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미남 셰프들이 ‘보이는 요리 VS 건강한 요리’를 주제로 펼친 친환경 건강식 요리경연의 승자는 누구일까.주방용품 전문기업 한국월드키친은 지난 12일, 서울 반포동 파티셰프스튜디오에서 친환경 건강식 셰프 매치를 열었다고 13일 전했다.천연 유리 소재 냄비 브랜드 ‘비젼(VISIONS)’을 제조하는 한국월드키친이 주관하고 푸드라이프 매거진 에쎈이 주최한 ‘친환경 건강식 셰프 매치’는 프로 셰프, 신효섭과 서기호의 요리 대결로 진행됐다.이날 경연은 가족들을 위한 봄철 건강식 메뉴를 선보이고, 안심하고 조리할 수 있는 천연 유리 냄비 ‘비젼’을 소개한 자리로, 에쎈 독자 20명이 판정단으로 참여했다.꽃미남 셰프, 신효섭과 서기호는 나른해지기 쉬운 봄철, 원기를 보충할 수 있는 대표 제철 재료인 쭈꾸미를 활용해 ‘쭈꾸미 갈비 연포탕’과 ‘취나물 쭈꾸
국립수산과학원 갯벌연구소가 충남수산관리사무소와 공동으로 갯벌의 쏙을 효과적으로 제어하기 위해 쏙 대량 서식지 실태조사 등 연구 사업에 착수한다.국립수산과학원는 14일 갯벌연구소는 쏙의 생태특성, 쏙 서식지와 비서식지의 차이, 쏙 제거기술 등을, 충남수산관리소는 저질환경 조성과 바지락 살포를 통한 쏙 착저예방을 중점 연구한다고 전했다.쏙은 자라면서 갯벌에 U자 또는 Y자형 구멍(지름 17㎜)을 1m 이상 깊게 뚫고 살기 때문에 갯벌중의 미세한 펄을 수중으로 품어내어 유기물이 풍부한 갯벌의 세립퇴적물층이 파괴되고 바지락 서식에 부적합한 갯벌로 변하게 된다.쏙이 바지락 양식장에 대량 서식할 경우 바지락이 쏙의 서식 구멍에 빠져 폐사하거나 양식어업인들이 바지락 채취 시 연화된 갯벌로 인해 조업활동에 방해를 받게 된다.갯벌연구소가 올해 1~2
CJ의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이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해품달)을 통해 인기몰이중인 ‘차궐남’ 김수현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쁘띠첼은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최근 가장 각광받는 김수현을 모델로 기용해 CJ푸드월드 내 안테나숍 ‘프루츠 바’에서 검증을 마친 메뉴를 내달 신제품으로 출시하고 김수현이 출연하는 광고도 선보일 예정이다.쁘띠첼의 김수현 효과는 서울 퇴계로5가에 위치한 복합외식문화공간 CJ푸드월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품달’을 보고 ‘훤앓이’하는 고객들로 CJ푸드월드내 쁘띠첼 안테나숍이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CJ푸드빌 관계자는 14일 “CJ제일제당의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이 드라마 ‘해품달’의 차궐남 김수현을 모델로 발탁한 후, CJ푸드월드 내 안테나숍 프루츠 바가 더욱 유명세를 타고 있다”
코카-콜라사가 소비자가 직접 만든 지하철역 광고를 15일부터 집행한다고 14일 전했다.3호선 압구정역, 5호선 왕십리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에 설치된 스크린 도어 코카-콜라 광고는 유튜브 ‘도전! 코카-콜라 광고’ 1차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총 15편의 우수작품들이다.지난 1월25일부터 2월21일까지 진행된 ‘도전! 코카-콜라 광고’는 코카-콜라 컨투어 유리병, 뚜껑, 캔 등 코카-콜라 아이콘을 이용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코카-콜라 광고를 만드는 이벤트.젊은 소비자층의 채널인 SNS을 활용한 결과 한 달 동안 무려 6000여 명이 넘는 소비자가 참여했다.1차로 선정된 15편의 우수작은 ‘사랑하는 연인’, ‘미스코리아’, ‘스포츠카’, 산타클로스’, ‘결혼’, ‘세계지도’ 등 다양한 주제에 ‘2012년 불타는 연애를 위해’ 등의 카피가 덧붙여졌다.20일(화)까
35년 전통의 ‘원조 통닭 전문점’ 오늘통닭(예 삼성통닭)이 14일 서울 석관동에 36호 가맹점인 돌곶이역점(사진)을 연다.오늘통닭은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 이후 첫 가맹점인 ‘돌곶이역점’은 6호선 돌곶이역 근처에 위치해 평일 저녁 및 주말 오후 가족들을 위한 배달 메뉴가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1977년에 설립된 이후 35년 동안 변함없이 통째로 튀긴 ‘원조 통닭’ 맛을 지켜온 오늘통닭은 최근 사명을 바꾸고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시작했다.오늘통닭은 신규 가맹점주를 위해 가맹비 할인 등 1000만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등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손영순 오늘통닭 대표는 “오늘통닭은 닭을 조각내지 않고 통째로 2번 튀겨 겉은 바삭하고 속살은 육즙을 간직한 채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영양식”이라며, “변함없는 맛과 정성
