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대표정종헌) 카페라떼는 빅뱅을 모델로 한 광고를 시작으로 6월 15일까지 한달간 ‘빅뱅과 함께 카페라떼로 Cheer Up!’ 이벤트를 실시, 카페라떼 빅뱅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빅뱅과 함께 카페라떼로 Cheer Up!’ 이벤트는 카페라떼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홈페이지추첨을 통해 빅뱅 촬영의상, 싸인, CD, 빅뱅이 직접 쓴 응원레터 등을 증정하는 행사다. 티저 광고 오픈 등 광고 실시 전부터 관심을 끌어온 빅뱅의 카페라떼 광고는 김수철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젊은 그대’를 이용해 빅뱅의 경쾌한 랩과 귀에 쏙 들어오는 후렴구를 반복적으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매일유업은 구전효과로 재미를 본 ‘롤리팝’, ‘씽씽송’ 등에 이어 ‘젊은 그대’ CM송을 히트시켜 커피시장 최대 성수기인 7~8월 시장을 대비한다는 전략이다. 뮤직비디오 형식의 CM송 풀버전은 카페라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CM송과 함께 ‘나를 사랑하자’라는 주제를 담은 광고 내용은 빅뱅의 화려한 모습이 아닌 인간적 매력에 초점을 맞췄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바나나는 원래 햐얗다’,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로 2년 연속 광고상을 수상하고, 빅모델 김연아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60년의 제과제빵 노하우를 기반으로 파리크라상,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를 비롯해 샤니, 삼립식품, 중국 및 미국의 해외법인 프랜차이즈 기업 등을 키워내며 국내 식품전문그룹으로 성장해 왔다. 현재 10 여개의 브랜드와 전국 3600여 개 점포를 운영, 지난해 1조8000억 원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올해 2조원의 목표를 계획하고 있다. 웰빙 트랜드와 고급 외식 시장 성장에 발맞춰 추진하고 있는 파리크라상 키친, 패션5, 퀸스파크 등은 SPC그룹 변화경영의 산물이자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본지는 ‘글로벌 벨트’를 구축해 2020년 세계 제 1위의 베이커리 전문 브랜드로의 도약을 꿈꾸는 SPC그룹의 성공비결과 국내외 시장 공략에 대해 짚어봤다. /편집자 10개 브랜드 3400여 가맹점 자랑 친환경 외식사업, 성장동력 삼아
BHC치킨이 브랜드스타상 3년 연속 수상과 빅뱅 대성의 전속 모델 선정을 기념해 BHC 창업 계약을 맺는 예비 가맹점주들에게 특별한 창업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창업대축제는 6월 말까지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BHC 창업 정규 계약시 신규 창업자에게는 LG 대형냉장고(1700L)를 증정하며, 업종 전환 창업자에게는 220만원 상당의 물품교환권을 증정한다. BHC 측은 어려운 경제시기에 BHC 창업을 준비하는 창업희망자들에게 경제적인 도움과 따뜻한 희망을 드리기 위해 이번 창업대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BHC는 평균 3000만 원대의 저렴한 투자비용(자가 점포 기준)으로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며, 업종 전환 시에는 본사의 다양한 지원 혜택을 통해 1000만 원대의 저렴한 투자비용으로도 창업이 가능하다. BHC치킨은 ‘깨끗한 치킨’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트랜스지방으로부터 안전한 ‘하이올레익 해바라기유’를 튀김유로 사용하고 있으며, 국민건강에 앞장서는 국내 대표 치킨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식품연구원(원장 이무하)과 제너시스그룹(회장 윤홍근)은 오는 15일 오후 4시 서울 송파구 문정동 소재 제너시스 회의실에서 국내식품산업 발전과 유통식품의 품질 향상, 소비자만족 제고 및 신시장 개척 등에 필요한 연구개발, 기술협력, 공동장비활용 등의 사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식품연구원과 제너시스는 우호 협력관계를 확인하고 식품사업 분야에 있어 양 기관의 교류와 협력이 상호 이익 증진 및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임을 확신해 이번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체결은 한국식품연구원 이무하 원장을 비롯한 10명과 제너시스 그룹 윤홍근회장 및 19명이 총 참석한다.
