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와 광동제약이 새로운 광고모델과 캠페인을 시작하며 비타민음료 시장에서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롯데칠성은 최근 인기리에 방송된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개성있는 연기로 색다른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3명의 배우, 정경호, 박호산, 이규형을 모델로 선정했다. 광고는 ‘투명하라’라는 콘셉트로 기존의 정형화된 갈색병 위주의 비타민드링크 제품과 차별화한 투명한 병을 내세우며, 신선한 레몬과즙이 들어간 데일리C레몬1000C+의 장점을 전달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데일리C레몬1000C+’는 기존 비타민드링크와 용기 및 과즙함량에서 완전히 차별화된 제품으로 이번 광고와 함께 향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올해 초 선보인 ‘데일리C 망고400D+’와 함께 비타민드링크 시장의 점유율 확대에도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동제약은 비타500 모델로 수지에 이어 아이돌 그룹 워너원을 선정하고 각종 캠페인과 CF 등을 펼치고 있다. 특히, 강다니엘, 박지훈, 황민현 등 11명의 멤버가 각각 프린트된 '워너원 패키지'를 출시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제26기 ‘주부모니터’를 이달 17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18년째 운영 중인 농심 주부모니터는 주부의 살림 노하우와 가족 먹거리를 책임지는 깐깐함을 바탕으로 제품 개발과 마케팅 아이디어를 나누는 농심의 대표적인 소비자 패널그룹이다. 모집 대상은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고 자녀가 있는 만28세부터 48세까지의 전업주부다. 주부모니터로 선발되면 제품 평가와 아이디어 제안, 시장조사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활동기간은 올 7월부터 내년 2월까지 8개월간이다. 신청은 농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농심 관계자는 “내 가족이 먹을 음식을 만들고 구매하며 쌓아온 주부의 노하우가 제품 개발과 마케팅에 큰 도움이 된다”며, “특히 간편하면서도 집밥보다 맛있는 가정간편식 제품 개발을 위한 주부모니터의 특별한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심은 올해 1월 출시한 ‘건면새우탕’의 개발 과정에서도 주부모니터의 아이디어를 받아들였다. 주부모니터들은 신제품 평가에서 “청경채로 풍미를 더했으면 한다” 등의 의견을 내놓았으며, 농심은 이를 제품에 반영했다. 또한 간편식 브랜드 ‘쿡탐’의 경우 “재료를 큼직하게 썰어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투썸플레이스가 지난 10일 ‘유러피안 페어링 데이’를 마쳤다. 투썸플레이스 ‘유러피안 페어링 데이(European Pairing Day)’는 최고의 커피와 프리미엄 디저트를 함께 즐기는 트렌디 유러피안 카페 문화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실시했다. 이를 위해 신제품 ‘크렘슈’를 비롯해 ‘레드벨벳’, ‘벨지안 가나슈’ 등 디저트 3종을 선정하고 주문 시 그에 어울리는 커피인 ‘더블브루’, ‘아메리카노’, ‘롱블랙’을 각각 선착순 무료 증정했다. 행사 하루 동안 총 2만1000명의 고객이 커피 무료 증정 혜택을 받았다. 특히 ‘크렘슈&더블브루’ 조합은 페어링 데이 참여 고객의 70%가 주문할 정도로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는 설명이다. 투썸플레이스 측은 “새롭게 출시한 크렘슈와 더블브루에 보내주신 관심과 호평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투썸의 커피 전문성과 디저트 개발 역량을 알릴 수 있는 이벤트를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탱글탱글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파우치형 젤리가 뜨고 있다. 특히, 곤약을 함유해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포만감을 주는 제품이 인기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와 웅진식품, 이마트 등 식품업체가 파우치형 젤리를 내놓으며,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공략 층은 어린이와 청소년, 젊은 여성, 중장년층까지 다양하다. 롯데제과가 지난해 말 선보인 곤약젤리 ‘곤약애(愛) 빠지다’는 출시 1개월만에 약 30만개가 판매돼 올해의 히트예감 브랜드로 평가 받고 있다. 파우치형 액상의 곤약젤리인 ‘곤약애(愛) 빠지다’를 청포도맛과 복숭아맛 두가지다. 