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대표 이강훈)는 오는 8월 7일부터 3일간 토마토 재배지로 유명한 강원도 화천에서 열리는‘화천 토마토 축제’를 후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토마토 축제는 국내제일의 토마토산지라 자부하는 화악산 찰토마토와 지역홍보를 위해 기획된 축제로 건강과 재미를 한꺼번에 줄 수 있는 이색축제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축제 전야제인 8월 7일은 도시민 가족과 화천군 주민이 함께하는 축제개회식, 토마토 요리경연대회, 풍물패와 군악대의 축하공연, 지역 주민 노래자랑 등 화천 주민들의 화합의 장이 열리며 8월 8일과 9일에는 토마토축제의 메인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화천군과 오뚜기가 함께하는 토마토 요리경연대회’는 30가족이 참여해 토마토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 오뚜기측은 이번'토마토 요리경연대회'는 매년 언론의 큰 관심대상 이었던 참가자 1000명이 먹을 수 있는‘천인의 스파게티’행 사는 8일에 스파게티, 9일에는 푸실리, 푄네 등 다양한 파스타를 사용해 참가자들이 함께 만들고 시식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벤트행사 외에도 토마토의 역사와 정보, 오뚜기 토마토 케챂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토마토
일반적인 상식과 달리,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이 체중 감량에 효과적일 뿐 아니라 영양 섭취 면에서도 우수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주목된다. 켈로그는 이번 영양사 학술대회서 스페인 마드리드 대학교 영양학과 안나 마리아 로페즈-소바러(Dr. Ana Maria Lopez-Sobaler)교수가 2006년 5월 과체중 혹은 비만인 여성 67명을 대상으로 탄수화물 식단과 채소 식단의 비교 섭취에 대한 연구를 실시한 결과, 탄수화물 기반의 식단이 체중감량에 효과적이라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연구는 연구 대상자들을 시리얼 및 시리얼 스낵을 주재료로 하는 탄수화물 식단을 먹는 군, 채소를 주재료로 한 식단을 먹는 군으로 나누어 2주 동안 비교-관찰한 결과, 탄수화물 식단을 섭취한 그룹이 체중, 체지방 및 BMI 수치 감소 폭이 더 큰 것으로 확인됐다고 켈로그측은 설명했다. 본 연구에 따르면 시리얼을 주재료로 한 탄수화물 식단을 먹는 군이 채소를 주재료로 한 식단을 먹는 군 보다 체중, 체지방 및 BMI 수치 감소 폭이 더 큰 것으로 확인됐고, 비타민 B의 일종인 티아민, 비타민 D, 엽산의 흡수율도 높았다. 이는 체중감량을 위해서는 탄수화물 섭취를
매일유업은 아이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고심하는 엄마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행동에 나섰다. 매일유업(대표 정종헌)은 유아들의 먹거리를 보다 안전하게 만들고 소비자의 안전에 대한 이해와 신뢰도 높일 수 있도록 소통하기 위한 ‘앱솔루트 플러스원’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앱솔루트 플러스원 ’캠페인은 매일유업이 안전한 유아식을 공급하기 위해 시스템을 갖추고, 가장 안전한 유아식을 생산하고 있다고 판단될 때에도 유아식 안전을 위해 한번 더 확인하고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며, 외부 소비자와도 소통하는 내, 외부 캠페인이다. 매일유업은 ‘앱솔루트 플러스원’ 캠페인 런칭에 맞춰 22일, 자사의 분유와 이유식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평택공장에서 임직원 워크샵을 갖고, ‘앱솔루트 플러스원’ 캠페인에 대한 내부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안전 관리 마인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매일유업 주요 임원, 중앙연구소, 생산 공장 직원, 유아식 관련 직원 14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번 워크샵은 유아식 안전을 위해 매일유업 임직원이 가져야 하는 마음 가짐과 자세에 대한 토론과, 발생 가능한 이슈에 대한 사전 예방 교육은 물론
