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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요리 대 건강한 요리' 맛대결

월드키친, '친환경 건강식' 셰프 매치 개최



꽃미남 셰프들이 ‘보이는 요리 VS 건강한 요리’를 주제로 펼친 친환경 건강식 요리경연의 승자는 누구일까. 

주방용품 전문기업 한국월드키친은 지난 12일, 서울 반포동 파티셰프스튜디오에서 친환경 건강식 셰프 매치를 열었다고 13일 전했다.

천연 유리 소재 냄비 브랜드 ‘비젼(VISIONS)’을 제조하는 한국월드키친이 주관하고 푸드&라이프 매거진 <에쎈>이 주최한 ‘친환경 건강식 셰프 매치’는 프로 셰프, 신효섭과 서기호의 요리 대결로 진행됐다. 

이날 경연은 가족들을 위한 봄철 건강식 메뉴를 선보이고, 안심하고 조리할 수 있는 천연 유리 냄비 ‘비젼’을 소개한 자리로, <에쎈> 독자 20명이 판정단으로 참여했다. 
 
꽃미남 셰프, 신효섭과 서기호는 나른해지기 쉬운 봄철, 원기를 보충할 수 있는 대표 제철 재료인 쭈꾸미를 활용해 ‘쭈꾸미 갈비 연포탕’과 ‘취나물 쭈꾸미 영양밥’을 각각 선보였다. 

‘신군’으로 알려진 신효섭 셰프는 맑게 우려낸 시원한 육수 국물에 알이 꽉 차 영양이 많은 대표 봄철 식재료인 주꾸미와 함께 소갈비, 수삼 등을 함께 넣어 만든 친환경 건강식 ‘쭈꾸미 갈비 연포탕’을 내놓았다. 

서기호 셰프는 쌀뜨물 대신 시원한 맛을 내는 바지락 육수를 사요해 취나물과 쭈꾸미를 넣어 지은 밥으로 향긋한 댈래 비빔간장과 곁들여 비벼 먹는 건강 요리 메뉴, ‘취나물 주꾸미 영양밥’을 만들었다. 


한국월드키친은 이날 경연에 대해 “오래 가열해도 유해 성분 걱정이 없는 천연 유리 소재를 사용한 비젼 냄비를 활용해 장시간 육수를 우려내야 하는 연포탕과 같은 메뉴도 안심하고 조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 “속이 보이는 투명한 유리 재질로 나물, 바지락 등을 데칠 때도 쉽게 조리 가능한 장점을 소개해 참석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20명의 판정단은 셰프들의 요리 대결이 시작되기 전, 레시피만 보고 1차로 최고의 친환경 건강식을 선정했으며, 이어 두 셰프의 ‘보이는 요리 VS 건강한 요리’의 요리 대결 시연을 지켜보고 직접 시식까지 한 후 2차로 다시 한 번 최고의 메뉴를 선택했다. 

‘최고의 친환경 건강식’ 셰프 매치의 투표 결과는 추후 ‘에쎈 카페(http://cafe.naver.com/
essenmania)’에서 진행되는 동영상 댓글 투표를 더해 최종 공개될 예정이다. 

이달 21일부터 4월4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댓글 투표 이벤트는 두 셰프의 대결 동영상을 보고 대결 승자를 맞추는 이벤트로, 승자를 맞춘 사람한테는 추첨을 통해 건강한 유리 냄비 ‘비젼’을 선물로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