글로벌 천연물기업 유니베라(대표 이병훈, 김동식)는 지난 13일 5000여명의 유니베라 팀, 부장급 유피(UP:Univera Planner)와 임직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Change 2009 유니베라 리더 전진대회’를 잠실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했다. 유니베라는 UPS(Univer Planner System)라는 새로운 방문판매시스템을 공식적으로 선포하고, 창립 33주년을 기념하여 글로벌 천연물 기업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며 참가자 모두 하나가 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새롭게 도입되는 UPS는 유니베라 생활건강설계사를 일컫는 유피의 활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UP 개인의 권한과 파워를 기존보다 체계적이고 강하게 보장하는 제도이다. 또한 UP 능력에 따라 승진하고 이에 따라 소득과 명예가 부여되기 때문에, 상호동반자적 관계에서 관리자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팀워크 체제인 기존의 UTS와 차별화된 전략이다. 이는 방문판매가 주 유통경로인 유니베라에게 있어서 UP들의 동기부여를 높여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자 하는 유니베라의 강한 의지라고 할 수 있다. 유니베라 이병훈 사장은 " UPS제도는 유피의 성공을 위해 개발한 선진 비
식재료 수출 전문 기업인 아태식재료종합무역상사(대표 이영규)는 지난 7일 식재료용 비빔밥 2만7500인분 중국 북경으로 수출한데에 이어 5월 13일 싱가포르에 식재료용 쌀 17톤을 수출했다. 이번 공급쌀은 당진군청의 협력으로 당진 신평농협 쌀로 완전미 90% 이상의 고품질 쌀이다. 또한 수입자인 싱가포르 Yamagawa사는 싱가포르 제1의 식재료 유통업체로, 이번 한국쌀을 수입하여 싱가포르 내 일본계 식당을 중심으로 현지 식당에 공급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그동안 Yamagawa사는 미국 칼로스 쌀을 수입, 유통해 왔으나 한국쌀(당진 해나루쌀)이 가격대비 품질이 우수하여 최근 아태식재료무역상사를 통해 처음 수입하여 유통을 시작했다. 미국 칼로스 쌀을 대체할 계획으로 수입하는 경우로 이번 수출로 싱가포르 시장의 반응이 좋으면 연간 1000톤 이상의 한국쌀을 계속 수출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된다. 아태식재료종합무역상사 이영규 대표는 " 싱가포르라는 국제 도시 국가에서 일본의 스시용 쌀을 공급하므로 해외의 일본계 식당을 공략할 수 있는 테스팅 마켓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여름을 맞이해 각종 빙수와 유자, 비네거(식초)로 만든 음료 등 시원하고 상큼한 여름 신메뉴를 대거 선보인다. 뚜레쥬르의 ‘밀크빙수’와 ‘홍차빙수’는 올해 새롭게 출시된 빙수 제품. 얼음 위에 부드러운 우유와 달콤한 연유를 넣고 통팥 앙금, 쫄긴한 떡과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올린 밀크빙수는 심플하면서도 재료 본연의 맛을 풍부하게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은은한 홍차 향을 느낄 수 있는 홍차빙수는 통팥 앙금과 호두를 올린 빙수 위에 홍차 파우더를 뿌린 제품으로 깔끔한 맛을 좋아하는 고객을 위해 선보였다. 특히 일반 티 파우더가 아닌, 아쌈티를 우려낸 찻물을 스프레이 건조한 파우더를 사용, 홍차의 청량감은 살리고 떫은 맛은 줄였다. 이외에도 정통 팥빙수와 과일빙수, 녹차빙수, 커피빙수, 그리고 1인용으로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컵빙수 등 다양한 빙수를 선보이고 있다. 비타민 C가 풍부한 유자를 사용한 여름 음료는 뚜레쥬르의 올 여름 야심작으로, 상큼한 유자맛이 더위에 지친 입맛을 살려준다. 새콤 달콤한 유자청을 직접 갈아 넣어 유자청의 알싸한 맛까지 느껴지는 ‘유자 스무디’와 유자 원액으로 만든 상큼한 ‘유자 에이드