김치전문기업 ㈜한성식품은 직영쇼핑몰 ‘한성몰(www.hansungmall.co.kr)’에서 10% 할인쿠폰과 다양한 적립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20일까지 진행되는 할인쿠폰 이벤트는 신규 고객과 추천한 기존 고객 모두에게 10% 쿠폰을 지급한다.회원으로 가입하면서 추천인 아이디를 남기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추천인이 없더라도 행사기간 중 회원가입을 하면 처음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10% 쿠폰을 지급한다.또 한성몰을 이용하는 고객 중 웰빙김치 3㎏을 구입하면 적립금 2배 혜택을 주고 있다. 한성몰에서 판매중인 웰빙김치는 치자미역말이김치, 미역김치, 미니롤보쌈김치, 깻잎양배추말이 등과 이들을 묶은 웰빙김치세트(사진)다.이 가운데 웰빙김치세트는 한성식품에서 특허를 받은 웰빙김치를 한 데 묶은 제품으로 김치를 좋아하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식품업종 ‘온실가스·에너지 저감연구회’ 1차 회의가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국식품산업협회 4층 회의실에서 열렸다.식품산업협회 이기식 이사, 에니아소프트 곽범규 대표, 에너지관리공단 신호철 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선 온실가스·에너지 저감연구회 위원장으로 CJ제일제당 김상병 부장을 선출하고, 관리업체인 대상(주) 온실가스 감축활동에 대한 사례 발표가 있었다.저감연구회는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시행에 따른 식품부문 관리업체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감축 목표 달성과 감축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조직됐다.
1991년에 창립한 교촌치킨이 3월부터 창립연도를 의미하는 ‘1577-1991’로 주문 대표번호를 통합해 콜센터 시스템을 운영한다.교촌치킨은 14일 창립 21주년을 맞아 손쉬운 고객 주문 수취를 위해 통합 콜센터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교촌치킨의 대표번호 주문방식은 전문상담원이 주문 전화를 받아 고객의 위치에서 가장 근거리에 있는 가맹점의 POS로 주문사항을 보내는 통합 방식이다.주문이 몰리는 시간대의 주문 유실 전화로 인한 가맹점주의 손실을 막고, 고객은 기다리지 않고 간편하게 주문 할 수 있게 된 셈이다.통합콜센터 운영을 기념하기 위해 교촌치킨은 이달 20일부터 4월말까지 총 615명에게 상품을 증정하는 ‘통하다’와 ‘흥하다’ 2가지 이벤트를 벌인다.‘통하다’ 이벤트는 교촌치킨의 홈페이지를 통해 대표번호를 맞히는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제품
미스터피자 정우현 회장이 13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2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고객만족경영’상을 수상했다.미스터피자는 14일 정우현 회장은 창업 초기부터 지켜온 수타, 수제, 석쇠구이라는 ‘300% 원칙’과 ‘100% Live’ 브랜드 슬로건으로 최고의 제품, 고객 만족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인정받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정우현 회장은 “앞으로도 미스터피자는 웰빙 지향적인 프리미엄 피자를 개발해 출시할 것”이라며, “진정으로 고객 마음속의 1등이 되는, 세계에서 사랑 받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올해로 4회를 맞는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은 지난 한 해 혁신적으로 조직을 이끈 경영인을 선정해 발표하는 상으로, 13개 분야에서 총 33명이 수
농촌진흥청이 유전자 변형농산물(GMO)가 아닌 전통 교배육종을 통해 당도가 매우 높은 유전자를 지닌 간식용 단옥수수 ‘고당옥’을 개발해 보급중이라고 밝혔다.소비자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단옥수수는 찰옥수수와 달리 간식용, 옥수수 통조림, 구이용, 급식용, 콘샐러드용 등으로 가공돼 유통되고 있다.단옥수수는 식이섬유, 비타민류, 니아신, 엽산 등을 다량 함유해 항산화, 심혈관계질환 등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그동안 우리나라는 미국 등지에서 종자를 수입해 단옥수수를 재배해왔다. 그러나 수입 종자는 생육이 불균일하고 당도가 떨어져 농가들이 재배를 기피하면서, 2000년대 초반 30∼40t이던 연간 종자 수입량이 최근 3t 안팎으로 급격히 줄었다.때문에 당도와 안정성이 높은 단옥수수 품종 개발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왔다.이에 국산 단옥수수 품종 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