사측은 상큼한 과일맛과 곤약의 쫀득한 느낌도 좋아 젊은 여성층의 입맛에 적중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제품은 칼로리가 100g당 39kcal에 불과하다. 웅진식품은 최근 학교 급식용 디저트 ‘자연은 워터젤리’ 망고, 딸기 2종을 내놨다. 자연은 워터젤리는 국내 대표 주스 브랜드 ‘자연은’이 선보이는 몽글몽글한 식감의 젤리 타입 신제품이다. 망고와 딸기 과즙에 비타민과 칼슘 등 성장기 학생을 위한 영양성분을 더했다. 이종원 웅진식품 어린이 음료 마케팅 담당 브랜드 매니저는 “자연은 워터젤리는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DOLE(돌)은 바쁜 일상 속에서 과일을 섭취하기 어려운 소비자를 타겟으로 출시한 컵과일, ‘후룻컵’의 누적 판매량이 300만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2018년 3월까지 기준) 후룻컵은 지난해 8월 100만컵 판매를 달성한 이후, 컵과일 등 ‘미니 과일’의 높은 수요 속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후룻컵’은 100% 과즙에 엄선한 과일을 담아 과일과 주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설탕을 넣지 않아 타 제품들과 차별화한 것이 큰 특징이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컵에 포크까지 함께 동봉되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과일을 섭취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후룻컵의 긍정적 성과는 바쁜 업무와 학업으로 인해 과일 섭취가 어려운 현대인들 특성에 맞는 방법을 제공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후룻컵의 광고 캠페인 역시 ‘과일, 언제까지 까먹을래?’ 등 과일을 더욱 쉽고, 빠르게 즐기는 내용의 메시지를 내세워왔다.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쉽지 않은 2030 젊은 세대나, 1인가구에 맞춘 마케팅 활동이 판매량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다. 아울러 바쁜 라이프스타일의 현대인들이 자주 애용하는 편의점을 중요 판매 채널로 활용해 좋은 반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N서울타워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남산을 배경으로 국내외 대표 수제 맥주 등 다양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비어 위크&뮤직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소규모 양조장이 자체 개발한 맥주를 뜻하는 ‘수제 맥주(Craft Beer)’는 과일향, 바닐라향 등이 어우러진 복합적인 향이 나며 쌉쌀하고 묵직한 목넘김이 특징이다. 이에 청량한 라거 맥주와 차별화되며 최근 2년 새 시장 규모가 2배로 커지는 등 맥주 마니아들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N서울타워는 이러한 소비 트렌드에 맞춰 일주일간 행사를 열고 수제 맥주 페어링(Pairing, 음식과 어울리는 맥주를 추천) 서비스, 맥주 전문가 초청 강의, 시음회 및 인디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프렌치 레스토랑 ‘엔그릴’과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플레이스 다이닝’에서 코스를 주문하면 수제 맥주를 곁들일 수 있는 페어링 서비스(유료)를 제공한다. 엔그릴은 수제 맥주 4종에 2만2천원, 더 플레이스 다이닝은 3종에 1만4천원이다. 5월 17일에는 ‘THE BEER 맥주 스타일 사전’ 저자이자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여름을 앞두고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디저트업계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빙그레가 연남동에서 운영하고 있는 소프트랩 안테나숍은 일평균 250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빙그레는 여름철 방문객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소프트랩을 취급하는 점포의 수도 올해 들어 월평균 50% 이상 증가하고 있다. 빙그레는 여세를 몰아 잠실 롯데월드몰 3층 홍그라운드에 소프트랩 팝업스토어를 개점했다. 빙그레 소프트랩은 소프트 아이스크림 원재료를 제조, 판매하는 B2B 사업의 브랜드 이름이다. 소프트랩의 유지방 함량은 12.1%로 국내에서 판매되는 소프트 아이스크림 중에 가장 높은 함량이며 이를 통해 부드럽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도 올해 초 출시한 우유를 주원료로 만든 소프트 아이스크림 매출이 3개월 만에 기존 요거트 아이스크림 대비 60% 넘게 증가했다. 