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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화천 토마토 축제’후원

오뚜기(대표 이강훈)는 오는 8월 7일부터 3일간 토마토 재배지로 유명한 강원도 화천에서 열리는‘화천 토마토 축제’를 후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토마토 축제는 국내제일의 토마토산지라 자부하는 화악산 찰토마토와 지역홍보를 위해 기획된 축제로 건강과 재미를 한꺼번에 줄 수 있는 이색축제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축제 전야제인 8월 7일은 도시민 가족과 화천군 주민이 함께하는 축제개회식, 토마토 요리경연대회, 풍물패와 군악대의 축하공연, 지역 주민 노래자랑 등 화천 주민들의 화합의 장이 열리며 8월 8일과 9일에는 토마토축제의 메인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화천군과 오뚜기가 함께하는 토마토 요리경연대회’는 30가족이 참여해 토마토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

오뚜기측은 이번'토마토 요리경연대회'는 매년 언론의 큰 관심대상 이었던 참가자 1000명이 먹을 수 있는‘천인의 스파게티’행 사는 8일에 스파게티, 9일에는 푸실리, 푄네 등 다양한 파스타를 사용해 참가자들이 함께 만들고 시식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벤트행사 외에도 토마토의 역사와 정보, 오뚜기 토마토 케챂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토마토 홍보관’, 화천군의 찰토마토를 직접 시식하고 구매할 수 있는 농특산물 판매관을 운영하며, 도농교류 줄다리기, 댄스경연대회, 토마토 스파게티 무료 시식회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부대 행사를 진행한다.

오뚜기는 이번 행사의 후원을 통해 축제기간 중 케챂, 스파게티 소스, 마요네스, 드레싱 등 토마토 관련 제품과 기타 소스 제품의 전시, 판매는 물론 무료 시식이벤트도 진행하며, 축제에 필요한 케챂과 토마토 페이스트를 지원한다.

또한, 축제 참가자들에게 오 뚜기 로고와 토마토 축제로고가 새겨진 티셔츠도 증정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단순한 지역 후원이 아닌 화천 토마토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국내 토마토 수요를 더욱 확대시키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윈윈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 고 말했다.