세계김치협회(회장 김순자)는 22일 한성식품 서산공장에서 사단법인 대한주부클럽연합회(회장 김천주)와 업무 협약을 맺고, 김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한 노력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발효식품인 김치의 맛과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더 나아가 김치를 전세계에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세계김치협회는 이번 협약에 따라, 다양한 김치 개발, 김치 산업 육성, 김치 수출 확대 등 김치 산업의 국가 경쟁력 강화와 김치 세계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대한주부클럽연합회는 김치의 우수성을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김치해서 밥먹자' 등 김치 소비촉진 운동을 진행하며, 앞으로 소비자 교육 등 소비자 대상으로 김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순자 초대회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우리 김치에 대한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재인식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김치 세계화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국내 프랜차이즈업계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1991년 설립된 한국프랜차이즈협회가 심각한 내홍으로 제 역할을 못한 채 표류하고 있다. 최근 협회의 4대 협회장 선거가 법원으로부터 연달아 무효 판결을 받았다. 지난해 2월 치러진 4대 협회장 선거에 조병대 한국PGL 대표와 김용만 김가네 대표 등 2명의 후보가 출마했으나 협회는 선거 직전 조병대 후보에 대해 협회비 지연납부를 이유로 후보 자격을 박탈하고 김용만 후보가 단독 후보로 출마해 회장에 선출됐다. 또한 협회는 지난해 3월 이사회를 통해 조병대 후보에 대한 제명의 건을 긴급 안건으로 상정해 조병대 후보의 협회 회원 자격을 영구 박탈했다. 그러나 지난해 8월 서울중앙지방법원은 김용만 후보를 협회장으로 선출한 것과 조병대 후보의 협회장 후보 및 협회 회원 자격을 박탈한 것은 무효라는 판결을 내렸다. 협회는 이에 항소하고 지난해 10월 임시총회를 개최해 김용만 후보를 재차 단일 후보로 해 회장으로 재선출 했다. 이에 대해 조병대 후보는 지난해 12월 서울동부지방법원에 다시 소송을 제기, 지난 6월 법원으로부터 김용만 후보가 재당선된 두 번째 선거 또한 무효라는 판결을 받아냈다. 협회
최근 계속되는 게릴라성 폭우로 지난해 비해 배추값이 급등하면서 포장김치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한성식품(대표 김순자)은 연일 계속되는 폭우로 배추값이 급등하면서 온라인 쇼핑몰인 '한성몰'의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6월20~7월20일) 160%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한성식품에 따르면, 연일 폭우로 인한 배추값 상승과 폭우로 외출을 꺼리는 소비자들, 여름 휴가철 김치를 준비하려는 피서객이 맞물리면서 주문이 폭주,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요일별 매출 비중은 월요일 매출이 21.2%로 가장 높았으며, 수요일(18.5%), 목요일(18%), 화요일(17%), 일요일(9.9%), 금요일(9%), 토요일(6.4%) 순으로 집계됐다고 덧붙였다. 시간대는 오후 15시부터 18시 사이에 구매하는 고객이 29%로 가장 많았으며, 연령대는 40대가 32.9%로 구매 비중이 가장 높았다. 한성몰은 구매고객 5059명 대상으로 지난 6월 20일부터 한 달간 소비자 구매행동 분석한 결과 일반적으로 김치시장은 여름철이 비수기이지만, 올해는 폭우로 인해 때아닌 특수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성몰에서는 내달 20일까지, 2만원이상 구매
CJ푸드빌(대표 김일천)‘패밀리포인트 카드’는 총 1000 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7일부터 8월 20일까지 패밀리포인트 홈페이지에서 신규로 카드를 등록하는 모든 회원 대상으로 진행되며 1회에 한해 100% 당첨 룰렛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 즉석에서 당첨 결과 확인이 가능하며 5만 포인트부터 100 포인트까지 푸짐한 보너스 포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당첨된 보너스 포인트는 다음날부터 CJ푸드빌 전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아울러‘패밀리포인트카드’의 사용 소감을 남기는 고객들에게 영화예매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같은 기간 동안 CJ푸드빌 홈페이지에서 패밀리포인트 20자 평하기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총 1백 명에게 CGV모바일 영화 예매권을 2매씩 선물로 줄 예정이다. CJ푸드빌 ‘패밀리포인트카드’는 한 장의 카드로CJ푸드빌의 아홉 개 브랜드에서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통합 멤버십 카드로 지난 3월 출시됐다. 기존 브랜드별 멤버십 카드는 오는 8월 31일까지만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며 9월부터는 기존 브랜드별 멤버십 포인트를 패밀리 포인