국내 최대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케이크야 도와줘’ 캠페인 일환으로 케이크 구매 고객 대상 ‘샴페인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케이크야 도와줘’ 광고 캠페인의 취지에 따라, 고객들이 파리바게뜨 케이크와 함께 샴페인을 터뜨리며 특별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파리바게뜨는 ‘진한치즈 케이크’, ‘블루베리치즈 케이크’ 등 광고 캠페인에 등장하는 케이크 10종을 포함해 2만원 이상 케이크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6000원 상당의 샴페인을 증정할 계획이다. 샴페인에는 6가지 메시지가 담긴 스티커도 부착돼 있다. 연인을 위한 프로포즈 메시지 및 감사, 사과 메시지 등이 스티커에 기재돼 있어 케이크 구매 목적에 따라 다양한 의미의 샴페인을 고객들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리바게뜨는 지금껏 다양한 소비자들의 감성을 담은 100여 종 이상의 케이크 제품들을 선보여 왔다”며 “축하, 감사 등의 감성을 표현할 수 있는 파리바게뜨 케이크, 샴페인과 함께 소비자들이 특별한 일상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크야 도와줘’는 케이크가 특정
오리온(대표 김상우)은 남성미를 대표하는 인기 이종격투기스타 추성훈을 ‘닥터유 에너지바’의 광고 모델로 발탁해 지난 2일 남양주의 한 스튜디오에서 광고를 촬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강한 남성미로 광고업계의 많은 러브콜을 받아온 추성훈은 이번 오리온의 ‘몸이 좋아하는 통넛과 과일을 가득 담은 활력 충전 에너지바’의 광고에 발탁돼 열심히 운동을 하며 땀을 흘리는 강한 남성미와 함께 격투기 동작을 활용한 파워풀한 장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리온은 제품 타깃인 젊은 남성들이 선호하는 스포츠스타를 이용해 제품 속성을 효과적으로 알리겠다는 전략으로 오는 7월 UFC 이종격투기대회 데뷔무대를 갖는 추성훈을 이용해 남성 층으로부터 지속적인 화제를 이끌어내겠다는 계획이다. ‘몸이 좋아하는 통넛과 과일을 가득담은 활력 충전 에너지바’는 닥터유의 세 번째 바 제품으로 기존의 ‘닥터유 영양바’와 ‘닥터유 99kcal 시리얼바’같이 여성을 타깃으로 한 제품과 달리 남성을 타깃으로 한 제품이다. '닥터유 에너자바'는 바 하나로 몸에 활력을 주는 기능성바 제품으로, 풍부한 단백질과 함께 인체 내 지방산을 산화시켜 에너지원으로 전환시켜주는 L-카르니틴 성분이 함유되어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집단설사 환자의 발생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여름철 식중독 주의보'를 발령했다. 식약청은 최근 대도시 학교급식소와 여행지 주변의 음식점, 청소년수련원 등에서 집단 설사 환자 발생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여름철 식중독 주의보'를 발령하고, 비상 경계 태세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금년 1월부터 4월말까지 식중독은 총 84건, 1663명이 발생, 인구 10만명당 환자수는 울산, 제주, 강원, 충북 순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식중독 발생 통계를 분석한 결과 식중독 발생건은 4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8월에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금년의 경우에는 이른 무더위와 일교차가 큰 기온현상으로 국민들이 식품의 조리.보관에 대한 경각심이 느슨해짐에 따라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3년간의 5~7월 식중독 발생 동향을 보면 전체 환자의 42.5%, 발생건수의 31.6%가 이 기간 중에 발생했다. 원인시설별 환자수는 학교(58.8%), 음식점(18.9%), 기업체 급식소(9.8%)순으로 많았으며, 주요 원인균은 병원성대장균, 노로바이러스,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장염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