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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식품 아침햇살, 시리얼 시장 도전장

웅진식품(대표 유재면)의 대표 브랜드 아침햇살이 ‘아침햇살 우리땅이 키운 현미칠곡’ ‘아침햇살 우리땅이 키운 곡물과채’ 두 가지 시리얼 신제품을 출시해 시리얼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아침햇살은 국내 최초의 쌀 음료로, 출시 10개월 만에 당시 국내 음료 사상 최단기 1억병 판매 기록을 돌파했던 국민 브랜드다.

웅진식품은 "아침햇살을 우리 쌀로 만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메가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며 아침햇살 우리땅이 키운 현미칠곡, 곡물과채 두 가지 신제품은 우리땅에서 자란 우리 쌀을 주원료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침햇살 우리땅이 키운 현미칠곡’은 현미를 기본으로 한 7가지의 우리곡물을 함유한 제품이다.

특허출원기술의 원형보존가공법을 사용해 통곡물의 질감을 그대로 즐길 수 있고, 일체의 첨가물이 없어 곡물의 담백하고 건강한 맛이 살아있고‘아침햇살 우리땅이 키운 곡물과채’는 5가지 곡물에 고구마, 호박, 딸기, 사과 등의 국내산 과일과 야채를 담았다.

또 웅진식품은 자체 설문조사 결과 기존 시리얼 제품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곡물 본연의 맛이 부족하다는 것과 첨가물에 대한 불안감이라는 점에 착안해 국내산 곡물을 사용하되 첨가물을 모두 뺀 건강 시리얼을 출시했다.

웅진식품 박애리 브랜드매니저는 “대한민국 시리얼 시장에 건강한 우리 곡물 바람을 일으키게 할 아침햇살에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시리얼 시장은 켈로그와 포스트, 두 해외 브랜드가 양분하고 있는 실정이라 토종브랜드 아침햇살의 출시로 시장의 판도가 뒤바뀔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가격은 현미칠곡 (420g)7500원,곡물과채 (350g)6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