SPC그룹의 주관아래 해남군청이 주최하며 농림수산식품부가 후원한 ‘제1회 햇밀맞이 우리밀 그림 동시 대회’의 시상식이 지난 21일 오후 2시 BR코리아 본사 4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SPC그룹측은 우리땅에서 올해 갓 수확한 ‘우리햇밀’ 알리기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국 초등학생 1000여명이 참가해 그림, 동시 짓기 실력을 뽐냈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건강한 우리햇밀 알리기'의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대상)은 그림부문 신채연 양(서울월곡초.5년)과 동시부문 임지수 양(동시부문, 경인교대부속초 4년)이 수상했고 이 밖에도 총 223명의 수상자에게 660만원 상당의 부상 및 상장이 수여됐다고 SPC그룹측은 설명했다. SPC그룹의 관계자는 “처음 개최하는 행사인데도 참여열기가 뜨거워 우리밀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했다”며 “당선된 작품들은 향후 SPC그룹 계열사에서 출시하는 제품에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선작은 우리밀사랑 홈페이지(www.우리밀사랑.com)에 온라인 전시된다.
웅진식품(대표 유재면)의 대표 브랜드 아침햇살이 ‘아침햇살 우리땅이 키운 현미칠곡’ ‘아침햇살 우리땅이 키운 곡물과채’ 두 가지 시리얼 신제품을 출시해 시리얼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아침햇살은 국내 최초의 쌀 음료로, 출시 10개월 만에 당시 국내 음료 사상 최단기 1억병 판매 기록을 돌파했던 국민 브랜드다. 웅진식품은 "아침햇살을 우리 쌀로 만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메가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며 아침햇살 우리땅이 키운 현미칠곡, 곡물과채 두 가지 신제품은 우리땅에서 자란 우리 쌀을 주원료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침햇살 우리땅이 키운 현미칠곡’은 현미를 기본으로 한 7가지의 우리곡물을 함유한 제품이다. 특허출원기술의 원형보존가공법을 사용해 통곡물의 질감을 그대로 즐길 수 있고, 일체의 첨가물이 없어 곡물의 담백하고 건강한 맛이 살아있고‘아침햇살 우리땅이 키운 곡물과채’는 5가지 곡물에 고구마, 호박, 딸기, 사과 등의 국내산 과일과 야채를 담았다. 또 웅진식품은 자체 설문조사 결과 기존 시리얼 제품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곡물 본연의 맛이 부족하다는 것과 첨가물에 대한 불안감이라는 점에 착안해 국내산 곡물을 사용하되 첨가물을 모
60년 발효명가 샘표식품(대표 박진선)은 22, 23일 이틀간 협력업체와 식품안전정보 공유 및 현장의견 청취를 위한 품질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품질간담회는 식품이물사고가 사회적 이슈로 등장한 가운데 식품안전과 관련한 정보공유 및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우수한 제품생산을 위해 샘표식품과 협력업체간의 의견을 나누는 자리이다. 샘표식품 김용호 부사장 및 임직원과 협력업체 담당자 등이 참석해 오는 8월 개정되는 식품위생법 및 식품안전정책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HACCP에 준하는 선행요건 관리와 미생물 제어방안에 대한 설명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 협력업체 관계자들의 현장에서의 생생하고 다양한 의견 등을 청취해 우수한 품질의 제품제조를 위한 간담회를 마련, 일선현장에서 느꼈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도 나눌 예정이다. 샘표식품 식품안전연구센터의 장덕규 센터장은 “향상된 품질수준을 공유하고 협력업체의 애로사항을 듣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상생협력의 방안들을 모색하는 것이 이번 간담회의 목적이다”며 “단순히 제품개발을 위한 사업협력업체로 보기 보다는 협력업체와 공조해 기술개발과 윤리경영도 함께하는 상생협력을 통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이번 간담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