를 환산하면, 미니컵 1개에 들어가는 라면 면발의 길이가 약 23m이므로 4만명 어린이가 만든 라면길이는 서울-부산을 왕복할 수 있는 총 920㎞에 달한다.오뚜기 라면공장은 개장 1주년을 맞이해 그동안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4일부터 한 달간, 어린이들이 직접 단원으로 출연하는 퍼레이드를 연다.퍼레이드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양파, 마늘, 배추, 파, 멸치 등 ‘오뚜기 콕콕콕’ 라면의 건더기 스프에 들어가는 다양하고 귀여운 모양의 식품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가 지난 2월 새로 선보인 메뉴 '키스면'과 '닭이울면'의 전국 매장 확대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1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벤트 내용은 영화 예매권 증정, 새메뉴 3종 주문 시 추가 메뉴 제공 등이다.오뚜기와 함께 공동으로 진행하는 영화 예매권 증정 이벤트는 스쿨푸드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다.참여 방법은 스쿨푸드 매장에서 트레이 매트에 나와 있는 틀린 그림을 찾아 오뚜기 페이스북으로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영화예매권을 각 2장씩 증정한다.당첨자는 오뚜기 페이스북(www.facebook.com/ottoginoodle)에서 이달 5일과 4월4일 2회에 걸쳐 발표한다.또 이벤트 기간 스쿨푸드의 새메뉴 3종을 주문하면 라면사리와 음료를 덤으로 준다.'짜짜국물떡볶이'를 주문하면 라면사리를, '키스면' 또는 '닭이울면
피자배달 전문 기업 도미노피자가 새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출동! 파티카, 새학기 피자파티 이벤트’에 나선다.피자 조리 시설을 갖춘 도미노피자의 파티카(Party Car)가 새 학기 현장에 직접 출동해 친구들, 선생님과 함께 갓 구운 피자를 먹을 수 있는 깜짝 피자 파티를 열어준다는 것이다.이벤트 응모는 1일부터 7일까지 도미노피자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고 전국의 유치원부터 초, 중, 고교 학생, 선생님, 학부모 등 새 학기에 대한 특별한 사연을 가진 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