투썸플레이스는 지난 2002년 브랜드 론칭과 함께 15년 넘게 판매해 온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올해 초 우유 맛의 소프트 아이스크림으로 리뉴얼했다. 우유의 고소함과 진한 풍미를 즐기고 반동결 상태의 부드러운 식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오츠카(대표 양동영)가 아이돌 데뷔의 기회를 놓고 '오라떼 코인노래방 오디션'을 시작한다. '오라떼 코인노래방 오디션'은 동아오츠카의 청춘응원 이벤트의 일환으로, 가수의 꿈을 안고 있는 1020세대에게 도전의 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라떼오디션은 최근 '혼코노'를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신개념 오디션 프로모션으로, 오는 7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코인노래방 브랜드 '락휴' 등 전국 노래방에 방문해 노래 부르는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라떼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동아오츠카는 참가자 중 심사를 통해 ▲카카오 미니 스피커(3명) ▲LED블루투스마이크(10명) ▲미니언즈 보조배터리(10명) ▲오라떼 1box(100명) 등을 시상한다. 최고 점수를 받은 참가자에게는 ▲오라떼 아이돌상(3명)을 시상하며, 오라떼 모델 김혜림의 소속사 디메이커엔터테인먼트에서의 아이돌 데뷔와 음원 출시의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청춘응원 이벤트의 일환으로 청소년, 대학생, 직장인 등 다양한 상황에 놓인 소비자들이 잠깐의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포카리스웨트, 데미소다, 오란씨 등 다양한 제품으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삿포로맥주가 데드풀 2 티켓을 880명에게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일반음식점과 주점에서 삿포로 프리미엄 병맥주를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5월 9일부터 22일까지 토요일, 일요일을 제외한 평일 20시에서 24시까지 4시간 동안 매일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일반음식점 및 주점을 방문하여 삿포로 병 맥주 4병을 주문 후 카카오 플러스친구 ‘삿포로맥주’에 해당 ‘영수증 인증샷’을 보내면 매일 선착순 88명에게 데드풀 2 영화권 1인 1매를 지급한다. 선착순 당첨자에게는 다음날 전국 영화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티켓이 개별적으로 발송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삿포로맥주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데드풀 2와의 프로모션 이벤트는 삿포로 맥주를 사랑해주는 소비자들에게 삿포로맥주와 함께한 즐거운 시간에 이어 데드풀 2와의 유쾌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이번 880명에게 선물되는 프로모션은 데드풀 영화처럼 즐거움과 유쾌함을 선사하기 위한 프로모션인만큼 최대한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 영화 '데드풀 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투썸플레이스가 10일 오후 12시부터 신제품 ‘크렘슈’를 주문하면 그에 어울리는 커피인 ‘더블브루’를 선착순 무료 제공하는 ‘유러피안 페어링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투썸플레이스가 제안하는 ‘유러피안 페어링(European Pairing)’은 최고의 커피와 프리미엄 디저트를 함께 곁들이는 트렌디 유러피안 카페 문화를 일컫는다. 투썸플레이스의 대표적인 유러피안 페어링 제품은 ‘더블브루&크렘슈’, ‘아메리카노&레드벨벳’, ‘롱블랙&벨지안 가나슈’ 3종이다. 이중 새롭게 선보인 투썸의 전략 제품, ‘더블브루(Double Brew)’는 깊은 맛의 에스프레소와 장시간 저온 추출해 부드러운 콜드브루를 더한 커피다. 에스프레소와 콜드브루, 두 가지 추출방식을 조합해 진한 풍미, 깨끗한 뒷맛, 세련된 균형감을 느낄 수 있다. 더블브루와 잘 어울리는 ‘크렘슈(Crème Choux)’는 달콤한 크림으로 안을 가득 채운 슈 위에 스위스 머랭 기법으로 만든 하얀색 머랭을 올린 제품이다. 바닐라와 초콜릿 2가지 형태로 출시했으며 꽉 찬 크림과 바삭한 슈 그리고 달콤한 머랭의 맛이 어우러지면서 고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투썸플레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